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지만 아직도 사드 배치가 철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사드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며 배치가 철회될 때까지 계속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사드 철회가 안되서
성주분들은 많이 답답한 심정이시겠네요..
그래서 대선 득표율을 보니..
19대 홍준표 56.2%, 18대 박근혜 86.0%..
19대 문재인 18.1%, 18대 문재인 13.2%
성주 외곽 초전면에 설치됬다고 하여
성주군 개표결과 및 초전면 개표결과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성주군 전체 : 洪 56.2% / 文 18.1%
초전면 전체 : 洪 57.5% / 文 17.0%
사드가 코앞에 펼쳐지는 초전면 결과조차
57.5% 대 17%...?
뭐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계속되는 "사드 철회" 목소리…성주 2.3㎞ 인간띠 집회
[JTBC] 입력 2017-05-13 21:01
[앵커]
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에선 오늘(13일)도 집회가 계속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인간띠를 만들어 평화의 돌탑을 쌓았는데요. 사드 배치가 철회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사드가 배치된 성주 골프장 인근에 2.3km에 달하는 인간띠가 만들어졌습니다.
700여 명이 만든 인간띠를 따라 사드 반대 파도타기가 이어지더니 뒤이어 평화의 돌이 배달되기 시작합니다.
["사드 가고! 평화 오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손에서 손으로 돌덩이를 옮깁니다.
원불교 교무들이 연좌농성 벌이는 진밭교를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마을회관, 왼쪽으로는 김천 방향인데요.
양 끝에서 전달되는 돌들이 모여 평화의 탑으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소성리 주민들은 사드 배치를 가장 시급한 적폐 청산 과제로 규정하고,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배미영/경북 성주군 : 저희 성주 주민들은 경찰이 하루빨리 소성리에서 철수하기를 바라고 불법 사드도 하루빨리 철거되기를 원합니다.]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지만 아직도 사드 배치가 철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사드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며 배치가 철회될 때까지 계속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댓글 누가 이거 해석 좀 해주세요...
해석해 드립니다.
성주군민: 응 표는 자유당 홍준표 줄꺼야.. 근데 사드철회는 문재인이가 해결해야 해..
안보를 위해 사드는 찬성인데, 내지역 말고 다른데로 가..
계속 열심히 답답해 하셨으면 하네요..지지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인과응보요... 준표더러 해결해 달라고 하시길
사드 철회 굳~~
이미 국민들의 성주군에 대한 동정여론은 없어졌다고 봐야죠;
시위하시는 분들은 안타깝지만 여론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시위하는 사람들의 진실성이 느껴지기 힘든 상황이라;;
시위해봤자 응원 보다는
조롱을 더 많이 받겠죠.
문재인을 뽑고 이딴 소리를 하던가
사드 찬성 홍준표 찍어놓고는 한심하다
투표한거 보고 동정심 1도 안생깁니다.
지금 저러는건 그냥 지역 이기주의일 뿐.
뭐? 문재인 대통령이 됐는데 아직도 사드 배치가 철회되지 않았다고???
뭔 하루만에 뚝딱 되나 지금 사흘 지났을 뿐더러, 문재인 뽑았으면 말이라도 안하죠. xx것들 ㅉㅉ. 어디서 문 대통령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하나요?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한 종자들일뿐.
"사드는 찬성, 하지만 우리 동네는 안되"
어떤 정상적인 국민이 저들을 안쓰러워 하겠습니까?
에라 추한 사람들아... 민주주의는 투표하는대로 돌아가는 세상이다. 자신들의 잘못이니 포기하시죠.
죄수그네 나와도 뽑을동네임
비난 여론은 이래도.. 정작 문재인은 신경 써줄거 같음..
너무 어이없게 멍청해서 대선때 뭔가 개표조작이라도 있었다고 믿고싶을정도네요. 개인적으로 사드배치에 문제라 많았다고 보는입장이라 재협상이 필요하다고생각하지만, 본인들이 자초한 일이니 무조건 사드는 성주로 가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국민은 선거로 말하는건데...
찬성이라고 답했다고 봅니다
노관심
지난 2012년 대선때 503호에게 80% 몰표였는데 이번에는 과반 조금 넘는 거니까 많이 변한거다~~!!
라고 헛소리 하는 사람이 간혹 있던데 말이죠..
안철수, 유승민도 사드 찬성 입장이었으니 75%가 사드 찬성인 거라고 봐야겠죠.
그렇게 본인들 삶에 직격탄 맞고 죽을둥 살둥 외쳐봤자 결국 5%의 표심만 변한 겁니다.
그 지역에서 사드 반대하는 사람들은 문재인에게 뭐라 그럴게 아니라 우선 본인 주변의 이웃들 먼저 설득하고 나서 이야기 하길..
풋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사드가 오는걸 반대하는게 아니라 우리 동네에 오는걸 반대하는 전형적인 님비현상... 이제 와서 누가 성주사람들 편들어줄까요.
보상금 노리고 반대하는 척 액션만 취하는거라고 보고 관심 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