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트 서프 (지디넷코리아=김민선 기자)현재와 같은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이 가짜뉴스와 추천 수 조작을 기술로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용자들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뉴스를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프 부사장은 15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인터넷의 미래, 그리고 스타트업’ 대담회에서 “가짜뉴스v.media.daum.net
현재와 같은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이 가짜뉴스와 추천 수 조작을 기술로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용자들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뉴스를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프 부사장은 15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인터넷의 미래, 그리고 스타트업' 대담회에서 "가짜뉴스 대응은 어렵고 힘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프 부사장은 알고리즘을 통해 가짜 뉴스를 분별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은 사람과 매크로를 구분하지 못해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기사 중 일부 내용 발췌
며칠 전에 애플의 팀 쿡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뉴스가 가장 큰 문제라는 취지로 발언 했었다.
빈트 서프 옹(?)에 말처럼 개인이 각자도생하여
'비판적 사고'를 키울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 전에 프랑스나 독일처럼
가짜 뉴스들이 유통을 방치하는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포털 등에게
강력한 징벌적 법적 테두리를 갖춰야 한다고 본다.
당연히 가짜 뉴스 생산자들도 포함해서
첫댓글 개인이 각자도생하여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것은 무척 어렵죠.
신뢰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하나 찾아서 그 기관이 만드는 정보를 꾸준히 읽고 공부하는 것이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유일한 길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한가지 걱정은 전문기관이 워낙 많아서 어떻게 신뢰할 만한 곳을 선택할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