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0도까지밖에 안올라가니까 효과가 약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전혀 약발이 없는건 아니겠지요.
밤꿀 채밀하고 지금까지 개미산,홍사방,만푸골드로 매주 한번씩 소독했습니다. 시월에는 개미산만 4번째로 했는데 할때마다 진드기는 쏟아집니다.
이제는 월동포장전인 11월 중순경 옥살산 흘림처리 한번하고 11월 말 비넨볼 흘림처리 까지 한번 더하여 응애 씨를 말려 보려고합니다.ㅎ
주사기로 할때보다 훨씬 편하고 빠릅니다.
혼자120통 하는데 1시간 .
방독면 쓰고 보안경,고무장갑, 장화까지 신고 안전하게 취급합니다.
일반 마스크를 쓰고 해보니 냄새가 독하여 못하겠더군요.
사진의 방독면은 인터넷에서 2만원 내외로 구입가능한데 개미산 냄새 전혀 안납니다. 다만 땀이 많이 나니까 사용후에는 페브리즈 뿌린 후 말려 놓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제것은 방독면에 냄세가 들어옵니다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
위에 사진 보시면 3M 3311k-100이라는 모델명으로 11번가 나 G마켓,쿠팡 등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는 2년전에 산건데 아직도 냄새가 전혀 안납니다.ㅎ
저는 오늘 응애개체수를 찿아봤답니다,
이것
저것
순정농부도 갓가지로 하였지요,
운영자님 관 쫌
다르긴 하지만
한컵
응애 개체수가 4마리 나오더군요,
기회봐서 옥산살 훈증 하려합니다
옥산살훈증 하고
개체수확인 또해봐야쥬
운영자님 응애밀도 확인하는것보고 하였답니다,
작년 가을부터 응애방제는 철저히 한다고 했는데도 박멸은 안되고 있습니다.
응애약 살충제의 내성이 생긴 응애가 기존의 살충데에는 듣지 않고
응애의 별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내 벌터에 개미산으로 철저히 차리해도
내성이 생긴 별종의 응애가 금방 전파 전염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응애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증세가 발생한 곳에는 심각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나무님과 순정농부님은 그런 증세가 없으니 천만 다핼입니다.
순정농부는 날이새면 번데기장을 포떠서 응애가 있는지
응애가 없기를 바라며 깍아보려 합니다~~~쌤
이러다가는 양봉도 토종벌처럼 멸종위기를 겪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아무래도.......쩝
하루하루가 꿀벌이야기만 나오면 모두들 걱정이 말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모두 응애때문뿐만 아니라
응애멸종이 됐다하여도 양봉인들은 또다른 무엇 때문에
걱정이 아닐수 없지요~~~ ㅠㅠ
꿀벌키우며 웃을수만 없는이유
내벌은~~~???
이랍니다,
정부 책임자도 양봉인의 항의를 듣고 메모하는 모습 보았습니다.
저는 지원 약품을 수령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모델 필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독한 화학 물질 추급하는곳이나 도장작업하는곳에서 사용하여 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어제도 개미산처리 했네요
기화도 정상적으로 되어 다음주에 온도봐서 한번더 처리할 예정 입니다
벌통 뚜껑을 열고 한장씩 넣을때는 일반 마스크만 써도 되겠지싶어 바꿔썼다가 몇통 못하고 다시 방독면으로 바꿨습니다. 개미산 냄새는 조금만 맡아도 폐가 상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꿀벌들은 어떻게 견디는지 신기합니다.ㅎ
저는 벌통 종류가 넘 다양해서 주사기로 통마다 양을 조정합니다.
9매스치통은 15,나무 단상은 25, 계상은 45 ,,,
갬산은 정확하게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실수하면 큰피해 옵니다.
패드크기도 300제곱 센티등등.
계량컵을 종류별로 몇개 만들어놓고 써보시면 월매나 편리한지 아시게 될것같습니다.ㅎ
두번째 사진을 보니 대비가 철저합니다.
방독면을 안쓰면 개미산의 독한 냄새가 폐를 헐뜯는 듯한 느낌이 들구요. 눈으로 한방울이라도 튀게되면 실명위험이 있다하니 보안경을 안쓸 수 없고, 살갖에 조금이라도 묻게 되면 허물이 벗겨지고 엄청 쓰라리더군요. 그래서 고무장갑과 장화도 꼭 신고 해야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개미산을 함부로 취급했다가는 정말 큰일 납니다.ㅎ
@참나무장작(옥천) 방독면 하지않고 일반 마스크를 쓰고 하면 냄새가 파고들어 다음번엔 개미산 쓸 엄두가 안나 다른 쉬운 방법을 찾게 되는데 방독면과 보안경,고무장갑,장화 등을 쓰면서 해보니 두려움이 사라져 자주해도 겁이 안납니다.ㅎ
제가 아는 어떤 지인은 양봉을 수십년 하셨는데 개미산을 아무 장비도 없이 수백통을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화학물질을 다루는 일을 평생 해왔기 때문이라는데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개미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황사마스크 쓰고 고무장갑과 장화를 신고 합니다. 바람을 등지고 비가드에 주사기로 하면 큰 무리는 없더군요,
한 가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약도 좋지만 벌들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약 치는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벌들이 좋아하는 영양제를 사용하여 벌들이 각종 질병을 이기나가는 면역력에 관심을 두고 키우고 있는데 확실히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게 약을 많이 치지 않아도 충분히 월동을 잘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