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3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1,2는 제외합니다.
삼국지3 (명작)
지금의 삼국지의 모태가 되었고 당시로서는 꽤나 화려한 그래픽(16색)이었음.
키보드를 이용한 초스피드 커맨드 입력이 특징.
삼국지4 (범작or졸작)
어찌된게 그래픽은 3보다 더 떨어져보이고 인공지능도 최악이었음.
공성의 개념은 사실적이었으나 파쇄차,발석차만 있으면 게임셋.
성문을 부수면 적과 일기토를 하게되므로 무력높은 장수들이 필수였음.
PK가 나오고나서 인공지능은 좀 나아짐 (PK의 시초)
삼국지5 (수작)
획기적인 그래픽 변화(256색)가 있었고 진형과 관직을 최초로 도입.
가상모드로 하면 요술,환술,도술 특기를 쓸 수 있었는데 한마디로 캐사기.
중간중간 발생하는 무술대회를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음.
삼국지6 (명작)
삼국지3를 틀로 잡고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한 작품.
반실시간 전투 방식, 나이와 경험치에 따른 능력치 변화, 군주 작위 도입,
황제옹립을 이용한 외교와 전략, 이민족 세력 본격 등장 .. 등
당시에는 괴작으로 평가받았지만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명작으로 대우 받음.
삼국지7,8 (생략)
삼국지9 (명작)
고전적인 턴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반실시간 방식을 도입.
내정과 전쟁을 한 맵에서 실행.(동시에 여러 곳에서 전쟁이 발생하므로 박진감 최고)
진,요새,성채 등을 건설할 수 있어 전략의 폭이 넓어짐.
자동 일기토와 내정,수색 노가다는 단점.
삼국지10 (패스)
삼국지11 (??)
가장 최근작으로 평가는 완전하지 않음. 장수제에 익숙한 사람들은 적응못하는 듯 함.
매니아들과 군주제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평가가 좋음.
삼9와 같이 내정과 전쟁을 한 맵에 구현했지만 턴방식을 채용.(턴방식은 약간 아쉬움)
내정 노가다를 방지하기 위해 내정 건물을 건설하게끔 함. (적절함)
병과적성, 특기, 기교 등의 도입으로 전쟁에 다양한 변수가 적용됨.
각 지역의 특색(산악지형의 익주, 강이 있는 양주, 독천이 있는 남중)을 비교적 잘 살림.
일기토,설전 시스템의 진화와 장수등용,외교와의 연계.
나이,경험치에 따른 능력치 변화(삼6보다 적절함)와 장수 얼굴 변화(획기적)
딱히 단점은 없지만 전쟁위주이기 때문에 적들의 무한러쉬로 인한 심신소모가 있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삼국지 시리즈 간략 평가
자건
추천 0
조회 309
06.12.15 10:20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11은 왠지 정이 안간다는... 1번 전국통일하고 다시 해도 재미가없음... 처음 전국통일할라고 진짜 열심히했는데 ㅋ
일단 통일하면 다시 하기가 싫어지죠. 본인은 3,9빼고는 통일해 본적이 없습니다. 9는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이 통일한 케이였죠. 추가시나리오도 볼겸. 보통 삼국정립 되거나 제갈량사망 이벤트 뜨면 게임 끝냅니다. -_ -
7 천통횟수 20회 이상.-_-
진정한 삼덕후로 임명함. =ㅅ=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