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마태복음 23장 17절, 19절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 3장 6절
예수님의 공생애 당시에 사두개인은 유대 종교지도자였습니다. 그런데 부활을 믿지 않았고, 영적 세계를 보지 못하는 소경이었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았기에 모든 것을 세상적인 기준으로 판단했는데, 성전이신 예수님보다도 성전에 있는 성전기구를 더 크고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 기구들은 모두 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값나가게 보인 까닭입니다.
영적인 눈이 안 뜨이면 성전에 있는 성물들이 귀한 까닭은, 거룩한 성전 안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단보다도 제단 위 예물을 더 귀중히 여긴 것입니다. 당시에 소나 양이 제단 위에 올려지고 하나님께 드려지므로 거룩한 제물이 된 것인데, 제단보다도 제물을 더 가치 있게 본 것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니 제단보다 소나 양이 재산가치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이 뜨인 사람들로서, 예수님을 통해 복과 성공이나 소원을 이루는 것보다 예수님을 먼저 사모하고 사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되고 성공한 것과 비교 안 될 만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진실 되고 순전한 믿음은 오직 예수님께 경배드리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그 이름과 영광을 위하고 높이며 사는 것입니다.
첫댓글 홀로 숨 쉬는 것이 감사합니다.
홀로 걷는 것이 감사합니다.
홀로 일하는 것이 감사합니다.
홀로 기도하는 것이 감사합니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