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참고로 다음 글은 우리 유권자들이 총선에 더 큰 관심을 가져서
※투표율을 높히자는 차원에서 쓴 글이지 어떤 특정 당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의사를 밝힌 글이 절때로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전격 추진중인 의료보험 민영화는 사실 대운하 보다 훨씬
더 큰 이슈로 우리에게 들이닥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미국은 간단한
맹장수술이 2000만원 인데.. (참고로 우리나라는 똑같은 치료가 겨우
50만원 입니다.) 그것이 다 미국의 의료보험이 민영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나라당은 뉴라이트 신자유주의 어쩌구 하면서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을 민영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매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건 노년층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노년층이 의료비로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
결국 젊은층도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료보험이 민영화가 되기만 하면 교통사고로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할경우 수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응급실 병원비 때문에 집안이
풍지박산 나는 일도 허다하게 발생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것은 비단 의료보험의 민영화 뿐만이 아닙니다.
전기와 수도도 뉴라이트 신자유주의 어쩌구에 입각하여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기가 민영화 되었을때 캘리포니아주의
전기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르고 정전사태가 빈발했던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주지하는 사실 입니다. 전기와 수도가 민영화가 되면
전기세와 수도세, 특히 전기세가 지금과는 전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폭등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집권한 상태에서 의회마져 장악해 버리면 우리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우리는 참으로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오는 4/9일 우리모두 총선에 큰 관심을 가지고 투표권을 꼭
행사하도록 합시다.
출처:http://indisha.egloos.com/1812923
의료보험 민영화가 불러오는 비극 - Sicko
마이클 무어의 sicko : http://rarararara.egloos.com/1812809
(꼭 다 읽어보길 바람... 더 권장은 꼭 영화 Sicko를 보시기를 바람.)
2MB께서 의료보험도 민영화 하신댔다지?
존경해 마지 않는 미국 따라서...
그래서, 미국의 민영화된 의료보험이 가져온 세태도 책임 지실 건가?
의료 보험 거부할 수록 수당을 많이 받는 보험사의 고문 의사들,
진통제, 호흡 보조기, 각종 약값이 10만원 20만원,
손가락이 잘렸는데, 손가락 하나당 12000불씩 불러대서, 의사랑 네고쳐서 잘린 손가락 중 일부만 봉합해야 했던 환자,
심장발작 3번에 아내 암선고로 집, 차, 예금 다 잃고 20대 자식 집에 얹혀 사는 노부부,
911 테러 때 구급활동 및 자원봉사로 폐 질환, 외상후 스트레스 증세로 고생하면서도 돈 없어 치료 못 받은 소방관들 자원봉사자들...
그게 의료보험 민영화로 보험사들 배 불리 먹고 살면서 정치 자금 두둑히 챙기는 정치인들이 끌고가는
미국이란 나라의 의료 현실이다.
그래서, 병 나도 두둑히 치료비 가진 그대들의 정부는,
이제 대다수 국민들의 등쳐먹는 민영화 하시겠다고?
절대로 평등이 유지되야 하는 곳이 의료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돈 많이 써야 아파도 치료 받을 수 있고,
돈 많이 써야 남들보다 더 공부 잘 할 수 있는 나라는,
극소수 외에는 미래에 희망 따위 가지고 살 수 없을거다.
내 아이를 위해서도,
나 자신을 위해서도,
제발...
이 정부가 이렇게 내달리도록 바라보고만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여러분들은 다 부자신가.. 난참 걱정되는데.. 나같은 서민은 어케사라거
참으로 걱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