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다니면서도
기차 지나간다고 이렇게 건널목에서 기다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잠시 기다리며...
저멀리 수민이네가 보이네요^^
기차가 다 지나갔삼~
오늘은 늘 가는 '하진이네' 옆집...
'준이네'로 들어갑니다...
위에서 내려온 친구는
이제 하진이네도 사람이 넘 많아서리 번잡스러워
청사포오면 '준이네'로 간다네요^^
음식맛도 딴데랑 비슷하고, 조용하니 좋으네요..
장어구이...중인가?
장어양념...
한번 구워서 양념을 살짝 바른다음에
또 한번 살짝 구워먹음 되요^^
청사포가면 라면을 빼먹을수 없지요...
금욜저녁...
미뤄논 일하느라 8시 넘어 퇴근해서(요즘 일이 너무 많습니다..ㅜ.ㅜ),
스포츠센타가서 샤워만하고(요즘 제게 스포츠센터는 목욕탕임...ㅡㅡ;;)
집에 오니 9시~
배가 고프지만 오늘은 일찍 잠좀 자볼까...하여...
귤 몇개로 허기를 달래고 있는데...
삐리리~ 울리는 핸드폰...
누구지?
허걱!!! 내려왔구만.....일찍 자긴 글렀다.....ㅡ,.ㅡ;;
추석때 이후로 집에 처음 내려왔다는
입맛까칠, 성격까칠한(ㅋㅋㅋ)... 하지만 피부가 여자보다 더 좋은 친구지요...ㅎㅎㅎ
부산역서 지하철타고 물만골역 지났다네요.
수영역에서 한명 더 접선하기로 했다나^^
까묵던 귤...맛있어서 한봉다리 들고는
차 가지고 오지말라기에...
수영역을 향해 열심히 걸어갔삼~
반가운 얼굴 둘이~ 차안에 기다리고 있네요^^
청사포가서
간단히 장어구이랑 시원이 한잔 하면서
울또래만의 고민과 미래를 얘기하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쌀쌀한 늦가을 밤이 깊어갑니다...
1. 전 화 : 703-8992
2. 위 치 : 청사포 안쪽...하진이네옆
3. 주 차 장 : 가 능
4. 영업시간 : 새벽 동틀때까지 가능할걸요^^;;
첫댓글 누구 누군지 짐작이 갑니다. 저두 끼워 주시지^^
브루스님 하고 있을시간이던데...
요즘 수면시간이 많이 늦어졌어요^^
장어구이와 라면 어울리지 않을것같지만 >>> 특색은 있네요
다묵고 나서 라면으로 입가심..
히..
히^^
추바지는 지금 몸에 장어가 들어가주야지 겨울을 날꺼인디..........
저도 겨울을 잘 나기위해, 하루는 바다장어, 하루는 민물장어...교대로 묵고있슴더..^^
남자 칭구 넘 많은거 아입미꺼~~? ㅎㅎ
우리도 칭구 아입니꺼
칭구 해삐이~~~
요도 괜찮은가요?
그게...요실금 증세가 좀 있네요~~ 지송!!
그쪽은 다 비슷해요..늘 하진이네 가지만, 요집은 좀 조용해서리 좋으네요^^
요즘 일출이 좋던데..거의 오로라가 보이던데요 밤새 묵고 아침 일출이나 함 찍을까요? ....
동참 합니다....
귤도 참 맛나보이네요. 근데 구포역이겠지요 부산역에서 우째 물만골로 가 -,.-
가증스럽습니다.^^
아침인데도 라면이 생각나네허기가 져서 그런가
라면은 늘 맛있지요...초록바람님도 얼굴 함 보여주실때가 됐는데..
똥글이님 지도 장어좋아합니더 필요하다면 민쯩 위조라도해서 갑장으로만들테니 연락주^^ 그리고 그날 두분 짐작이갑니다 긴장소
그날 두분이 누굴까~? 혹시 장삐리리님과 삐리리당님이 아닐지~! ㅎㅎㅎ
글씨요, 기억안나요...ㅡ,.ㅡ
changsanbada & Chudang? ㅋㅋ 근데 같은 또래예여?? ㅋㅋ 울집 지나갔겠네???
복날을 두려워하는 인간이 아닐까 싶어요^^
땡
chudang님이랑 갑장?????? 언니~~~~~~ㅋㅋㅋ
숙이님, 같은학번끼리 이라기요.....
도저히 안 믿긴다~~
누나들 왜 그러세요^^
푸우님 뭐가 안 믿기는뎅요? 글고 동글님~ 갑장친구 알아넸3 ㅋㅋㅋ,
부산역에서.내림.물만골..못가눈뎅...ㅋㅋㅋ...구포지나믄서.....그친구분은.내생각.안나셨던가???쩝.....
글네...구포서 왔다드라...내가 그새 치매가
ㅎㅎㅎ 누구누군지 알겠네요.....^^* 그건 그렇고 시간나면 장어나 먹으러 갔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좋은데, 더 좋아지믄 우짜지
인자 얼굴만 이뻐지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