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선수의 근황을 오랜만에 보게되었네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꾸준한 재활훈련 덕분에 많이 호전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노력이 엄청나셨을텐데, 신영록 선수와 가족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신영록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이후에 그라운드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같이뛰는 선수들도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했구요.
덕분에 요 근래에도 경기도중 위급한 상황이 종종 발생했지만 그라운드에 있는 모두가 대처를 잘해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확실히 축구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모두가 천천히 발전하고 있는것 같네요.
첫댓글 수원팬으로 너무 반갑네여.
치료비가 걱정되는데 산재가 되나여?
넉넉해 보이지가 않는데 선수협에서 지원도 했으면 좋겠네여.
당연히 구단에서 치료 해주겠죠.
산재까지 인정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선수협하고 김병지 선수가 금전적으로 도와주신적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