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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height=30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nga.com%2Fdocs%2Fnews%2Fnewsphoto%2Fgov%2Fimg%2F3-4.jpg" width=420 border=0><BR><FONT color=#ffffff size=2><FONT color=#d40a00>우량아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아기들(1953-07-15)영예장원 김상훈 ㅎㅎㅎ</FONT></FONT></P>
<P align=center><FONT color=#d40a00 size=2>뉘집아들인지 자알생깃다 ㅋㅋ울엄니 유똥한복 직이네!!ㅋㅋㄱ</FONT></P>
<P align=center><FONT color=#ffffff size=2> )</FONT></P><FONT color=#ffffff size=2></FONT>
<DIV><FONT size=2><FONT color=#d40a00><FONT size=4> #필자주# 먼저 제가 이글을 올리는것은</FONT> </FONT></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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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3>우리시대가 느껴온 세월이기 때문이다~ </FONT></DIV>
<DIV><FONT size=3>여기 이글에서 말하는 동시대라 함 은 같은 공통점과 공감대를.</FONT></DIV>
<DIV><FONT size=3> 느낄수있는같은 세대를말한다. </FONT></DIV>
<DIV><FONT size=3>그런고로 필자의 나이에서 위 아래 2살을 같은 세대라 칭한다.</FONT></DIV>
<DIV><FONT size=3>왜냐하면 지연. 학연. 혈연을 떠나 같은 학창시절을 보낸.</FONT></DIV>
<DIV><FONT size=3> 선배. 친구. 후배.이기 때문이다. </FONT></DIV>
<DIV><FONT size=3>60년대 그시절은 어렵고 힘든시기였다. </FONT></DIV>
<DIV><FONT size=3>어렸든 유년초기에 큰 격랑을 격었지 .</FONT></DIV>
<DIV><FONT size=3>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말입니다. 4.19가 그랫고 5.16이그랫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STRONG><FONT color=#d40a00 size=4>그때는그랬었지.어른들 얼굴만 처다볼뿐 아무것도 할수는없었지</FONT></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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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4>그때는 모든것이 귀하고 구하기 어려운것들이 많았다.</FONT></DIV>
<DIV><FONT size=4>그중에 하나가 설탕이었다. </FONT></DIV>
<DIV><FONT size=4>그래선지 설탕으로 만든 먹거리가 인기 있었나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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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4>그 뽑기라는 먹거리 에는 약방의 감초처럼 꼭 끼어있는것이 있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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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4>그것을 우리는 <FONT color=#d40a00>"달고나"</FONT>라햇다</FONT></DIV>
<DIV><FONT size=4>설탕처럼 달고 딱딱한 고체덩이였다</FONT></DIV></DIV></DIV>
<DIV><FONT size=4>불화덕 옆에는조그만 깡통이 있었는데 </FONT></DIV>
<DIV><FONT size=4>그속엔 거므튀튀한<FONT color=#f10b00>(지금생각하면 무지무지 불결한) </FONT>물과함께 </FONT></DIV>
<DIV><FONT size=4>국자<FONT color=#d40a00>(쪽자라고도함)</FONT>가여러개 들어있다. </FONT></DIV>
<DIV><FONT size=4>그중 한개를집어 주인에게 내밀면 주인은 손에 잡히는데로 </FONT></DIV>
<DIV><FONT size=4>국자속에<FONT color=#f10b00>(달고나)</FONT> 넣어주었다. 그</FONT></DIV>
<DIV><FONT size=4>때부터 기다림 이란 것을 배웟는지도 모른다 </FONT></DIV>
<DIV><FONT size=4>화덕위에 올려놓고 꼬챙이로 눌리면 서서히 녹앗다 .</FONT></DIV>
<DIV><FONT size=4>그주위에 둘러서서 구경하는애들도 많았다. </FONT></DIV>
<DIV><FONT size=4>주머니가 비어있던 아이들이리라~~</FONT></DIV>
<DIV><FONT size=4>그것이바로 <FONT color=#d6006d>"달고나"</FONT>라는먹거리였다. </FONT></DIV>
<DIV><FONT size=4>난그것이 설탕덩이 인줄 알았었다 .</FONT></DIV>
<DIV><FONT size=4>나중에 고학년이 되어서야 그고체가 설탕을 분해하는 과정에서</FONT></DIV>
<DIV><FONT size=4> 나오는 부산물 인줄 알았다</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그랬다. 그시절엔 그랫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귀햇다 .</FONT></DIV>
<DIV><FONT size=4>또있다 .그시절 우리들의 먹거리~</FONT></DIV>
<DIV><FONT size=4>짬이라 불리엇는데</FONT></DIV>
<DIV><FONT size=4>그거이 짬이라기 보담은 풀에 가까운 것이엿다.</FONT></DIV>
<DIV><FONT size=4>그래도 우리는 짬이라 불럿다.</FONT></DIV>
<DIV><FONT size=4>녹말가루에 물을 넣고 잘저으면 풀이돼는데. </FONT></DIV>
<DIV><FONT size=4>다른것은 당원물<FONT color=#f10b00>(뉴슈가)</FONT>이 들어가므로 달기때문이어었다 .</FONT></DIV>
<DIV><FONT size=4>주전자엔 당원물<FONT color=#f10b00>(뉴슈가)</FONT>이 들어있어 뽑기장수주인이 </FONT></DIV>
<DIV><FONT size=4>국자에 부어주면 화덕에 올리고 잘 저어야햇다(눌치않게)</FONT></DIV>
<DIV><FONT size=4>그때도 기다림을 배워야했다.</FONT></DIV>
<DIV><FONT size=4>그시절엔 작은 돈으로 사먹을수잇는것도 많았다 눈깔사탕 이란것이 있었는데 </FONT>
<DIV><FONT size=4>다들 아시리라~~~. 입에 넣으면 볼이 찟어질만큼 컷엇다</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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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4>왜그리 귀한것들만 많았던.. 그시절 이야기라면.. </FONT></DIV>
<DIV><FONT size=4>처마밑 고드름 따며-당시엔 이것도 별미..ㅎㅎ-, </FONT></DIV>
<DIV><FONT size=4>공동수돗가에 줄서던 일이며, </FONT></DIV>
<DIV><FONT size=4>물지개 지고 비탈길 힘들게 올라가시던 어른들 모습이며, </FONT></DIV>
<DIV><FONT size=4>연탄재 머리이고 쓰레기 버리던 일이며.... </FONT></DIV>
<DIV><FONT size=4>일주일에 2-3번오는 쓰레기차~ 그딸랑딸랑대는 종소리~ </FONT></DIV>
<DIV><FONT size=4>문디 같은 쓰레기차는 서 있질않고 서서히가고있고...</FONT></DIV>
<DIV><FONT size=4>그뒤로 줄지어 뛰던모습들~~~~선하구만~~ㅎㅎㅎㅎ</FONT></DIV>
<DIV><FONT size=4>지나가다 뜨거운 연탄재를 보면 그위에ㅋㅋㅋㅋㅋㅋ </FONT></DIV>
<DIV><FONT size=4>오줌싸든것하며<FONT color=#d40a00>(남자애들만 해당)</FONT></FONT></DIV>
<DIV><FONT color=#d40a00 size=4>여자애들은 하면 큰일난다(나중에 애기 않나을려면 해도됨) 히히히...</FONT></DIV>
<DIV><FONT size=4>어쩌다 집에 손님이라도 오면 얼메나 좋던지..히히</FONT></DIV>
<DIV><FONT size=4>손님들이 남긴 빈 맥주병!!!ㅐOB맥주&CROWN맥주...그빈병으로..</FONT></DIV>
<DIV><FONT size=4> 석빙고 아이-스케키 많이주었는데....</FONT></DIV>
<DIV><FONT size=4>철거덕거리는 엿째이 가위소리..</FONT></DIV>
<DIV><FONT size=4>아직도 가위소리 들리려나~~가위소리 박자는 아무도 모른단다 ..</FONT></DIV>
<DIV><FONT color=#d40a00><FONT size=4>왜?</FONT><FONT size=4>엿장사 맘데로라네?</FONT></FONT></DIV>
<DIV><FONT size=4>참 힘들게 사셨던 선대분들의 모습...</FONT></DIV>
<DIV><FONT size=4>지금 냉장고보다 성능 좋았던 찬우물속에 </FONT></DIV>
<DIV><FONT size=4>수박과 참외 맛이며... 등등.. </FONT></DIV>
<DIV><FONT size=4>비록 힘들었으나, 천진하고 순박함 깃들었던 정감넘치는 기억들 많건만 .....</FONT></DIV>
<DIV><FONT size=4>친구들을 보니 세삼 추억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누만~~~</FONT></DIV>
<DIV><FONT size=4>님들이여~~~지난시간만큼 더지난후에 다른나라(<FONT color=#d40a00>↑↑</FONT>)조~~위).에서.</FONT></DIV>
<DIV><FONT size=4>다시 지난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세나~~~~~</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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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4> <FONT color=#0021b0> 2007/11/13 미국에서 -</FONT></FONT><A title="보낸 사람의 회원 정보를 봅니다." href="http://64.4.36.250/cgi-bin/linkrd?_lang=KO&lah=25b19585a93233c6f4cd9831167315a8&lat=1012150743&hm___action=http%3a%2f%2fcommunities%2emsn%2eco%2ekr%2fmmflt2qg01boe4ejuij31b6v96%2fprofile%3fuser%3d%25EC%2584%25A0%25EC%259E%2584%25EC%2588%2598%25EB%25B3%2591" target=_top><FONT face="굴림, Gulim, AppleGothic, Seoul" color=#0021b0 size=4>선임수병</FONT></A><FONT color=#0021b0 size=4>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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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가 살아온 지난 삶의 흔적들!어렵고 힘든 세월이었지만 정겨움으로 다가 오는것은 그 힘든 삶의 나날들 조차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무언의 지혜를 주었고 역경을 극복하는 힘과 용기를 주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아이고 환장허것네..아이스케키 하나 먹을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줄 아십니까...유리병이 어데 있고 찢어진 고무신이 어디있고 찌그러진 냄비가 어데 흔합니까...넘들거 슬쩍하면 몰라두요...차라리 산에가서 나무해다 바꿔먹을수 있으면 그렇게 했을겁니다..우리 세대만 해도 나무팔던 시절은 아니잖아요..얼음과자 침만 삼키고 한여름 보냈다구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