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소식] 01월 0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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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1.
강릉연탄은행이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읍니다. 현재, 7,000장이 남아 있지만 배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재고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연탄배달에 보다 많은 님들의 자원봉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소식2.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2016년 졸업예정자 25명 전원이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합격하였읍니다. 이번 합격으로 2년 연속 100% 합격률의 기록을 남겼읍니다.
소식3.
강릉문화원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다시 지정되었읍니다. 강릉문화원은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2017년까지 강릉시를 비롯하여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각 지역 다문화센터를 관리하며 영동지역 이민자 교육을 총괄하게 됩니다.
소식4.
지난해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됐던 스쿼시 경기장이 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됩니다.
소식5.
강릉문화재단은 6일,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을 위하여 공연예술 감독에 정태환 전 강릉예총회장을, 연출기획에 심규만 전 강릉예총 사무국장을, 행사운영에 백현태 전 작은공연장 단 운영기획자를 각각 채용하고, 임명장을 주었읍니다.
소식6.
박용준님이 신라오릉보존회 강릉지역 박씨대종친회장으로 새로 뽑혔읍니다.
소식7.
간판개선 시범사업과 동네마당 조성사업으로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되고 이웃 간 만나는 공간도 넓게 조성되고 있읍니다.
소식8.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강릉지역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방법이 개선되었읍니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강릉지역 경로당 292개의 운영비·난방비 지원 및 정산을 직접하기로 하였읍니다.
소식9.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2층 강당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자원봉사자 8명에게 강원도지사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읍니다.
소식10.
동부지방산림청은 6일 대강당에서 2015년도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공적이 우수한 일반인 14명에게 감사패를 드렸읍니다.
소식11.
2년 전 강릉시민들의 사랑의 1004운동으로 백혈병 치료를 해 왔던 이다은님은 최근 병이 다시 돋져 지난 5일 어머니의 골수를 이식받는 대 수술을 받았읍니다. 수술비 5,000만원 중 4,000만원은 정부와 백혈병 재단에서 지원하지만 1,000만원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처지에 놓습니다. 이에 포남2동 주민들은 “2년 전처럼 또 한번의 기적이 다시 일어 났으면 좋겠다”며 이양의 쾌유를 기원했읍니다.
소식12. `
아이를 위해 혹은 누구보다 마음 고생할 엄마를 위하여 써 주시길 바란다'며 지난 6일, 강릉경찰서에는 캐나다에서 보내온 편지 한 통이 도착했읍니다. 강릉 출신의 예비엄마라고 밝힌 님은 지난해 말, 성산면에서의 영아 유기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펐다면서 멀리서도 아이와 엄마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며 시아버지가 준 캐나다 지폐로 120달러를 보내 왔다고 합니다.
소식13.
원주~강릉 복선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강릉간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최근 강릉지역에 오피스텔 건축이 잇따르고 있읍니다. 현재 건축허가가 접수된 오피스텔은 유천지구내 277실 규모로, 앞서 건축허가 받은 것을 합하면 모두 1,161실이 되는 것으로 알려 졌읍니다.
지금까지 01월 07일에 알려 드린 동녘소식이었읍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소식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