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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오늘의 역사
2024년 이란 솔레이마니 추모식 폭발테러 사망자 103명
2022년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5개 나라 정상들 비핵화 공동성명 발표
2020년 진해 기지사령부 민간인 무단침입 사건 발생
2020년 미군 드론공격으로 솔리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 사령관 드론공격 살해
2019년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 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 착륙
2014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철회-반발 전국 확산
2013년 경기도 한파 문산 –24.5℃
2010년 페루의 대통령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페루에서 징역25년형을 선고받다
2010년 유럽한파 독일 -20℃ 스웨덴 -44℃
2008년 뇌사상태의 비운의 복서 최요삼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사망
2007년 프로야구, 국내 프로스포츠 중 처음으로 도핑테스트 도입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시즌부터 선수들을 대상으로 금지약물을 복용했는지를 검사하겠다고 2007년 1월 3일 밝혔다. KBO가 구상 중인 방안에 따르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1년에 2회, 팀당 3명씩 무작위 추출해 도핑테스트를 한다. 한 시즌에 48명의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받는 셈이다.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는 최악의 경우 영구제명을 포함해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일본 프로야구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같은 국제대회에서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제재가 점차 엄격해지는 추세에 따른 것. 메이저리그는 홈런왕 배리 본즈의 ‘스테로이드 복용 파문’ 을 겪으며 2003년 도핑테스트를 도입했다. 1차 적발 땐 50경기 출장금지와 벌금 1만달러, 2차 때는 100경기 출장 금지와 벌금 5만달러, 3차 때는 영구제명과 벌금 10만달러 등 제재 정도가 강하다.
2007년 난장판 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시무식
3일 울산시 양정동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내 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시무식에서 노조원들이 소화기 분말을 뿌려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시무식장에 들어가려던 윤여철 사장(울산공장장)은 이 과정에서 얼굴에 부상을 입고 피를 흘렸다.
작년 연말 성과금 삭감 지급에 반발해온 노조원들이 2007년 1월 3일 오전 9시쯤 시무식장인 사내 문화회관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노조원들이 이를 막으려는 이 회사 경비직·관리직들을 향해 10여대의 소화기 분말을 뿌려대며 몸싸움을 벌여 양측에서 상당수가 부상했다.
윤여철 사장도 시무식 행사장으로 들어가려는 과정에서 노조 간부들에게 떠밀려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 문화회관 1층 홍보관 등에 있던 화분 등도 내던져지거나 넘어져, 시무식장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시무식장 진입을 시도한 노조원들은 스크럼을 짠 30~40명의 노조 시위대와, 주변에서 상황을 지휘한 노조 집행 간부 등 80여명이었다. 이 때문에 시무식은 5분여 늦게 시작됐고, 김동진 부회장이 신년사를 낭독했으나 노조 간부들의 소화기 분말 세례로 다시 중단됐다. 이후에도 10분 이상 계속된 난동으로 시무식은 10분 만에 서둘러 끝났다.
2003년 독도에 우편번호 ‘799-805’ 처음 부여
한·일간 영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독도에 국내 우편번호가 부여됐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03년 1월 3일부터 독도에 우편번호 ‘799-805’를 부여하고 2003년판 전국우편번호부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독도에 우편번호가 부여된 것은 ‘독도유인화 운동본부’(의장 황백현)가 2002년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보내려다 독도에 우편번호가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체신청에 청원하면서 이뤄졌다. 지금까지는 울릉군 울릉읍 지역 우편번호인 ‘799-800’을 함께 사용했다.
독도에 별도의 우편번호가 부여된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언론사들은 우정본부에 경위를 취재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양승숙 대령, 첫 여성장군으로 진급
양승숙 (梁承淑ㆍ간호후보29기) 육군본부 간호담당관(대령)이 2002년 1월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진급 신고를 한 뒤 삼정도를 수여받았다. 양 준장은 지난 2001년 11월 8일 단행된 장성진급 및 보직인사에서 첫 여성장군 진급예정자로 선발됐다.
건군(建軍) 1953년, 여군 창설 51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장군이 된 양 준장이 군문(軍門)에 들어온 것은 지난 1973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전남대 의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간호장교를 지원, 간호후보 29기로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6자매 중 셋째인 양 대령은마산ㆍ논산ㆍ광주병원 등 군병원들과 국방부 간호과장, 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 간호사관학교장 등 간호장교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대중 대통령 정부 출범 직후 예산절감 차원에서 간호사관학교 폐지가 결정되자, 그는 폐교 반대 투쟁에 나서 2001년 5월 국방부로부터 철회결정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양 대령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 부하 간호장교들의 신망을 얻었다. 그가 1997년 의무사 의료관리담당관으로 근무할 때 만든 ‘진료지침서’ 는 군내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2001년 월간조선, 독립법인 `주식회사 월간조선`으로 분사
1999년 화성탐사선 ‘랜더’ 호,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
화성 탐사선 ‘화성 극지착륙선(랜더)’ 이 1999년 1월 3일 오후 3시21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델타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높이 1m, 무게 576kg의 랜더는 50여 분 만에 델타 추진로켓과 분리돼 항해를 시작하였으며 화성 남극의 만년빙에 세발로 내려앉은 뒤 로봇팔을 이용, 흙과 암석을 퍼 올리면서 ‘물 발견’ 임무를 수행했다. 처음으로 극지방에 대한 탐사를 벌이는 랜더는 화성의 바람 등 생생한 현지음향을 녹음해 전송했다.
랜더에 실려간 쌍둥이 탐침 ‘딥 스페이스2’ 가 화성 지하 1m에서 물의 흔적을 찾는 조사활동을 함에 따라 1964년 매리너 4호가 화성에 접근한 이래 처음으로 화성 지표 속을 탐사했다. 그러나 이날 발사된 랜더는 장장 11개월에 걸친 우주 여행 순항길에 들어섰으나 1999년 12월 3일 이후 지구와의 교신이 끊겼다. 미국의 일간지 덴버포스트는 2000년 1월 6일 보도를 통해 탐사선이 협곡에 떨어져 파손되면서 교신 불가능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1997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대표부 설치, 특명전권대사에 구본영씨를 임명
1993년 미소정상회담,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II) 조인
1990년 파나마 노리에가 장군, 미국에 인도
미국의 침공을 받아 파나마주재 교황청대사관에 피신해 있던 노리에가가 1990년 1월 3일 미국 정부에 인도됐다. 파나마군과 정치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노리에가 최고사령관은 1960년대부터 CIA에 정보를 제공하며 거액의 보수를 받는 반면 미국의 정보를 쿠바에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콜롬비아 마약밀매조직이 파나마를 경유, 미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는 것을 용인하기도 했다.
노리에가는 대외적으로는 민족적 반제국주의적 외교정책을, 안으로는 군부독재체제를 추구, 집권 이래 줄곧 미국 정부와 끈질긴 신경전을 벌여왔다. 다부진 몸매에 파인애플껍질같은 곰보투성이 얼굴의 노리에가는 1981년 의문의 비행기사고로 숨진 토리호스 장군에 이어 방위군 사령관에 취임하면서 파나마의 실력자로 부상한 바 있다. 파나마 최대의 정보기관인 G2 사령관 출신인 노리에가는 집권 후 야당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으로 국민들의 불만을 샀으나 1만5천명 규모의 파나마 국방군의 무력을 배경으로 독재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미국은 1989년 12월 20일 군부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의 정권을 전복시키기위해 2만5천명의 군대를 동원, 파나마를 침공한 바 있다. 노리에가는 1992년 마이애미 연방지방재판소에서 마약밀매단의 증언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금고형 40년을 선고받았다.
1989년 미국 해군전투기, 리비아 전투기 2대 격추
미해군 전투기들이 1989년 1월 3일 지중해 상공에서 리비아 전투기 2대를 공중전 끝에 격추시켰다. 미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F14 톰캣 전투기 2대가 리비아의 소련제 미그23기 2대와 치열한 공중전을 벌여 격추시켰다고 말했다. 해군성명은 F14 전투기가 공해상에서 통상적인 초계활동을 벌이던 중이었으며 미그23 전투기가 적대적인 자세로 접근해와 공격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리비아측은 단순한 정보수집 비행기였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리비아가 화학무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리비아와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미국은 이번 격추와 화학공장 건설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날 양국간의 공중전은 1986년 4월 15일 미국이 서베를린 디스코텍 폭파사건의 배후로 지목한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와 벵가지를 폭격한 이래 처음으로 일어난 직접적인 충돌이었다.
1989년 북한 예술품 6백12점, 남북교역사상 처음으로 부산항 입항
북한의 동양화 등 예술품과 도자기, 각종 공예품 등 6백12점이 남북교역사상 처음으로 1989년 1월 3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반입된 북한 예술품들은 (주)대우가 북한의 금강산국제무역개발회사와 직접 교섭해 들여 온 것으로 이제까지 무연탄의 수입 등 중개상이나 제3국을 통한 남북간 간접교역은 몇차례 있었으나 이번처럼 남북의 회사들이 직교역에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북한의 예술품들은 1988년 12월 20일 북한의 남포항에서 선적되어 홍콩을 경유, 이날 부산항에 입항해 통관절차를 밟았다. 부산에 도착한 북한 그림들은 산수화와 기러기, 곰, 용 등 동물화를 포함한 동양화로 모두 84점이며 법랑 등 도자기류가 357점으로 가장 많았다. 수입가격은 10만4천달러선(7천2백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 언론기본법 발효
1973년 미국, 월맹과 파리평화협상 재개
1966년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3대륙인민연대회의(아바나선언 채택)
1966년 오트볼타 군부쿠데타 발생
1962년 송재구, 권투시합중 사망
1962년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 교황청으로부터 파문
1962년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1962-1966) 발표
1961년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 , 쿠바와 단교 선언
1961년 미국 아이다호 팔스시 시험용 원자로 사고로 3명 목숨 잃음
1959년 알래스카, 미국의 49번째 주로 합병
1912년부터 미국의 준주였던 알래스카가 1959년 1월 3일, 정식 주로 편입돼 미국의 49번째 주가 됐다.
알래스카는 1741년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에게 고용된 덴마크인 탐험가 베링이 발견한 뒤, 러시아 모피상인이 서서히 이주해 왔으며, 18세기 말에는 러시아 - 아메리카회사가 모피무역을 독점하고 싯카를 건설하여 19세기 초에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9세기 중반 영국의 알래스카 강점을 두려워한 러시아는 미국과 매각교섭을 하여 1867년 10월 18일 미국의 슈워드 국무장관이 720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 지역을 1에이커당 2센트로 환산해서 계산한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알래스카의 주력 수출품 1호였던 모피도 거의 고갈된 상태였고 극한의 땅이라서 투자 메리트도 없다며 미국인들은 이 거래를 가장 어리석은 거래라고 하며, 이를 `슈워드의 어리석은 행위`(Seward Folly)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후 발견된 금광과 유전은 미국에 상당한 부를 안겨 주었다. 알래스카는 금, 석유, 천연 가스 등이 생산되고, 삼림 자원과 수산 자원도 풍부한 땅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미국의 대륙방위체재의 전초지역으로서 전략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의 첫번째 주가 된 것은 델라웨어주(1787년 12월 7일)이고, 마지막 50번째 주가 된 것은 하와이주(1959년 8월 21일)이다.
1958년 뉴질랜드 힐라리탐험대, 남극 정복
1957년 세계 최초 전자시계 발명
1956년 아동문학단체 새싹회 발족
어린이 인권옹호, 아동문화의 발전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한 새싹회가 윤석중을 비롯한 9명의 발기로 1956년 오늘 창립되었다.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있다. 새싹회가 하는 일는 전국 어린이 건강 글짓기, 세종글짓기대회 등을 매년 개최하고 소파상, 장한 어머니상, 새싹문학상을 시상하는 것, 그리고 노래비 세우기운동 등이다. 소파상은 소파 방정환을 기리는 뜻에서 1957년에 제정되었고, 장한 어머니상은 1961년 제정되었다. 새싹문학상은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1973년에 제정하여 황베드로ㆍ권오순ㆍ이해인ㆍ황영애 등에게 시상했다. 또한 1968년부터 벌이고 있는 노래비 세우기운동의 결과, 경상남도 마산에 이원수의 <고향의 봄>, 경상북도 경주에 박목월의 <얼룩송아지>, 경기도 수원에 홍난파의 <고향의 봄>, 서울에 윤극영의 <반달>과 윤석중의 <새나라의 어린이> 등의 시비를 세웠다. 기관지로 1977년부터 아동문학잡지 《새싹문학》을 계간으로 펴내고 있다.
1956년 제1회 청룡상 시상식 거행
1951년 한국전쟁 중 서울 철수 명령 정부, 부산으로 이전
1951년 UN한국재건위원단 발족
1949년 자유중국이 한국을 승인
1932년 간디, 인도총독에 선전포고 반영운동 개시
1931년 대구의 약령시 개시
1930년 이육사, 조선일보에 처음으로 시 발표
1924년 김지섭, 일본 니주바시(二重橋)에 폭탄 던지고 체포당해
추강 김지섭 선생이 일제의 침략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한국의 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호소하고자 1924년 1월 3일 일본 왕궁과 가장 가까운 다리인 니주바시(二重橋)에 폭탄 3개를 투척한 뒤 체포됐다.
188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금산지방법원 서기겸 통역으로 재직하던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이 상실되자 공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조국독립 방안을 강구하다가 1920년 만주로 망명했다. 1922년 의열단에 가입한 이듬해인 1923년 국내에 잠입, 조선총독부를 파괴하려다 계획이 사전에 탄로나자 단신 니주바시 투척사건을 감행했다. 체포 후 1928년 44세의 나이로 옥중 순국했다. 국가보훈처는 선생을 1995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1923년 대한민국대표회의 상해에서 열림
1922년 언론인 선우휘 출생
1912년 중화민국 난징 임시정부 수립
1904년 미군 64명, 거류민과 공관보호의 구실로 입경
1901년 베트남의 정치가 고딘디엠 출생
1884년 계초 방응모 출생
1883년 영국 정치가 애틀리 출생
1874년 스페인 군부쿠데타로 군주제 부활
1868년 일본, 막부정치에 종장, 왕정복고령 발표
1840년 하와이 구라(救癩) 운동의 선구자 벨기에 선교사 다미앵 출생
1793년 미국의 선구적 개혁운동가 모트 출생
1780년 영국 정치가 미첼 토마스 새들러 출생
1694년 수도회 설립자 파울루스 출생
1562년 임꺽정 처형
조선 명종 때 전국각지를 넘나들며 탐관오리를 응징하던 임꺽정(林巨正)이 수배령 3년 만에 체포돼 1562년 1월 3일 죽임을 당했다.
조정의 부패와 관리들의 수탈이 극에 달하고 수년간 계속된 흉년으로 양민들이 유랑민이나 도적으로 내몰리던 시기, 경기 양주의 백정 임꺽정도 어수선한 틈을 타 도적질을 시작했다. 점차 세력이 커져 황해도 구월산에 둥지를 틀고, 경기·황해·평안·강원 심지어 서울에까지 출몰해 관아를 습격하고 서울로 가는 봉물을 빼앗아 피폐한 백성들에게 나눠주자 사람들은 그를 의적(義賊)이라 추켜세웠지만, 조정에서는 그가 민심을 흉흉하게 하는 도적이라며 잡아들이라는 엄명을 수차례 내린다.
이후 잊혀졌던 임꺽정이 되살아난 것은 20세기 들어 벽초 홍명희가 조선일보에 연재한 소설을 통해서였다. 1928년 11월부터 1939년 3월까지 연재된 ‘임꺽정’은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떠올랐으며, 벽초가 신간회 사건으로 투옥됐을 때도 옥중에서 집필했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앞시대의 홍길동, 뒷시대의 장길산과 함께 그를 조선의 3대 도적으로 평한 바 있다. 임꺽정은 변신술도 능했던지 영화, TV드라마, 만화영화는 물론 PC게임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꺽정 공원’ ‘임꺽정 쌀’까지 등장했다.
1521년 교황 레오 10세, 마르틴 루터 파문
1254(고려 고종 41) 몽골군 철수
1029년 고려, 천추태후(千秋太后) 황보씨(皇甫氏) 사망
671(신라 문무왕 11) 의상대사 귀국 (661년 당 나라로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