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웰빙 웰빙 외치는데
좋은집에 잘먹고 잘사는것 보담
항상 긍정적인 마음 자세로
살아가는것이 웰빙 이라 합니다..~~
오늘하루도 범사에 감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자~~ 그럼
다슬기 아지메 가을여행 2탄함 들어보실까여..ㅎㅎ
별루 재미는 없지만 아지매의 일상탈출 들어나 보소~~
그라고 마눌들이 뭐시 혼자 여행 간다고 하면 무조건 보내주소~~
나가봐야 식구들 귀한거 알고 가정 소중한것도 압니다..ㅎㅎ
간만에 고향으로 갔으니
석포에서 하룻밤 지내고 싶었는데
서울여인숙 한군데밖에 없는기라~
밖에서봐도 넘 초라하고 참말로 어줍잖고 여인숙이란 제목도 싫어서
발길을 돌렸심더..~
그래 ~ 태백으로 가자 태백은 좀 북적 북적 하긋지~~
6시반인데 날은 어둡고 서둘러
이정표를 보구 태백으로 갔지여..
시간이 초저녁인데 태백가는길은 완젼 어둠속이라
정말 차도 밸루없구 소복입은 귀신이 튀나올만큼 무섭대예~~
가면서 생각하니 내가 지금 뭐하는짓인고 하는 생각마져들고
어둠이 내리니 인자 집생각 밖에 안나드만요..
룰루랄라 하면서 오던맘은 어디가고 쪼매 후회가 될라했습니다..ㅋㅋ
주유소에 들러 물어보니 태백역전에 숙소가 많고 아님 중잉로로 가면 된다고 알려줘서
요기 조기 뺑뺑돌다 겨우 중앙로에 차를 세우고
우선 밥먹을곳부터 물색 했지여..
그래도 태백은 관광도시라 그런지 좀 북적대고 유흥업소도 많았습니다..
목도 마르고 피곤하고
눈에 확띄는곳이 무신 청양얼음골 막걸리집이라든가 ~~뭐든가
그런디 어찌 여자 혼자 막걸리집을 들어가겠능교..
누가보면 미쳤다 할끼고
고 옆에 막창집도 참 좋겠드만
그곳역시 혼자 들어갈 형편도 안되고..
참말 사람 한사람이 그렇게 아쉬웠던 적이
없네여..ㅋㅋ
마주할 사람 하나 없다는것이 얼마나 처량맞은 일인지
뼈저리게 느꼈심더..ㅎㅎ
그리하야
물색 하던중 꽤 근사하게 보이는 경양식 집으로
갔지여..거긴 혼자 있어도
괜찮을거 같아서 일단 들어갔습니다
태백 중앙로 사거리에 있는 뉴욕~ 레스토랑..
자리잡고 우선 맥주부터 시켰는데
써비스 안주로 건과류를 한접시 씩이나 주더라구여..
호도 땅콩.아몬드 등등..~~
마른안주 만오천원 짜리는 되겠드라구여..
피곤함에 맥주를 한잔 했더니 약간 알딸딸~~
제가 또 맥주에 약합니다..
더 주문할려다가
안되지러~~ 낮선곳에서 술취하면 어쩔려구 싶어서
그만하고 식사를 시켰습니다..
다슬기가 좋아하는 돈까스 정식인데
만삼천원 했는데 아주 괜찮았어여~~
석포까지 오느라 쫄쫄 굶었기에 맛있게 먹구(이집 음악이 참 좋았어여..
내가 좋아 하는 음악이 계속 나와서 쪼매 오래 있었음..)
종업원도 아주 친절하고
그리하여 이젠 다슬기 잠자리를 가야는디
종업원을 불러서 물어보니.호텔을 소개해주네여..ㅋㅋ
육만원 인데 아주 깨끗하고 시설도 좋다구하면서..
..
가만 생각해 보니까
혼자 무신 육만원주고 잠을 자겠능교..
사장님 이신 우리 코브라님도 찜질방에서 잔다는디...ㅎㅎ
그야말로 백수중에 상백수가 ..
그래서 건너편에 있는 그랜드모텔 이라는곳에
들어갔는데..(그랜드 라기에 웬지 시설이 좋을거 같아서..ㅋㅋ)
주인장님이 칫솔도 두개주고
면도기도 주길레
혼자 있다간다 했드만 이상한지 어찌 혼자 오셨냐고 자꾸 물어서
얼렁 방으로 들어 왔지여
아마 집나온 여자가 보따리 싸들고 우째 됐는강
싶었나봐여...ㅋㅋㅋ~~
이상하게 볼만도허지..여인네 혼자 여관방을 왔으니..
그란데 무신 그랜드 모텔이
작년에 친목계에서 갔던 기징 여관만도 못하네여..
아고~~
무신 그랜드는 무신 그랜드~~ 참말로..
벽에는 선풍기가 달려있고
목욕탕은 낡은 타이루바닥에..
벽지꼬라지 하고는..~~
도로 나갈수는 없고
할수없이 자야하는기라~~
컴은물론 없으니 얼매나 심심 하겠어여..
진짜 집생각이 절로 나네여~~
무서워서 애꿎은 테레비만 왕왕 틀어놓구 잠을 청했지여
다음날 겨우 세수만 하고 (세면기 하수구 연결통도 빠져있더라구여..ㅋㅋ
물이 바닥으로 쏱아져여..
우리님들 태백가면
중앙로 있는 그랜드 모텔 절대 가지마셈..
아침 7시부터 나와스리
태백동네를 보니 언덕배기 동네 였어여..
이른 아침이라 길에 사람도 없구
삼척으로 해서 동해로지나
주문진까지 갔다가
서울로갈까 하다가..넘 먼길이라
다시 석포로 갔지여..
어제 어두워서 잠깐 있었으니 오늘 자세히 아주
이제 평생 생각 안나게 마음속에 두눈에 담아 가리라 생각하며
발길을 석포로 돌렸습니다..ㅎㅎ
차를 길옆에 세워두고
석포초등 다닐때 동산길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볼 참 이였습니다..ㅎㅎ
다슬기 오며 가며 무우뽑아먹던 그길..
ㅎㅎ
작은 연못도 있었고 길가 무덤도 있었던 길입니다..
정말 오래전 친구손잡고 놀던 동산 이였습니다..
그 추억의 동산이
지금은 절이 하나 세워져 있었구
작은 연못은 흔적도 없드만여..
혼자 아침 동산에 올라
아침햇살 받으며 빙그레 웃었답니다..ㅎㅎ
내려오는 길에 반질 반질 윤나는 돌을 하나
주워서 들고와 차에싣구
그다음은 강가로 갔습니다..
집앞에 철길이 있고
그밑으로 낙동강이 흐르건든여..
강옆으로 봄이면 철쭉도 이쁘게 피던 강이였습니다
어른들이 예전에 싸이나 인지 뭔지 약을 놓아서
(그때는 그런일이 많았음..지금은 날리나져..ㅎㅎ )
다슬기도 소쿠리들고 고기 건지고 하던 곳
이였습니다..
여기서도 큰돌맹이 하나 주워 차에
실었습니다...ㅎㅎ
(우리 동생이 오이지 눌를때 쓰면 딱이겠다 하대여..ㅋㅋ)
산천은 그대로인데
다슬기만 변해져있었습니다
중년의 여인이 되여 어린날의 추억을 찾는 그런 모습으로~~
이런 저런 생각들로 한참을
강물만 바라 보느라니 괜히 맘이 심란 해져서
여행은 혼자 다니면 외로워서 안되겠더라구여..ㅎㅎ
아침이라 어디 갈만한 곳도 없구
차한잔 마실곳도 없구해서
다시 청옥산을 지나 현동으로 출발했지여...
하루밖에 안되였는데
집나온지 여러날 되는것 같이 집이 그리웠습니다..
집에 온다고 식구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돌아오는 길에
죽령 휴게소에서 죽령사과를 사왔는데
참 맛있더라구여..
좀 비싸긴 하드만..........
우리집 죽령사과 드시러 오시소~~~
그래도 이렇게 이 좋은날 다닐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좋은계절 아름다운 계절에
다시 또 떠나보렵니다...........
여러분도 늘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 하세요..
첫댓글 하얀눈이 온세상을 뒤덮은 겨울 어느날 아버지의 구멍난 장화를 신고 배고픔도 잊은체 길마저 숨어버린 세상을 한없이 걸었던 생각이 납니다..........문득, 되돌아 오려했을때엔 해가 중천을 넘어섰고 허기짐과 혼자라는 사실에 엄습해오는 외로움이 두렵기까지했던.........멋진 추억의 한페이지를 갖게되었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추억속에 너무 오래 머물지는 마시구요.............
쉬리님과 함께라면 더 좋은 추억이였을걸...ㅎㅎㅎ~~ 다슬기 잘 놀다 왔다고 박수까지 쳐주시멘 우리 쉬리님..ㅎㅎ~~
슬기님! 나두 15년만에 고향을 찾았더니 이웃에 살던 어르신들은 다 돌아기시고 집들도 헐어내고 고추심어져 있구 향량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고향도 영주에서 부석사가는 길로 40리길 들어가면 어릴적 고향 다슬기님과 똑같이 멱감으면서 다슬기 잡고 밤이면 피리때들 몰아서 추어탕 끊여 먹던 곳...내고향 나의 느낌을 그대로 옮긴듯 ...다슬기님 담에는 저랑 한바퀴 돌아요 난 멀미도 안하구요 운전도 잘하거든요 ㅋㅋㅋ이가을 실감나는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탱~~큐....
애긍,, 얄미우라``.. 몇 달 만에 나타나서는 남 멀미야그는 왜~~..ㅋ
소슬임 올만예요..궁금 했었다오...많이 바쁘신가봅니다..소슬님 제가 잘아는 부석사 근방이 고향이라니 더 반가워요..부석사는 소풍 단골 코스 입니다..ㅎㅎ~ 그땐 부석사만 가니까 정말 싫었는데...ㅎㅎ 언제같이 의기투합 하여 고향길 달려봅시다..운전잘하신다니 더 구미가 댕깁니다,,소슬님 부려 먹을려구..ㅎㅎ 저는 옆에 조수석에 앉아서 어디 가는거이 소원 입니다..ㅎㅎ~~ 오매 가매 주막에 들려 동동주 한잔 걸칠수 있으면 정말 좋겠당..ㅎㅎ~~ 우리 패래이공주 꼭 모시고 가야지..삐치면 다슬기 내명에 몬살아여..ㅎㅎ ~~멀미하면 기미테 하나 붙여서 델꼬 가자구여...ㅎㅎ~~
그러게여..아직도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코브라님 혼자보다 둘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여행길엔 동무가 있어야~~ ㅎㅎ 은제 손에손잡고 발에 발맞춰 같이 동행해 봅시다..^^ 다슬기도 알고보면 잼나여...ㅎㅎ
일탈의 꼬드김에 더없는 추억을 한아름 담아오신 슬기님! 당신을 울방의 멋쨍이로 임명합니다.혼자 용기내어 여행을 하려해두 잠자리가 젤 문제드라구요.. 높은산은 못가드래두 낮은길은 배짱좋게 다녀오신 울슬기님의 다부짐에 또한번의 박수를 보냅니다. 보라색 무는 손대지 마십시요..내꺼라고 명찰 달아놀겁니다.^^*
국화님도 혼자 가면 안되여..이쁜것들은 다 자바간다니깐여...~~이쁜게 罪여..ㅎㅎ 그래요 우리 들국화님캉 같이 가을길을 걸어가면 얼마나 좋을까여..난초 지초 ㅎㅎ 우아한 두 여인이 가을 동산을..ㅋㅋ~~ 사실 다슬기 간이 콩알 만 한데. 들꽃을 좋아하다 보니 자꾸 바같바람을 맞을려 하네여...ㅎㅎ~~ 낙엽이 다 지기전에 한번 이라도 더 이계절을 잡아두고 싶어서여..ㅎㅎ~~ 국화님 고운 계절 되시어요..알럽~~
저두 다슬기님처럼 떠나보고싶은데 살살 고민하고 있어요. 차 안가져가면아무데나 막 가기가 불편하고 가져가면 이름모르는동네에서 만나는 막걸리집을 그냥지나쳐야되고 그럼 정말 재미없을 것 같고 .... 너무 멋진 가을여행 축하드립니다.!!
진짜 고민 맞어여..있으면 불편하고 없으면 아쉽고..ㅎㅎ 기냥 ~~~ 음주가무를 좋아하는지라 참으로 멋지게 탁배기라도 한잔 하려치면 그넘의 애마 때문에..요즘은 대낮에도 단속 하더라구여..~~오후2시에도 오대산 들어가는 입구에서 음주단속 하는걸 봤습니다........우리 들풀님 다슬기 기사로 좀 써보세여..ㅎㅎ~~ 일당 쪼매만 주셔도 되는디...~~~ 가을이 쏙 들어가기 전에 다시한번 이쁜단풍 보러가야 할텐데... 들풀님 이쁜가을 행복 하세요......^^ 좋은일만 있으시길..!!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푼데 갈데가 ?네요? 그래도 여 회원님들은 고향(친정)이라도 있지요 전 여짓껏 한밭골 그 골짝기를 한 발짝도 못 옮겼엉요 여러님들의 여행기를 접하면 부럽기도 하답니다 다슬기님 멋진 가을 여행을 상상하면서
한밭골님을 석포 골짜기를 함 구경 시켜드려야 할텐데...ㅎㅎㅎ~~사업상 바쁘셔서 쉽사리 시간 내시기도 힘들져~~ 기회되면 모시고 싶습니다 한밭골님...^^*
ㅋㅋ 운전을 하게되면 조케 맘대로 떠날 수가 있구낭..엉아의 여행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요..*^^*
ㅎㅎ 기냥 쏙이 뒤틀려서 휭하니 내뺏지러..ㅎㅎ~~ 우리집 연산군 아찌가 주말이면 내빼길레 내도 기냥 내 뺏지러...ㅎㅎ~~ 어제도 내뺏는데 안즉도 안오넹..~~우리 패래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 진심이였다.~~ 조만간 같이가자.~~ 줌진에...... 내일 엉아 친구 아짐들 하고 댕겨온후에 꼭 가자.~~~~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사이로 문득 떠오른는 머언 기억하나...작으마한 체구에 가족을 위하는일에 열정다바쳤던 존경스런 우리할머니..홑무명치마 저고리.. 춥기도하시련만 찬이슬 담뿍 내린 알이 꽉찬 벼이삭길을 헤치고 정한수에 쓰실물을 하루도 빠짐없이 길어오시던할머니...모습이 보일때까지 발 동동 구르며 기다렸던 동심어린 기억이 있습니다..오늘처럼 기온차가 날때면..그아련한 향기가 자꾸 그리워지곤 합니다...흑^^*
그린로즈님 오늘은 갑자기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이쁜로즈님 감기 조심해여..가을은 늘 추억을 떠 올리게 하지요..ㅎㅎ~~ 사색의 계절이라 그런지..ㅎㅎ 로즈님의 고운 추억들도 늘 이쁜기억 으로 남길 바래요~~~ 휴일 즐거운 시간 되세여~~ ♥
혼자만의 여행은 외롭지만 나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지요..... 좋은 시간되었지만 현지에 있는 우리회원님들께 연락하셨으면 그랜드모델 같은 후진(?) 숙소에 묵지는 않았을 텐데...^^
ㅎㅎ여행을 가봐야 한층더 성숙 하는것 같습니다...ㅎㅎ 다슬기도 년식만 오래됐지 철도 덜났거든여..ㅎㅎ~~ 워낙 산야에 인사한번 못해서 회원님들 거주지도 모르고..또 신세 지는것 미안해서 잘못 하기도 하구여..ㅎㅎ~~ 그랜드모텔이 영 맘에 안들었지만..그또한 추억이 될테져..~~~~~~ 내일은 바다로 가볼려구여..ㅋㅋ~~ 이카다 쫓기날라..ㅎㅎ
가보지 않고도 다슬기님의 고향이 어떤 모습인지 어렴풋이 상상으로 그려집니다..정말 잘 읽었습니다...
뚱님 ~ 다슬기 고향에 함 델꼬 갈까여..~~ 말만 잘하면 업구 데불고 갈께여..ㅎㅎ 고기 선녀도 있던디........
제가 쪼매 무거븐디...가능하시겠어요? ... 선녀는 지금 울 집에서 옷찾고 있어요...
ㅎㅎ 일상 탈출 제대로 하셨어요~죽령사과가 기온차로 인해서 맛이 참 좋지요 ,지난번에 맛이 별로라서 쬐끔 사왔는데,사색에 잠긴 여행기에 늦은 저녁 제가 다 행복합니다....
청향님 처럼 멋진 산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밖의공기는 좋긴 하더라구여...그리워하하던 잊지못할 고향도 들러보구. 그런대로 기분전환은 된것 같아요,..~~ 죽령시ㅏ과 진짜 맛있어여.. 청향님 또 가시면 지금 죽령사과 사드세여.........ㅎㅎ 가까우면 좀 드릴텐데...(진심)
이번 종산제 정모에 진짜 맛있는 사과가 어떤건지 맛보여 드리려고 하는데.....
들풀표 사과는 먹고잡고..ㅠㅠ~~ 산에는 몬가고..우야노~~~~~~~~
언냐덜이 뭉치몬 일납네다" 그치만 슬기언냐처럼 일내몬 마냥 귀엽기만 합네다" 일낼려몬 학실이 몇달은 묵직하게 해야합네다"..고딩시절 칭구넘덜과 돈이 엄떠 문짝도 않닿치는 여인숙엘 들어 갓드랬 습네다. 근데 그날 밤에 밤새 낑낑대는 요상한 강아지 울음 소리에 모두가 뜬눈으로 눈이 벌개가지고 아침을 맞았습네다" 후로 정신이 돌아왔는데 몇넘은 히죽이며 약간은 맛이 갓드랫습네다" 지금바로 그시절에 진한 야그가 남아있는 여인숙으로 떠나고 싶습네다" 홀로이 삐루를 홀짝이고 칼질을 하몬 클납네다" 행여 지나는 총각한테 인질극이 벌어질까 두렵습네다"~ㅎㅎ" 맛있는 김치담가 추억에 돌로 꽁꽁 눌러 놓으면 석포표 김치"
칼질하다 어느 눈먼 총각이 납치나 좀 하면 울매나 좋을꼬..ㅎㅎㅎ~~ 박사님 다슬기 마..암 걱정 안하셔도 될만치 편하게 생겼심더..ㅋㅋ~~ 박사님 슬기 귀여운건 어찌 아시공..ㅎㅎ
글구 그모텔 이젠 샤따 내린다고 열낙 와쓰니 언짜는 맘 풉세다" 가시는줄 알았으몬 카지노에 연락해 슬기님 함 땡겨서 룸에서 양주 마시며 여왕님 대접받게 하는건데 애석하기 짝이 업습네다"~~ 훌쩍떠난 홀로여행길 마냥 박수를 보냅네다"' 여행길이 혼자이든 아니든 다녀오면 아름다운 추억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시간이 지날수록 먹음직 스럽게 익어갑네다""""~~ㅎㅎㅎ 고생도 하셨지만 용기있는 여행기 대단했습네다""' 짝짝짝~~
이담 다슬기 마실 갈때는 꼭 박사님 한테 보고해야지...ㅎㅎ~~ 그라믄 룸에서 양주..ㅋㅋ~~ 도우미 까지 붙여 주시려나..ㅎㅎ~~ 그래도 한번 고향길 댕겨 왔드니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날린것 같습니다...... 다슬기맘 알아 주시는것 같아 쪼매 고맙습니다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