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29 in B flat major Op.106
'Hammerklavier'
Yonty Solomon, piano(1952)
피아노 소나타 No.29 in B flat Major Opus op.106,(Hammerk
lavier)은 1819년 그의 나이 43세에 작곡된 것으로 루돌프 대
공에게 헌정된 곡이다. 초판의 악보에 함머클라비어를 위해서
로 되어 있는 작품(작품번호101,106,110)세 곡 중에서 1817∼
1818년에 작곡된 106번을 가리킨다.
개량된 피아노에 자극을 받아 이 곡을 썼다고 하며 이 곡은
구상이 웅대하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1악장의 1주제는 교향악적인 장대함을 주며,특히 3악장의 그
장대한 비가는 듣는 사람들에게 매우 큰 감동을 준다.
이 곡은 모두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을 따르는 모습이 보이지만 반드시 그런 것이 아니어서,
마지막 악장은 피날레이지만 역시 푸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 각 악장에서도 엄격한 소나타형식을 취하기보다 자
유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대작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
타 최대 작품으로 큰 규모의 교향곡을 듣는 듯한 착각에 빠
지게하는데, 이 곡의 도전엔 모든 피아니스트들에게 피와
땀을 요구하고 있는 난곡중에 난곡이다.
첫댓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