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t'aime.. moi non plus - Jane Birkin 엄마 돌아가시기 며칠 전,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 아이가 하는 어투로, "엄마가 보고싶어.."하신다. 모든 거동을 딸에게 맡기시고 누워계신 79세 되신 내 어머니 이야기다. 그 절절한 심정을 헤아리려 않고 조금 황당했다. 속으로.. '아휴~ 엄마두~ 애기처럼..' 아침에 올린 글을 지웠습니다. 낫살 먹은 사람이 엄마가 어쩌구.. 하는 것도 좀 우습고.. 오시는 님들 괜시리 마음 울쩍하게나 안 할까.. 해서.. 그 글 배경음악이 티비 드라마 "눈사람" 삽입곡 "유클립투스의 추억" 인스트루멘탈이지요. 가수가 부른 것보다 더 슬프지요. 오늘 계속 그 음악 속에서 글씨를 쓰는 데.. 아마도 음악탓인가 봅니다. 어처여사한테 글 지우는 거 버릇된다고 했었는 데.. 제가 그랬네요. 죄송합니다. * 해당화님! 김 마담은 절 지칭하시는 것이지요? 잘 있습니다. 죽자고 쓰고.. 또 쓰고 있습니다. 미라클은 잘 진행되고 있나봅니다. 아녀자들이 저녁 식사 준비를 안 하는 날은 참 신나지요. 전 그 식사 준비를 어김없이 세번씩 합니다. 즐거운 나들이 되십시요. * 하던 일 끝나면, 배낭 하나 달랑 짊어지고, 부산에 가서 타라아우님, 바다지기 만나고... 울산에 멜로디양, 음성에 등신불총각, 포항에 댄디님, 마산에선 풍경소리, 대구에 은린, 전주에 조이럭님, 대전엔 식구가 참 많네~ niro님, 미루님, 송촌댁님, 난향님, 우연님.. 그 유명한 우여향도 둘러 보고... 부천에 호돌이님, 이천에 항아리님, 안성에 아녜스님, 소피아님이 어디라고 했더라~? 암튼 거기도 가서 뵙고... 인천에선 키도리, 마여사, 사가기님, 파도님(?), 깨비, 징글벨... 카다리님이랑 별집오라버님, anne님, piri님, 안개비님, 해당화님, 꼬모양, 옥황상제님, 쥴리아님, 수채화, 새벽별님, 그레이스님, mumyu님, 열음님은 서울이나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니까 언제든 뵐 수 있을 꺼구... 아~ 큰소님은 어디 사세요? 큰소님이 사시는 곳도 가야지요^^* 다 뵈면, 더 큰 배낭 짊어지고, 미국 가서 eastern님, 어처여사, 유정님, 명수대님, jowa님, 캐런, koamman님, 캐티아빠님, 필론님... 카나다 가서 wildrose님, 이화... 모두 모두 실제로 다 뵈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럴 날이 오려나~ 편안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이 노래 좀 느글 느글 하지요. 쥬 뗌 무아 농 뿌리.. 사랑해요! 이제 그만! 그런 뜻이래요. 제가 노래 내용 알겠어요? 연주가 좋아서 오래 전, 다방에 가면 신청해서 듣던 곡이예요. 에어 ===== ▷◁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첫댓글 ㅎㅎㅎㅎ 소피아님은 충남 당진에 산답니다 마산 오세요 아구찜은 학!씰이 채금지겠슴다 성! 아침에 눈팅만 하고 나갔었는데.. 왜 지웠어요? 날 보고 맨날 뭐라 그러더니... 그냥 두시지...ㅎ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첫댓글 ㅎㅎㅎㅎ 소피아님은 충남 당진에 산답니다 마산 오세요 아구찜은 학!씰이 채금지겠슴다 성! 아침에 눈팅만 하고 나갔었는데.. 왜 지웠어요? 날 보고 맨날 뭐라 그러더니... 그냥 두시지...ㅎ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