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제 휴대폰으로 어디 회사 일반전화로 전화를 거는데
신호가 가고있는상태였구 상대방은 받지않은 상태였습니다
신호만 가고있는상태에서 갑자기 아주잠깐 어떤남자목소리가 짧게들렸는데
짧은시간이었기에 순식간이었습니다
남자목소리 짧게들리고 다시 제가 원래 전화한곳의 신호가 몇번더울리더니
상대방이 받더군요...
제전화받은 상대방은 남자도 아니였구요
이게 어떻게 된거죠?
도청이 되고있는건가요?
왜 신호가가는상태에서 전혀엉뚱한 남자말이 잠깐 들리는건지
전 ktf쓰구있고 삼성휴대폰 임대폰쓰고있습니다( 전에 쓰던 휴대폰고장나서 ktf 지점에서 임대폰빌린거예요)
작은조언이라도 해주세요 걱정되요
제가 어떤 남자랑 사이가 안좋아서 ..근데 그사람이 제 주민번호나 집주소 핸폰번호 이메일주소를
알고있거든요
이거때매 괜히 쓸데없이 불안해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핸드폰 도청은 일반사람도 방법만알면 쉽게 할수있는건가요??
첫댓글 도청하는 거 규제 엄청 강화되었어요 .. 설마 그럴리가요.. 티비에서 봤는데 용산 가서 대포폰?인가.. 암튼 그런거 만드는 것도 벌금이랑 처벌이 너무 세서 아무도 안해준대요.. 다음번에 또 그러면 통신사에 문의해보세용 ^,^
저도 그럴때 있었는데...혼선되는게 아닐까요?
혼선 일겁니다.. 어떨땐.. 4명이서 통화 할때도 있어요.. 요즘은 거의 없어 졌지만..
혼선입니다. 가끔 그러는 경우가 있죠. 또한 도청..이라기 보다 감청은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문일 뿐이지만, 들리는 바로는 서울역 근처 전화기를 무작위로 감청하여, 혹시 군인이 군사기밀이나, 기타 문제가 될만한 일들을 외부에 흘리는지 감청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제 군대 바로 윗고참이 휴가나가서 전화에 대고 '고참들이 괴롭힌다'고 한마디 했다가 사단 기무대에서 와서 폭력사태 조사하고 간 적이 있죠. 그 고참은 따로 불러서 조사하고 다른데로 전출 보내버렸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