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YTN 2003년 8월4일 오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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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실패 비관 주부 자살
주식투자에 실패해 수천만원대의 빚을 진 주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2일 오전 7시쯤 서울 망우동 54살 정모씨 집에서 정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은행대출과 신용카드 등으로 4천만원의 빚을 내 주식투자를 하다 실패한뒤 남편과 딸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장혁 [yimm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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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실패 비관 주부 자살
z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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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2
03.08.04 13: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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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 하루 자살 평균이.. 35명이네요... 정말 사회안전망이 시급합니다.
그래도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