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11.24. (주일)
명성교회
2024년 11월 24일
제45권 47호
2024년도 주제 : 복음에 참여하는 교회
성구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주일낮예배
인도
1부 07:00 김준환 목사
2부 09:10 이서구 목사
3부 11:20 김동진 목사
4부 13:30 김요한 목사
5부 16:30 송한슬 목사
✽ 예배선포 ‧‧‧‧‧‧‧‧‧‧‧‧‧‧‧‧‧‧‧‧‧‧‧‧‧‧‧‧‧‧‧‧‧‧‧‧ 인도자
✽ 주기도문찬양 ‧‧‧‧‧‧‧‧‧‧‧‧‧‧‧‧‧‧‧‧‧‧‧‧‧‧‧‧‧‧‧‧‧‧‧‧ 다같이
✽ 예배로 부름 ‧‧‧‧‧‧‧‧‧‧‧‧‧‧‧‧‧‧‧‧‧‧‧‧‧‧‧‧‧‧‧‧‧‧‧ 인도자
✽ 찬 송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 다같이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84장(통 96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다같이
성경봉독 : 예레미야 2:13 -19
1부 이재원 집사 김신애 집사
2부 지윤석 집사 엄지은 집사
3부 박종필 집사 김둘련 집사
4부 김동민 집사 김소영 집사
5부 박온전 성도 명세나 성도
* 예레미야 2:13 -19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이스라엘의 악과 반역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15. 어린 사자들이 그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질러 그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그의 성읍들은 불타서 주민이 없게 되었으며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그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sins: 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n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14. Is Israel a servant, a slave by birth? Why then has he become plunder?
15. Lions have roared; they have growled at him. They have laid waste his land; his towns are burned and deserted.
16. Also, the men of Memphis and Tahpanhes have shaved the crown of your head.
17. Have you not brought this on yourselves by forsaking the LORD your God when he led you in the way?
18. Now why go to Egypt to drink water from the Shihor? And why go to Assyria to drink water from the River?
19. Your wickedness will punish you; your backsliding will rebuke you. Consider then and realize how evil and bitter it is for you when you forsake the LORD your God and have no awe of me," declares the Lord, the LORD Almighty.
교회소식 ‧‧‧‧‧‧‧‧‧‧‧‧‧‧‧‧‧‧‧‧‧‧‧‧‧‧‧‧‧‧‧‧‧‧‧‧ 김하나 목사
성찬식 ‧‧‧‧‧‧‧‧‧‧ Ⅰ. 분병 Ⅱ. 분잔 ‧‧‧‧‧‧‧‧‧‧ 다같이
찬 양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 찬양대
3부 기도 열심히 하는 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 찬양대
5부 선교 봉사 힘쓰는 찬양대
설 교 --- 우리의 실패를 대처하는 방법 --- 김하나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hL6Q4zM9ruc
찬 송 ‧‧‧‧‧‧‧‧‧‧‧ 540장(통 219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 다같이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조미경 권사
2부 윤경중 집사
3부 김도영 장로
4부 김칠수 집사
5부 전병주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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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예수 그리스도]
1.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참 빛이 없었더니
그 빛나는 영광 나타나 온 세상 비치었네
[후렴]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밝은 그 빛 내게 비추었네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님
2.
주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 맘이 시원하고
주 명령을 준행하는 자 그 길이 환하겠네
3.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그 눈이 어두워도
그 죄악을 씻는 날에는 그 눈이 밝아지네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믿음과 확신]
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아멘
2.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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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윌킨슨 이야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기적적으로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한 여성이 있습니다. 로라 윌킨슨, 1977년 11월 17일 그녀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학창 시절을 모두 보내게 됩니다.
어릴 적 체조 선수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나가던 그녀는 클라인 고등학교 재학 당시 급격한 키의 성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체조를 그만두게 됩니다.
좌절에 빠진 그녀는 어느 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중 옆에서 훈련 중이던 다이빙 선수들 모습에 반해 다이빙의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다이빙이란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결국 주변 사람들의 우려로 포기하게 됩니다.
결국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텍사스 대학에 입학해 홍보학을 전공하지만 그녀의 가슴속에는 늘 다이빙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고, 꼭 한번 도전해 보길 간절히 원했습니다.
고심 끝에 그녀는 결국 자신의 꿈을 쫓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녀는 학교를 휴학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다른 팀동료들보다 몇 배 , 몇십 배 노력하는 각오로 임했고 그리하여 결국 1995년 미국 다이빙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기회까지 주어지게 됩니다.
그때부터 로라 윌킨슨은 자신의 꿈이었던 올림픽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해 훈련에 임하게 됩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3개월 앞두고 훈련 중 그만 오른쪽 발 3개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안타깝게도 7주 동안 병원에만 누워 있어야 되는 신세가 됩니다.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그녀는 초조했고 올림픽 출전 포기를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곁은 항상 누구보다 그녀를 믿고 응원해 주는 분이 계셨기에 그분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미터 플랫폼에 출전하게 된 로라 윌킨슨은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기에 예상대로 제대로 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고 예선을 거쳐 준결승 결승에 이르기까지 쭉 5위에 머물며 힘겨운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당시 취재진과 관중 누구도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그녀는 홀로 외로운 경기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고전 끝에 다행히도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고, 그녀는 그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총 5차전까지 치러지는 10미터 플랫폼 결승전에서 이 차전 모두 5위에 그치며 당시 다이빙 최강국이었던 중국 선수와의 점수 격차가 무려 60점 이상 나게 됩니다. 결승 3차전 다이빙대 오른 후 정말 놀랍게도 완벽한 다이빙 모습을 선보이며 최고 점수를 따내면서 단번에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결승 4차전 역시 3차전 때와 같은 모습으로 다이빙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최고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도약 직전이었던 그때 그녀가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게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그후 바로 점프를 한 그녀를 보고 순간 모든 취재진과 관중들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이어서 중국 선수들의 잇따른 실수로 인해 4차전에서 로라 윌킨슨은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그 결과로 그녀는 금메달을 확정 짓게 됩니다.
그녀는 대체 이와 같은 시련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까요?
그녀는 금메달 확정 직후 이렇게 말했는데요. 그녀가 7주 동안 병원에 누워 있을 때도, 아무도 그녀에게 기대하고 있지 않았을 때도 결승에서 대역전승을 일으킬 때도 그녀의 곁엔 항상 그분, 주님이 계셨습니다. 그토록 로라 윌킨슨이 다이빙대에서 혼자 중얼거렸던 말은 바로 빌립보서 4장 13절의 말씀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였습니다.
그녀는 바로 이 주님의 말씀 하나로 자신을 온전히 맡겼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1964년 이후 36년 만에 미국 여성 다이빙 10미터 플랫폼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후로도 그녀는 여러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기적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 후 로라 윌킨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이후 결혼을 하고 2011년 첫째, 딸아이를 출산하게 됩니다. 2012년에는 중국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2014년에는 아들 출산 2018년에는 메티오피아에서 또 한 번 아이를 입양해 키우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받은 만큼 사랑을 베풀었고 가족뿐 아니라 전국을 돌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https://youtu.be/sBHIWDv4o2Q?feature=shared
[출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로라 윌킨슨 이야기)|작성자 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