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과 용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미움을 하나 더 얻고 가련함이 더해지고
당신은 미움을 하나 더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이릇듯 미움과 용서는
한 울타리 안에서 뛰어 놀고
하나의 마음에 존재하니
미움도 어렵고
용서도 어려운 법이다.
다만, 용서하는 사람은
미움을 가진 사람보다
용기 있는 사람이라 아니할 수 없다.
용서 받을 짓을 하지 말지이며
미움을 가져서는 결코 아니된다.
인생 그 누가 아름답다고 아니할 수 있겠는가?
첫댓글 참으로 좋으신 말씀 잘보고 많이 느낍니다.
사실 말로 보면 무척 쉬워도 이게 잘 되질 않으니
갈등이 생기는 법이지요.
우리 동지님들 만이라도 봉사하시면서 뭔 미움과 용서를
품을 가슴이 잇습니까?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서로를 대합시다.
촌지기님!
8.15 육 여사님 추모식에서 뵙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폭우에 동행하신 37명의 회원님 안내차 동분서주 하다보니
미처 촌지기님 행보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미안합니다. 8월 정모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