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진위 앞에서 < 미디액트를 지지하는 국제연대 기자회견>서 쓰일 거라서
좀 급하게 사람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진위의 미디액트 선정결과에 대한 국제 탄원서입니다.
http://www.gopetition.com/online/33662.html
(영어로 되어 있지만 토익 600만 돼도 1분이면 할 수 있습니다. 필수 항목에만 입력하시면 되어요.)
외국의 많은 미디어 활동가들도 이 싸움을 지지하고 있어요.
미디액트 사태는 아시나요?
영진위는 미디액트 재정지원을 중단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결성된지 1달도 안된 듣보잡 단체지요.
인디스페이스한테 했던 짓이랑 똑같죠.
아. 사람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정말.
미디액트 http://www.mediact.org
돌아와 미디액트 한국 블로그 http://formediact.wordpress.com/
한국독립미디어 국제 연대 그룹 http://www.facebook.com/#/group.php?gid=273091817582&ref=ts
지난 해 인디스페이스, 그리고 이젠 미디액트, 곧 아트시네마 차례겠지요.
지난해,
무기한 감사 때문에 만날 야근하던 미디액트 그이.
인디스페이스 폐관을 '휴관'이라 하면서 애써 미소 띄어보였지만 며칠 뒤 꽁꽁 언 손으로 짐을 나르면서 인디스페이스 사무실을 비워야 했던 친구.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철거당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언론고시생이 아닙니만
아랑이야말로 메인스트림 언론 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공공성에 대하여 언제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모여있는 장소라 믿고
이렇게 급하게 글 남깁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참여부탁드립니다. ㅜㅜ 그치만 맘 한편으로는 과연 탄원서로 일이 달라질 수 있을까...다른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ㅜ
서명했습니다. 부디 성공적인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솔까말, 여기 아랑 회원들 중 대다수는 토익과 학점과 자기일 하기 바빠서 정작 이런 일에는 신경을 안쓰는 듯. 광우병처럼 광분할 수는 없지만, 한 줄씩이라도 끄적여주는 건 일도 아닐 터인데. 솔까말. 메이저 언론에서 지면에 큼직하게 터뜨려주면, 그제서야 '아. 나도 참여좀 해야겠군'이라는 인식과 함께, 일단 한번 기웃거려주는 움직임을, 아주 '살짝'보여줌. 뭐,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기자 지망생들은 어쨌든 모순된 행동을 자주 보임. 이번 일을 계기로 느낀 게 있다면, 앉아서 지껄이는 녀석들 치고 믿을 놈은 없다는 것(내 주변을 봐도 그렇고).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그렇다는 거죠.
물론, '대다수'는 완전, 백프로 제 느낌입니다.
서명했습니다. 이정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이거 정말 토익 600수준??;;;;;;;
워어. 그 동안 미디액트 사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살펴보니관심가지고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힘은 적지만. 서명하고 갈께요~~
+ 이글 예전에도 보긴했는데. 국제탄원서라고 해서 쫄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