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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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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기타후기추천] 비만관리 전문 한의원에서 1년 좀 못되게 있다 그만둔 후기!!! (feat. 스크롤 압박)
L(김명수) 추천 0 조회 6,262 11.07.10 21:44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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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0 21:53

    첫댓글 언니 진짜 힘들었겠다 고생했어 짝짝짝!! 난 비만관리 전문 한의원은 아니구 그냥 한의원에서 비만치료 받구있는데ㅎ 거기서 일하시는 언니들두 일이 고되신가 자주 그만두시드라 흑흑

  • 작성자 11.07.10 21:58

    ㄱㅆ) 나의 힘듦을 알아줘서 진짜 고맙다!!!! ㅠㅠ 이런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서 정신적으로 미치겠더라고 ㅋㅋ 지금은 좀 괜찮아졌지만~

  • 11.07.10 21:55

    고생 많이 했다 언니야 근데 정말 효과가 있긴 있다는거지? 나 지금 한군데 비용이랑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데 왠지 언니가 다녔던 거기같다ㅋㅋㅋㅋ

  • 작성자 11.07.10 22:01

    ㄱㅆ) 효과가 없다는 환자분들도 있고 그래서 패키지 한번으로 끝난 분도 계시고... 유달리 효과가 있는 분들도 있어 ㅋㅋ 케바케인듯! 그런 체질이나 그런 지방인 사람이 있다고... 그렇게 설명하도록 교육받았음 ㅋㅋㅋ 다 상술이야 ㅠㅠ 언니가 추측하는 그 한의원은 우리 쉿! 하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0 22:12

    ㄱㅆ) 맞어맞어!!! 고주파 힘들고 비싸~ 위험한 기계를 나한테 맡기는게 엄청 부담스러웠다 ㅠㅠ 환자 잘못되면 다 나한테 덤탱이 씌울거 같고 ㅜㅜ 화상입기 딱 좋은 기계잖아~ 동지가 있어서 괜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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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1.07.10 23:43

    ㄱㅆ) 나는 모르오! 나는 아무것도 모르오!!!!!!! ㅋㅋ (고문 Ver.)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0 23:31

    ㄱㅆ) 불꽃 튀는건 카복시가 아니고~ 고주파!! 카복시는 주사야! 지방에 주사 꽂는거! :)

  • 11.07.10 23:22

    헐 뭔가 신기하다 내가 너무 답답해서 이번달부터 한의원에서 치료받거든 ㅠㅠㅠ 카복시랑 고주파 침 같은거 9번에 24만원 줬어 ㅠㅠㅠ 근데 다니면서도 꽁기꽁기 한게 진짜 카복시 효과있어?? 언니병원 환자들은 효과 많이 봤어?? 허벅지 집중 관리 받는데 ㅜㅜ 그냥 효과없더라도 돈버린세ㅔㅁ 치고 한번 해보기나

  • 11.07.10 23:23

    하자라는 마음으로 한달 패키지 끊고 식이조절하고 운동하고 있는데 ㅠㅠㅠ 진짜 효과가 있는거야??

  • 작성자 11.07.10 23:32

    ㄱㅆ) 카복시는 케바케인 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0 23:34

    ㄱㅆ) 남의 주머니에서 돈나오는거...진짜 힘들구나.......그걸 딱 느껴! 그냥 한의원은 추천할만한데...비만관리는 진짜 하려면 각오하고 시작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0 23:37

    ㄱㅆ) 인턴때만 얘기해줄게! 진료는 10시부터인데 출근은 9시까지하고 밤 9시까지 하는데...인턴때는 100만원 벌었어! 조무사 자격증 있으면 자격증 수당 더 쳐줄수도 있겠다! 난 아무 자격증도 없었거든~
    이것도 문제인데 ㅠㅠㅠ 내가 자격증 없이 일했지만.. 진짜 아니다 싶더라니까?! 환자들은 내가 조무사 정도는 되겠지....생각하겠지만 난 조무사 자격증도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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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1.07.11 12:38

    ㄱㅆ)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

  • 11.07.11 00:56

    맞아 ㅠㅠ 저거 비만 클리닉 관리하는 분들만 힘들어 원장은 하나도 안힘들고........... 난 피부과에서 하는 프로그램 한번 해본 적 있는데.......규모도 얼마 안큰 병원이라
    피부관리랑 비만클리닉 간호사출신 실장님이 간호사 한둘이랑 거의 다 맡으셨는데 진짜 힘들어 보이셨음 원장님은 메조주사 놓을때만 보고 접수부터 고주파랑 피피씨랑 등등
    실장님이 다하셨음 ㅠㅠ나 고주파해놓고 옆에 사모님 피부관리 해주고...그래서 실장님 힘드실까봐 카복시 아프단 소리 일절않고 맞음 ㅋㅋㅋ그덕에 물 사마귀 공짜로 뺌ㅋㅋㅋ
    클리닉 장학생이라면서 ㅋㅋㅋㅋ언니 진짜 수고했다.......토닥토닥

  • 작성자 11.07.11 12:41

    ㄱㅆ) 원장 진짜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편하니까 아무것도 몰라~~ 그리고 기존에 있던 선배들이 자기가 오너니까 잘하는데.. 그걸보고 우리 직원들은 다 착한데 넌 대체 왜 그러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깨달았지 ㅋㅋ 선배들은 다 한통속이고 날 왕따 시키는데... 오너는 진짜 바보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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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1.07.11 12:42

    ㄱㅆ) 두근두근 거리는거... 뭔지 모르겠네 ㅠㅠ 아.....혹시 지방분해 침??? 지방쪽으로 찌릿찌릿거리는거 느껴지는데 ㅋㅋ 아니면 할수없고 ㅋㅋ 멍은...감수해야하는 부분같아~ 백퍼센트로 지방에만 놓을 수 없어서.. 카복시가.. 원장님이 찌르시다보면 혈관 찌르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ㅠㅠ 일단 사람이 누우면 지방이 퍼지잖아 ~~

  • 11.07.11 12:01

    나도 지방분해침 관심있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ㅠㅠ 도움 많이 되는 글이당 !! 일하느라 진짜 고생했다 ㅠㅠ

  • 작성자 11.07.11 12:43

    ㄱㅆ) 응응 ㅠㅠ 고마워, 알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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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1.07.11 12:46

    ㄱㅆ) 그냥 한의원은 편할 거 같은데! 어떤 일해? 나도 알려줘!!!! 탕약은.. 써져있는대로 제조하는거 아니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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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1.07.11 12:49

    ㄱㅆ) 오 그래? 카복시를 언니가 꽂아? ㅋㅋㅋ 대단하다~~ 난 아직도 주사는 못 찌르겠어ㅜㅜ 그럼 카복시만 언니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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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1.07.11 15:02

    ㄱㅆ) 처음에 취직했을땐 진짜 한의원 만만하게 봤는데 ㅋㅋㅋㅋㅋ ㅠㅠ 내가 바보였지 바보 ㅠㅠㅠㅠ 언니도 뭐 직원처럼 일했더라~

  • 11.07.11 14:48

    헐 언니가 일했던 한의원...내가 지금 일하고있는 한의원인가 부다ㅠㅠ물론 체인이니까 다른지점~~~ 여기도 약간 텃세있는데 일하는 시간도 얼마 안되구(알바라서) 하다보니 어느새 6개월이 지났어ㅜㅜ 언니가 쓴 내용 다 이해하고 정확히 일치 ㄷㄷㄷ

  • 작성자 11.07.11 15:03

    ㄱㅆ) 헉!!!!!!!!!!! 쉿쉿!!!! 언니는 안 힘들어? 알바는 할만해? 몇 시간 알바야?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ㅋㅋㅋ (이거 맞나?) 암튼.. 또 취직해도 한의원할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

  • 11.07.11 21:54

    언니 나 저녁타임 알바!6시부터 9시까지만 해ㅋㅋㅋ사람 젤 많을 시간... 나 글 다시 읽어보니까 핸드폰 주머니에 넣고 하면 안된다구? 헉 덜덜덜 갤2 산 세달동안 계속 넣고 했는데...망할...그래서 종종 멈추고 렉걸리고 안되고.. 그랬던건가...ㅠㅠ슬퍼...
    알바는 할만 해! 대신에....직원들이 무슨 문제생기면 내 탓으로 돌려서 나 이번주까지만 하고 그만두려구...

  • 11.08.18 17:25

    언니 이야기 재밌게 봤어. 이런 세계도 있구나..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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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13 23:35

  • 15.04.01 15:49

    (한의원 하는일) 헐 진짜 도움되는글이다 고마워!! 나도 낼부터 출근해야되는데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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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09.12 16:24

    침에 대해서 무서워하지 않아야하고 혈액 같은거라든가
    지금 오래되서 기억도안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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