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후부들의 사주가 정확한지 그것부터 알고싶습니다.
사람의 운은 50세이후부터는 시운의 작용이 지대합니다. 시를 모르고는 정확한 운명을 감정하기란 어렵습니다.
사주가 정확하다고 보고, 三柱와 대운으로 간명해보겠습니다.
무자생 사주는 지지에 상관성이 매우강하여 거만하고 반골의 성향이 병술생보다 더욱 강하여 혁명아의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금수상관격이므로 인물은 좋으나 금수는 한냉하므로 성격이 냉정하고 차가운 기운이 얼굴에 감돌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대운으로 볼때 진상관격의 명은 인성운을 만나야 대발한다고 하였는데, 인성운은 39세-53세까지이므로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병술생의 명 역시 임자 양인 일주에 월지 정관과 상관이 동주하여 혁명아의 기질이 농후합니다. 특히 미중 을목이 투간되어 상관성이 매우 강합니다. 그러므로 겉으로는 이인제후보보다 더욱 혁명아 기질이나, 을목 상관은 미토 정관을 극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체제를 전복할수는 없다고 보아집니다. 그러나 무자생의 사주는 기존의 질서나 체제를 언제나 박차고 나올수 있는 반골의 기질이 매우강합니다. 그것은 정관 오화를 자오로 극렬하게 충멸하기 때문입니다.
병술생은 水가 용신인데 31세-55세까지 금수운을 만나 대발복할수 있었으나 56세부터 시작되는 축대운은 월지 미토와 축미 형충이 되어 큰 변화가 일어나는데, 미중 을목과 정화가 소멸되니 남는것은 계수와 신금이 재생되므로 금년에는 큰 변화속에 큰 두각을 나타냄을 알수 있다.
그러나 선거란것은 다자간의 경쟁이므로 상대후보의 운이 더욱 좋으면 아무리 좋은 운을 만나도 패배할수가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지난번 대구시장 선거에서 역학적으로는 두후보가 모두 당선될수있는 운세였는데, 한후보는 낙선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낙선한 후보가 된다고 했던 역술인은 엉터리라고 비판을 받았으나 얼마있지 않아 장관직으로 임명되었으니 운세가 나쁘지는 않았다는것이 뒤에 증명되었다.
그러므로 선거에서는 모든후보의 사주를 넣어야 누가되고 누가낙선할디를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를모르고는 어느 사주가 지도자의 자질이 있는지는 실로 알수 없음을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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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1948년 12월 11일
년월일시
무갑경?
자자오?
노무현
1946년 8월 6일
년월일시
병을임?
술미자?
둘중 어느 분이 더 올바른 정치를 할까요?
이인제씨는 자오충이 있고,
노무현씨는 술미형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