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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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
<P><FONT color=#ff0000 size=5> </FONT></P>
<UL><B>중년의 나이에도 사랑은 오는가 ?</B><FONT size=3> </FONT>
<MARQUEE scrollAmount=1 scrollDelay=100 direction=up height=420><FONT face=돋음체 color=purple size=4><B>중년의 나이에도 <BR><BR>사랑이 찾아 오는가? <BR><BR>스무살때 단한번 하는것이 사랑이라면<BR><BR>세상은 어떤 형태로 존재 했을까?<BR><BR>아마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는<BR><BR>저 불임의 바다 <BR><BR>사해처럼 스산하지 않았을까한다<BR><BR>인생의 핵이 사랑이라면<BR><BR>단 한번의 <BR><BR>사랑이란 상상하기조차 힘들 것이다<BR><BR>사랑은 예고 없는 방문자........<BR><BR>그러나 중년의 사랑은 <BR><BR>약간의 준비된 사랑이 아닐는지...<BR><BR>잠시 가쁜 숨을 내쉬며<BR><BR>생의 중턱에 걸터앉아 있는 <BR><BR>중년의 사람들!<BR><BR>사랑의 실체도 모른 채<BR><BR>결혼이란 둥우리에 갇혀 흐르는 세월에<BR><BR>젊음과 낭만이 깎여 버린 우리들이다<BR><BR>그나마 아이가 어설픈 몸짓으로<BR><BR>생의 먼지를 털어 줄 때엔<BR><BR>우리들의 열정도 잠시 얕은 잠에 빠진다<BR><BR>그러나 점점 아이의 머리에<BR><BR>어줍잖은 분별이 생길 즈음엔..<BR><BR>생활 한 곁에 시들어 있던<BR><BR>우리들의 이상과 낭만도 다시 꿈틀거린다<BR><BR>꾸준히 사랑을 <BR><BR>가꾸어 온 사람들이라면<BR><BR>지금쯤 사랑의 <BR><BR>꽃망울을 하나둘 터트릴 수있으리라<BR><BR>그러나 애정의 텃밭 하나<BR><BR>제대로 일궈내지 못한 시린가슴 이라면<BR><BR>그 씨앗 하나 흩뿌려 보라는<BR><BR>내면의 꼬드김을 외면하지 못할 것이다<BR><BR>그래서 중년의 사랑은 <BR><BR>준비된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BR><BR>그들은 잠시 궤도에서 비켜난<BR><BR>큐피드의 화살을 맞고 이별을 알면서도<BR><BR>이탈된 사랑을 시도한다.<BR><BR>비가 오면 나란히 우산을 받쳐든 채<BR><BR>말없이 비의 연주를 감상하고<BR><BR>눈 내리는 날이면 <BR><BR>창 넓은 찻집에 마주 앉아<BR><BR>떨어지는 눈꽃을 바라보기도 한다.<BR><BR>그들은 더 이상 눈에 보이는<BR><BR>아름다운 현상에 현혹되지 않는다<BR><BR>잠시 생활의 늪에서 빠져 나와<BR><BR>허탈한 마음을 채우고 서로에게서<BR><BR>위안 받으려 할 뿐이다.<BR><BR>그러나 그 사랑은 그리 쉽지가 않다<BR><BR>냉혹하고도 눈 밝은 윤리의 채찍들이<BR><BR>수시로 날아와 그들을 움츠리게 하고<BR><BR>습한 곳으로 숨어들게 한다.<BR><BR>그들이 부르는 사랑이라는 이름표 위에<BR><BR>불륜·혼외정사·바람·외도라는<BR><BR>붉은 수식어들을 덧붙인다.<BR><BR>지금 중년들의 가슴은 흔들리고 있다.<BR><BR>그러나 그들의 감상은 더 이상<BR><BR>아침 드라마의 소재거리가 아니다.<BR><BR>우리가 겪고있는 현실이요,<BR><BR>내일 우리가 <BR><BR>겪을 수도 있는 공동의 문제이다.<BR><BR>예로부터 바람은 남자들의 것이었다.<BR><BR>그것은 정말 스쳐지나는 <BR><BR>바람이었을 지도 모른다.<BR><BR>그러나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있는가?<BR><BR>여자들의 사회참여와 가치관의 전환으로<BR><BR>남녀교제의 폭은 넓고도 다양해졌다.<BR><BR>어쩌면 인생의 맛을 아는 중년의 가슴에<BR><BR>오히려 첫눈 같은 <BR><BR>사랑이 내릴 수 있지 않을까?<BR><BR>그러나 어쩌란 말인가?<BR><BR>가정이라는 <BR><BR>높은 울타리를 남몰래 타 넘으며,<BR><BR>수없이 상처를 받아야하는<BR><BR>그들의 만남이 가슴 아픈 사연으로......<BR><BR>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들이 아닐런지....<BR><BR>도덕적인 생각으로 읽지말고<BR><BR>그냥 이런 따스한 생각도 있구나<BR><BR>그렇게 생각하길 바랄뿐이다...<BR><BR>우리의 중년...<BR><BR><BR>그 찬서리 감도는 느낌에<BR><BR>쓸쓸한 생각들이 스친다.<BR><B>
</B></FONT></MARQUEE><EMBED style="LEFT: 45px; WIDTH: 0px; TOP: 0px; HEIGHT: 0px" src=http://pds47.cafe.daum.net/original/9/cafe/2007/09/29/20/35/46fe387eed581&.wma width=0 height=0 type=application/octet- stream volume="0" loop="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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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nter> <EMBED style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15_cafe_2008_03_15_22_32_47dbcfddb8c54" width=200 height=9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quality="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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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부장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애절하고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너무 애절해서 슬프기 까지... 중년아라면 가슴에 하나쯤은 꼭꼭 숨겨둔마음이 있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남자라고 예외는아니겠지요? 배부장님 좋은글 감사해요. 벌서 금요일이네요. 남은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방가워요.~~~~배부장 님.~~~~고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좋은시간 되세요.~~~
당연 하죠 ,,,중년을 사람이 아닌가여 ㅎㅎㅎㅎㅎ
석양이기가막히군요...사랑은물같이흐르는거라했어요...이제는끝인가하면다시찾아온다더군요..어쩌란말인가??마음으로사랑하고마음으로느기면서중년의사랑을달랠수밖에.....후후후...제가사랑을아는것같아요...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