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양태·박덕인)에서도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동 협의체의 지정한 곳에 방역활동으로 실시했으며 이어 면 마스크와 후원물품을 기저질환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임산부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후원품 꾸러미는 필터 교체 형 면 마스크와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필터 교체 형 면 마스크 475매와 경기두레생협이 후원한 비타민, 손세정제, 비누, 치실 등의 맞춤형복지 홍보물품을 전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 참여한 윤양태 목감동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통합방재단의 방역활동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코로나19로부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다 같이 힘을 합쳐 동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후원물품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