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민수기 23장 19절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브리서 10장 23절
사람 간에 약속은 믿기 어려워서 파기해야 하는 것이 더 현명할 때도 있습니다. 약속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 자체가 신빙성이 없고 신뢰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서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 뻔한 문서상 내용에 묶여 나중에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약속은 이렇게 안심하기 어려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고, 각 개인에게 성령을 통하여 하신 말씀도 다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의 삶이 간혹 하나님의 약속하신 바와 다르게 흘러가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흔들리며 인내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연약한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선하신 뜻을 더 아름답고 복되게 이루시기 위해 일하시는 과정이었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긴 침묵이 너무나 가혹해 보였던 일이 오히려 더 좋은 것으로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였음을 깨닫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확고한 믿음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성품 때문입니다.
첫댓글 규영이의 두 돌이 감사합니다.
잘 자라주니 감사합니다.
사랑스러우니 감사합니다.
믿음의 부모 안에서 양육되니 감사합니다.
자랄수록 더 귀하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나의 기도와 바램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확고한 믿음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성품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