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작전 시간 멋있네요...
노장 선수들을 불러서
너희 마지막이야
나가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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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점수가 꽤 차이가 나서 동메달이 확정 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정말 진정한 감독님 같습니다.
핸드볼 노르웨이전 오심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 끝까지 드라마를 찍어주네요
여자핸드볼 대표팀 자랑스럽습니다.
임오경 해설위원 계속 우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임오경 해설위원 같은 핸드볼인들은 이번과 같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을때 금메달을 땃더라면
비인기 종목 핸드볼이 인기종목으로 바껴질수도 있었을 텐데요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있을 것 같네요
첫댓글 교체선수 지목하시면서 후배선수들한테 "언니들이야 이해해" 하시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찡하면서 울컥한건지...ㅜㅜ
1분도 안남은 그 시점에서도 그런 말을 하는 임영철 감독님의 세심한 배려 정말 멋진 감독님 같습니다.
저도 그 말 듣는데 눈물났습니다...이번 올림픽 최고의 감동멘트 "언니들이야 이해해"....^^
진짜 멋있었어요 ㅠㅠ 진짜 최고 멋졌어요 ㅠㅠ
아이고,, 눈물이 좀 많이 나는군요.
정말 감동의 물결이...작전타임 부르길래 왜 부르지 했는데..일일이 선수 지목할때 정말 그 어떤 장면보다 멋졌습니다..만화에서나 볼법한 그런 멘트를 날려주시는 감독님ㅜ.ㅜ
은퇴경기 분위기 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고마워요 .
정말 그 마지막 1분...그녀들에겐 선수로써는 사실상 마지막이 될 올림픽...함께 눈물도 뿌리고 고함도 지르고 웃기도 했고 기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했던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면서 그 마지막 1분을 코트위에서 마치라는 배려...오늘이 지나면 다시 4년간 '한데볼'이라는 말을 들어가며 아무도 봐주지 않는 코트에서 그들만의 리그를 치뤄야 할지도 모르는 선수들을 위해 사소한 것부터 배려해주는 모습들을 보며 참 눈물이 안날래야 안 날수가 없습니다...ㅠㅠ 그녀들에게는 바로 그 마지막 1분이 우생순 그 순간이었을 겁니다...색깔만 다르지 이 동메달은 금메달 백개 갖다줘도 안바꿀 그런 정말 멋진 동메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