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壬 庚 丙 : 宣統帝
寅 午 寅 午
69 59 49 39 29 19 09
丁 丙 乙 甲 癸 壬 辛
酉 申 未 午 巳 辰 卯
[질문 내용] - 原堂이 寅月은 목화통명격으로 무조건 火用이라고 말하면서 단, 금백수청격은 목화통명격에 우선한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많은 반박글과 예문이 올라올 줄 알았는데, 토론이 별로 활성화되지 않기에 예전 글을 찾다가 발견한 자료입니다. 여러분은 위 부의 황제 명조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나요? 참고로 저는 종격이 아니고 金用이라 봅니다. 참고로 어제 글쓰기를 水木상관격은 대체로 金用土喜가 많고 천간 水運은 木상관을 생해서 흉하다고 했습니다.
=> 본명은 역학동에 토론 자료로 올라왔던 명조입니다. 서락오선생을 위시해서 많은 분들이 종격으로 봅니다.
1. 본명의 격국과 용신은 무엇인가요?
=> 난강망 용신법은 寅月이면 무조건 용신이 火인 목화통명격인데, 火氣가 강하면 火氣를 조절해 주는 자인 水가 희신이 됩니다. 여기까지는 寅月格 입장입니다. 본명은 壬水 일간 입장에서 보면 신약하면서 寅木의 설기가 심하므로 金인수가 용신입니다. 이것은 일간을 중시해서 금백수청격을 적용하는데, 목화통명격보다 금백수청격을 우선 적용하는 것이 됩니다.
2. 03세 庚寅대운중 庚대운 戊申年에 등극한 명리학적 사유는?
=> 대운이 썩 좋지는 않은 庚대운입니다. 寅대운이 용신 金을 설기시키는 흉운인데, 천간 庚金은 용신운인지라 좋기는 해도 절각운인지라 그다지 좋지 않은 운입니다. 寅대운이 흉하니 부친을 잃은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 庚대운의 戊申年은 申金 용신과 戊土 희신이 만난 대운입니다.
3. 07세 庚寅대운중 寅대운 辛亥年~壬子年에 퇴위한 명리학적 사유는?
=> 寅대운은 기신운입니다. 辛亥年이나 壬子年은 水氣가 강한 채 寅대운 기신을 생조합니다.
壬 壬 庚 丙 : 宣統帝
寅 午 寅 午
69 59 49 39 29 19 09
丁 丙 乙 甲 癸 壬 辛
酉 申 未 午 巳 辰 卯
4. 辛卯대운의 희기는?
=> 본명에 火氣는 기신이지만 丙火는 나쁘다고만은 하지 못합니다. 壬水 일주와 팀을 이루는 자이기(陽干從氣) 때문입니다. 辛金 용신이 丙辛合으로 묶여서 化水하여 生木하는 점도 좋지 않습니다.
=> 卯木이 희신 戊土를 치는 점도 좋지 않습니다.
5. 壬辰대운의 희기는?
=> 水氣가 강한 대운이니 흉한 운입니다.
6. 癸巳대운의 희기는?
=> 癸巳대운 천간 癸水는 흉합니다.
=> 巳火는 지장간에 土金을 가지고 있어서 용신 庚金의 통근지 역할을 하니 좋은 운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壬 壬 庚 丙 : 宣統帝
寅 午 寅 午
69 59 49 39 29 19 09
丁 丙 乙 甲 癸 壬 辛
酉 申 未 午 巳 辰 卯
7. 29세 癸巳대운 甲戌年에 등극한 명리학적 사유는?
=> 甲戌年 甲木은 흉한 글자이나 자좌 戌土에 무력한 채 巳대운에 통근한 庚金이 회극하여 적군을(기신) 포로로 잡은 격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8. 40세 甲午대운 乙酉年에 퇴위한 명리학적 사유는?
=> 乙庚合이 化金이냐 化木이냐 그냥 合이냐 合去냐 할 때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원국에서는 木이 강하고 년운에서는 金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두 개의 세력이 비등하면 합거하기 쉬우나, 본명은 寅月節을 중시하고 午火 대운을 중시하면 庚金이 乙木에게 끌려갔다고 봐야 합니다.
=> 용신이 적군에게 포로로 끌려갔으니 흉운으로 봅니다.
9. 62세 丙申대운 丁未年에 사망한 명리학적 사유는?
=> 丙대운 丁未年은 火氣가 강한 채 金용신을 火克金하는데, 특히 지지로는 寅申刑沖을 합니다.
原堂의 본 풀이에 반대하는 분은 다른 의견을 올려주시면 참고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