오해를 사지않기위해 미리 말하지만, 도봉선생 유튜브를 보기전엔 바젤 3, 민스키 모멘트, 혹은 쌍봉타락? 이게 다 무슨 소리인가 했던, 또 자세히 들으니 미국에서 겪었던 상황, 즉 체험해서 피부로 느꼈던 일이라 금방 이해가 된 사람중 하나이지, 갱제학도 근처도 모르는 일반인 입니다. 단지, 현재 보고 느끼는것을 일반표현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하이만 민스키도 겼들여 알게 된것입니다.
1970년대, 아니 좀더 구체적으로 1960년대 컴퓨터가 개발을 시작하면서, 셈을 (산수) 빨리한다, 숫자 정리를 잘한다고 한것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우를, 애플회사가 멕켄토시를 개발하면서, 엑셀이 나오고, 투자 광풍을 몰고왔습니다.
그 당시는 앞으로의 먹거리 산업이라 유럽의 산업혁명에 따른 2차 산업혁명이란 소리를 들었지요. 꿈에 부풀어서.
그런데, 이게 1990년대 말에 다 아시는 IT 버블로 이어지고, 9.11 사태와 맞물려 어영부영 경기 불황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럼, 왜 그때 IT버블이 왔을까요?
내 생각은 이렇습니다. 1. 받아들인 일반 인구가 적었습니다. 비싸서요. 그 당시 새차가 $5000할때인데 컴퓨터 대당 $3000정도 였으니 아무나 못샀죠. 2. 대중화가 안 됐고, 장부 회계원을 둔 큰 회사만이 어느정도 구비해서 인건비를 줄였습니다만, 중소기업은, 특히 10인이하 기업은 엄두도 못내던 때 였는데, 3. 소프트웨어 쪽이 빈약해서 윈도우, 멕켄토시있어봤자, 별로 효용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미래산업이라해서 투자는 받아들여, 차고 넘치는데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기다리는것도 어느정도지, 기다리다 지쳐, 의문을 가진사람부터 주식을 던지게 됐지요. 꿈에 부풀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IT거품으로 나타 났습니다.
이후에, 플렛폼이, 유튜브에, 카톡에,페이스북 등등 개발되면서 현재의 컴퓨터가 있게 된것인데,
이 모든게, 돌고도는 세상이라, 현재도 1990년대 말처럼 이번엔 기술주라는 이름으로 버블이 형성됐다라는 말이 아닐런지요.
얼마전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에 대해 혹평이 있었지요. 투자 돈은 몰려 엄청 많은데, 사업계획도 획기적으로 우주왕복선에 일반인 관광등등하는데, 도대체 수익이 없다, 기다리기도 지쳐가는데 언제부터 수익을 내서 주식 배당좀 탈수있냐? 의심하기 시작했죠. 4차 산업 혁명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만.
즉,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때, 시기가 일렀다는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4차 산업도 마찬가지로 자리 잡는데 시간이, 기술주도, 바이오 산업주도 멀리보면 희망은 있으나, 그게 언제 쯤 수익을 낼지 얘측하기 어렵고, 처음 기대주로서 폭등할때 산것에 ( 시세에 비해 비싸게) 수익을 기다리는 불안감이 자칫 폭락을 유도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예로보면, 미국기업이 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한게 1970년대 말부터고, 2000년대에는 거의 모든 기업이 나갔다고 봅니다. 이후, 기업은 인건비싼 곳에서 제조해서 옛날가격으로 파니, 수익이 높아져 돈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요. 그러나, 대부분 미국인들은 일자리 없어져, 임금 싼 직종만 있다보니 수입이 떨어져서 대부분 고만고만하게 사는것이 현실이고, 미국의 실업율이 3.9% 라고해도, 옛날같으면 호경기여야할것이, 어디 경기가 좋나? 하고 둘러보는 실정은 뭐 때문이라 해야할지 묻고 싶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해외로 이전한 공장으로, 미국인이 피해를 느끼는데 근 20년이 들었습니다. 그 20년 동안, 알뜰하게 쓰는 미국인들도 씀씀이는 그대로인데 수입이 줄으니, 야금야금 자산은 줄어들었고 중산층은 점점 없어져서 저 소득층으로 밀려났고요.
만스키 모멘트로 자산(한국의 부동산)의 거품이 빠진후, 투자돈이 어딘가로 몰릴텐데, 주로 국채나 주식으로 갈것갔고, 주식에 투자금이 몰리면, 기술주에 투자해서 거품이, 이것이 하이먼 민스키로 나타날지 모르니 주의하라는게 도봉선생이 말하려는게 아닌가? 감히 써 봅니다. 아니면 다행이고요.
미국도 써브프라임사태후 부동산 투자가 빠져 주식과 국채로 몰렸고, 애플이 초고가를 즐긴다해도 앞으로 몇년이나? 즉, 현재 주가가 고평가, 커다란 버블에 갇혀있고, 주식이 무너지면, 미래의 경기 침체시 대책이 별로 없다, 즉, 뾰족한 해결할 묘안이 당장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결론으로, 4차 산업은 적응 시간이 한 세대는 지나야, 바이오 산업도 적어도 10년후에나 지나야 수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투자할 돈이 있다면, 당분간은 (한 3-5년은) 은행에 놔두고 지켜보는게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경솔히 움직이자 마시고요.
북쪽만 바라보세요. 당장은 아니래도 앞으로 한 세대 잘 살것이고, 그 후에 요동, 만주 ㅎㅎㅎ.
끝으로, 미국이 공업국가 일까요, 농업국가 일까요? 답은 중국이 무역 보복으로 선택한 품목을 보면 생각나는게, 답이 그안에 있지 않을까 봅니다. 미국의 미래가요.
미국을 보통 생각하면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먼저 연상하는데 미국을 지탱하는 곳은 중부라고 볼 수 있지요. 미국이 농업을 중시하는 국가이지만 그렇다고 버닝님 말씀처럼 최첨단을 포기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다만 그 최첨단이 일생 생활에 독일제조업 처럼 정교하게 시장에 풀리지는 않다는 게 함정일 것 같습니다. 도봉 선생님 처럼 테크버블이 터진지가 20년이 되가는데 정작 그림이 나올만한 테크가 없다는게 함정 아닐까요?
글 잘읽었습니다만 IT버블에 대해 잘못알고 계신듯 합니다. IT버블은 1997-2000대에 생기고 터지게됩니다. SW가 빈약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90년대 PC통신 텍스트기반에서 2000대에는 WWW로 대표되는 그래픽과 HTML로 옮겨가고 인터넷을 누구가 접할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컴퓨가 비싸서, SW빈약해서 버블이 생긴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이 기술을 앞선것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IT 버블에 또 다른 이름은 닷컴 버블로써 회사 이름에 무조건 닷컴을 붙이는게 유행이 되고 그게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었죠. 물론 전혀 IT 사업을 하지도 않으면서 붙이는 회사도 많았습니다. 주주들은 그냥 닷컴만 붙으면 정확히 이회사가 뭘 하는지 모르면서도 주식을 매수 하기 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최첨단은 미국이 놓은적이 없을거 같은데요. 최첨단은 안보와 관련되어 있고, 미국은 안보가 세계최고로 민감한 나라입니다.
미국을 보통 생각하면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먼저 연상하는데 미국을 지탱하는 곳은 중부라고 볼 수 있지요. 미국이 농업을 중시하는 국가이지만 그렇다고 버닝님 말씀처럼 최첨단을 포기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다만 그 최첨단이 일생 생활에 독일제조업 처럼 정교하게 시장에 풀리지는 않다는 게 함정일 것 같습니다. 도봉 선생님 처럼 테크버블이 터진지가 20년이 되가는데 정작 그림이 나올만한 테크가 없다는게 함정 아닐까요?
아주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미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5%미만이라고 들었어요
도봉샘 강의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대동 회원님들께서 알려주시는
좋은 글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갑사합니다. 전 4차산업이던 바이오던 크게 안성할것이라고 생각.. 부채폭발하면 바이오던 4차던 수요가 없을거 같아요, 돈들이 업으니.
감사합니다
좋으정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손 마사요시 그리고 연기금이 동북아 스마트 그리드로 큰 그림을 짜면 가능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깊은 뜻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만 IT버블에 대해 잘못알고 계신듯 합니다. IT버블은 1997-2000대에 생기고 터지게됩니다.
SW가 빈약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90년대 PC통신 텍스트기반에서 2000대에는 WWW로 대표되는 그래픽과 HTML로 옮겨가고 인터넷을 누구가 접할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컴퓨가 비싸서, SW빈약해서 버블이 생긴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이 기술을 앞선것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IT 버블에 또 다른 이름은 닷컴 버블로써 회사 이름에 무조건 닷컴을 붙이는게 유행이 되고 그게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었죠.
물론 전혀 IT 사업을 하지도 않으면서 붙이는 회사도 많았습니다. 주주들은 그냥 닷컴만 붙으면 정확히 이회사가 뭘 하는지 모르면서도 주식을 매수 하기 까지 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