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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말로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잘못된 신앙들, 이상한 신앙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해악이 되고 파괴가 되는 신앙들, 곧 신앙 아닌 신앙들을 가진 자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대표적인 것은 이단, 사이비들인데 주요하면서도 가장 직접적인 특징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구주 예수님에 대해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것이고, 근본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아예 모르거나 인정 않거나 설명이 전혀 안 되거나, 더 나아가 뒤틀거나 변질시키거나 악용하는 것으로..
특히 자신이 메시야니 보혜사니 하는 자들이나 집단들, 또는 죄악과 벗하고 말씀이 중심이 아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임들이나 단체들, 심지어는 그러면서도 자기 마음대로 자칭 교회라고 함부로 지칭하기까지 하는 모든 류의 사람들이나 모임들은 넓게 봐서 모두 이단, 사이비라 할 수 있는 것이며, 어떤 면에서는 그들 자체가 스스로 반증하고 내포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는 모든 하나님의 세계에 있어서, 특히 초대교회 공동체와 전체 교회사에 있어서 생명 같이 지켜온 것일 뿐 아니라 사실은 오늘날에도 제대로 된 모든 교단들이 함께 공동으로 고백하고 있는 사도신경에서 부터도 가장 잘 포함되어 있는 것이면서 실제로 그 속의 거의 모든 내용에 걸쳐 고백되고 표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진정 그러한 삼위일체라는 것은 그 실상이나 개념 자체부터가 어떤 시간이나 장소, 공간, 상황 등에 따라 분리나 별개가 될 수 없고, 반대로 언제나 함께 이며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고 완전히 하나되어 한 뜻을 나타냄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이란 그 의미나 개념, 존재, 위치, 역할 등 그 자체에서부터 구약이나 신약 시대, 2000년 교회사, 오늘날 이 시대,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태초의 무에서 유로의 천지창조 때나 창세전에도, 더 나아가 세상 끝 날,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단 한 번일지라도 서로 분리되시거나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특히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언제나 함께이시고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하게 하나되시어 한 뜻과 목적을 행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세계에 있어서 모든 구원의 일들을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이루시는 의미와 존재와 실체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그러한 내용들은 성경에서 처음부터, 곧 창세기 1장 2절에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증거되어 있고, 1장 26절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라고 증거되어 있는 등에서와 같이 어느 정도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성경의 처음에서 부터 이미 드러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성경 속의 구석구석에서 다 헤아릴 수도 없이 직간접적으로 증거되어 있고 서로 연계되어 보여 지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들로, 여러 모양의 역사들로 허다하게 계시되고 내포하며 증거되고 증명되어 있기에..
사실상 성경 말씀이 정경화되기 전에도 당연히 마찬가지인 것이겠지만, 특히 성령님의 임재와 실제와 역사와 충만하심 가운데 구약과 신약 성경 속에서의 하나하나마다 완전하고 완벽하며 신령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정말 구약과 신약의 말씀으로 결정이 되어 지고 정경화가 확정된 후에 오늘날의 수많은 이단, 사이비들처럼 또다시 메시야가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주장하거나 혹은 또 다른 형태의 메시야로 나타났다는 것은 그 자체로 코미디이고 있을 수 없는 허언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늘날에도 그 누구든 스스로를 메시야라고 주장할 수야 있긴 하겠지만 그러한 자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한 사기꾼들이거나 영혼의 사악한 삯꾼들이 아닐 수 없는 자들인 것이고..
실상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사건 이후의 구주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는 오직 말씀대로 세상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약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시어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재림만이 말씀의 약속대로 남았을 뿐인 것입니다..
조금만 따지고 보고 통찰해 봐도 성경의 기록된 모든 말씀들은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전적으로 성령님의 직접적, 경험적인 힘과 실제를 통함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서로서로 다 이어지고 교통하며, 짝이 있고 어떤 식으로든 상호 설명이 안 될 수가 없는데..
참으로 서로 간에 있어 신앙적 성향이나 해석, 어떤 관점이나 견해의 차이가 아닌 자신들의 오류나 편협, 아집, 사상, 탐욕, 소견, 거짓, 왜곡, 과장, 기타 목적 등에 치우쳐 말씀끼리 맞지 않고, 서로 설명되지 않으며, 심각하게 비틀고, 어느 한 쪽의 말씀이라도 거스르거나 잘못 해석하면서 제하거나 오용하는 일들에 있어 가장 많고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것이 오늘날의 이단, 사이비들인 것으로 무엇보다 그 배후는 사탄과 음부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실상 그러한 악한 세력들로부터 가장 사악하고 간교함을 얻으면서 마치 마력이나 사술 같은 심히 악한 영적 힘들도 있을 수 있는 자들이 바로 그러한 이단, 사이비들인 것이기에 정말 위험하고 또 위험하며, 극히 경계하고 또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성경의 말씀대로가 아닌, 특히 구주 예수님과 아예 다른 삶을 살면서 입술로만 주여주여 하고, 실상은 말씀과 완전히 다르게 행하면서 죄와 세속과 탐욕과 교만 등을 반복하는 한가운데 몰래 서서 위선과 외식으로 무조건적으로, 맹목적으로, 탐욕적으로 말씀과 기도와 예수님을 악용하고 이용하면서 자신의 힘과 의로 강조하고 외치며 스스로 잘 믿는 척하고 있다면, 진정 만일 그러한 모습과 실상으로 성도의 자리나 직분의 위치에 서 있는 자들도 또한 많이 이상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신앙인 것으로 그 직분과 경력과 재능을 떠나 사실상 아직 많이 어린 신앙이거나 병든 신앙인 것이고, 또는 심각하게 잘못 믿고 있는 것이거나 마치 죽은 것과 같은 신앙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아니면 어쩌면 아예 구원과 별개인 가라지들로 실상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의 사례에서와도 같이 모든 것을 다 아시고, 특히 그 중심을 아시는 주님으로 부터 회칠한 무덤, 그 아비가 마귀라고, 또한 독사의 새끼들이라고까지 불리며 책망 받지 않을 수 없게 되는 신앙이라 할 수 없는 신앙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반면 진정한 신앙은 오직 말씀에 모든 기초와 중심을 두기를 생명과 같이 하면서 가장 우선하며 절대적으로 여기고 사력을 다해 가까이하며,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는 것이 가장 먼저이자 전부인 자들인 것이고, 특히 자신을 말씀보다 위에, 심지어는 하나님의 자리, 주권과 영광의 자리에 자신도 모르게 그 스스로를 앉히게 될까 극히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하는 자들로 단순하게 말해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이 아닐 수 없는 자들인 것인데..
근원적으로 창세 이전부터 해서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변함없으시며, 잠시라도 떨어질 수도 없으시고, 본질적으로는 진정 말씀 그 자체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어 역사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핵심과 근본과 전부로 하는 복음 안에서, 곧 그 어떤 하나님의 말씀들이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만을 자랑하고 의지함과 함께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그러한 말씀을 말씀 그대로, 제대로, 견고하게 믿고 갈망하며 가까이하면서 그와 함께 더해지는 하늘의 힘과 은혜들로 갈수록 더 충만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직접적, 경험적, 현실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러한 역사들 한가운데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또한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로 살며, 죄와 세속들 등과는 더 싸우고, 그 무엇보다 말씀을 주야로 더욱 가까이하면서 가면 갈수록 더 직접적으로는 그러한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해 지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더더욱 생생하고 강렬하게 누리게 되는 것이고..
그와 함께 더욱 더 하나님의 모든 뜻들을 행하며 증거하고 이루면서 살아감으로 인해 하나님께 큰 영광 올려 드리는 믿음, 특히 모든 말씀의 핵심인 사랑을 실천하며 용서하고, 무엇보다 모든 것을 우선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고 그의 뜻을 구하면서 친백성답게 사는 진정하고 복된 믿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있는 한 그 누구든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십자가 붙잡으며 간절하게 지혜를 구하고 치열하게 몸부림을 치는 것이 최선이라는 전제 하에 조금만 더 자세하게 다시 한 번 더 설명하면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에 따라 언제나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날마다 순간마다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그러한 믿음 가운데 함께 하시는, 특히 바로 그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 도우심과 권능을 얻어 죄악들과는 더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범한 죄들은 최대한 빨리 참회하고 즉시로 돌이키면서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수록 더 가까이 하고 묵상하며 실천하고 선포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나고 확장되며 이루어지게 하는 것을 가장 우선하고 열망하며 몸부림치는 것..
그러면서 그러한 말씀의 신앙과 함께 하시고 예비되어 있으신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갈수록 더 충만해 지는 것, 그와 함께 그 속에 역사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 나라, 곧 말씀의 나라를 나 자신부터 해서 내 지경, 세상 사람들이 더욱 더 맛보고 생생하게 경험케 하며, 함께 참예하게 되고 더욱 진솔하고 정직하며 치열하게 증거하면서 갈수록 그 나라가 더 확장되어 지는 일들에 오병이어 정도라도 쓰이고 조금이라도 더 합당하게 되는 바로 그러한 것, 바로 그러한 신앙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는 신앙이며, 참으로 건강하고 살아 있는 신앙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러한 신앙이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서도 하루하루 승리하게 되고 합력하여 선을 이르게 되는 신앙인 것이며, 가는 곳마다, 기도하는 일들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로 온통 차고 넘치게 되고..
더 나아가 우리 주님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신앙인 것일 뿐 아니라 말씀대로 신령한 몸을 입고 완전하고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토록 기뻐 찬미하며 살기에 가장 합당한 신앙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요이1:6~10)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6월 25일(화)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