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 연봉만 맥스받던 욕받이 토바이어스 해리스.
댈러스에서 주사위만 던지던 욕받이 팀 하더웨이 주니어.
밀워키에서 댄스 원툴, 수비 맛집 욕받이 말릭 비즐리.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로 온 욕받이 3인방이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베테랑 역할도 해주고,
지난 시즌 커닝햄을 좌절하게 만들었던 스페이싱도 이 세 선수가 와서 확실히 좋아졌네요.
시즌 초반 2승 5패이긴한데, 지난 시즌처럼 무기력한 연패로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네츠전에도 세 선수 모두 좋은 활약으로 후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팀하주 14득점 3점 3/6
토비 18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8/13
비즐리 18득점, 3점 4/11
첫댓글 벅스는 주전 슈가가 비즐리에서 게트주로 바뀌면서 수비적으로 나아질 줄 알았는데..오히려 3점이라도 팍팍넣은 비즐리가 나아보이는 효과가..
해리스가 디트로 간지 몰랐네요. 잘하자
비즐리 4쿼터에 3점 다 들어 가던데, 그전까지 벽돌 던졌었군요 ㅎㅎ
진짜 과거 욕받이 다 모아놨네요ㅎㅎ
팀하쥬 토비 비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