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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디즈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5.3 국내개봉 주말수익 - $63,007,000 (수익증감률 -57%) 누적수익 - $246,164,419 해외수익 - $384,400,000 상영관수 - 4,347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00m -지난주 박스오피스에서 어썸 퍼포먼스를 펼쳤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 2)가 이번 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2주차에 누적수익이 약 2억 4,3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7년 북미 흥행 수익 2위로 단번에 올라섰네요.(모두들 짐작했겠지만 1위는 5억 달러에 근접한 [미녀와 야수]입니다). 디즈니는 2017년 3월에 [미녀와 야수], 5월에 [가오갤 2], 딱 두 편만 배급했음에도 두 편으로다가 2017년 북미 흥행 순위 1, 2위를 차지했네요. [가오갤 2] 같은 경우는 1편과 동기간 누적수익을 비교했을 때는 2주차 누적수익에서만 약 8천만 달러 정도를 앞서나가고 있을 정도로 전편의 흥행을 압도하고 있기는 한데요, 최종수익에서는 어느 정도 차이나 날지가 궁금하기는 하네요. 1편 같은 경우는 10주 연속 박스오피스 톱 10에 머물면서 뒷심으로 3억 3천만 달러까지 끌어올렸는데, 2편은 4억 달러까지는 갈 수 있겠죠. |
2위(N) Snatched (폭스) 주말수익 - $17,500,000 (-) 누적수익 - $17,50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501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42m -2015년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Trainwreck, 2015]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할리우드 여성 코미디 배우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에이미 슈머만 믿고 가는 작품 [스내치드]가 이번 주 2위로 등장했습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이 '남성 관객들 오시오~' 라고 외쳤다면, [스내치드]는 '여성 관객들 오세요~'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영화를 이끄는 캐릭터들 대부분이 여성 중심이고, 두 주인공의 관계가 모녀인 점, 여기에 '엄마의 날'에 맞춰 개봉한 점까지 그걸 뒷받침할만한 증거기는 하죠. 다만 장르는 액션 코미디지만요. 결과는 두 작품은 두 작품대로 관객 타깃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 '짱'은 [가오갤 2]가 먹은 셈이죠. 두 작품의 관객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영화였으니까요. [스내치드]에 대한 평가는 [킹 아서: 제왕의 검]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시간이 지난다고 더 치고 나갈 힘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더 히트, 2013]로 데뷔해 [고스트버스터즈, 2016]까지 두 편 연속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타 작가로 이름을 올리는 중이었던 케이트 디폴드 작가로서는 [스내치드]도 세 편 연속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하라는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까라고 기대를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할 것 같아 아쉽긴 하겠네요. |
3위(N)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워너) 킹 아서: 제왕의 검 2017.5.17 국내개봉 주말수익 - $14,700,000 (-) 누적수익 - $14,700,000 해외수익 - $29,100,000 상영관수 - 3,70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75m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9]로 눈도장 찍고, [스내치, 2000]로 박스오피스에서 성공 가능성을 엿봤고, [셜록 홈즈] 시리즈 두 편으로 흥행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가이 리치 감독. 고정팬만큼은 누구하나 부럽지 않은 감독이기는 한데, 그것이 박스오피스에서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죠. 망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성공하지도 않으니까요. 지난 2015년 개봉했던 영화 [맨 프롬 U.N.C.L.E.]는 가이 리치만 믿고 간 영화였지만, 북미수익 4,500만 달러, 해외수익 6,400만 달러로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죠. 그렇지만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2011]뒤 4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었기에 기대치가 높았던 점을 생각하면 박스오피스 성적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록큰롤라, 2008]부터 시작된 워너와 가이 리치 감독의 관계는 단 한 편의 실패로 무너질리는 없죠. 그래서 또 다시 준비한 작품이 거대한 블록버스터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이었습니다. 제작비로는 [가오갤 2 (2억 달러)] 부럽지 않은 1억 7,500만 달러를 쏟아부은 작품이었으며, 익숙한 원작과 함께 진짜 액션 영화에 지친 남성 관객들을 위한 작품으로 흥행할 판은 마련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가오갤 2]의 벽은 높았으며, 엄마의 날에 맞춰 개봉한 에이미 슈머, 골디 혼 주연의 [스내치드]를 따돌리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영화 속 킹 아서는 엑스칼리버를 쉽게 뽑았지만, 영화 밖 킹 아서는 '1위'라는 엑스칼리버를 뽑지 못했네요. 문제인 것은 영화에 대한 평가인데요. 전문가 평점에서 일단 충격적일 정도로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스타일이 오히려 이 영화에 독이 된 느낌이랄까요. 워너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6편을 계획하고 있는데(주인공인 찰리 허냄도 1편 출연 이후 다섯 편을 더 출연하겠다는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고도 하고요) 1편부터 성적이 이렇게 나왔으니 급제동이 걸린 셈이죠. 전문가 평점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관객들의 외면이 문제인 것이죠. 그렇다며 해외 시장에서 시리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느냐 문제일텐데요. 어떻게 될까요. 어찌될까요. |
4위(▼2) The Fate of the Furious (유니버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4.12 국내개봉 주말수익 - $5,301,160 (수익증감률 -38%) 누적수익 - $215,035,090 해외수익 - $978,400,000 상영관수 - 3,067개 (-528)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250m -이번 주 4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차지했습니다. 규모가 좀 있는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슬슬 자신의 앞자리를 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7편이 북미에서만 3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벌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8편의 북미수익은 2억 5천만 달러 정도가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아 약 1억 달러 이상의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어느 순간부터 북미의 질주가 아닌 세계의 질주가 된 지라, 전혀 아랑곳하지 않겠죠. 실제로도 2017년 월드와이드 수익(북미 + 해외)에서 10억 달러를 넘은 두 편 중 한 편이 바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니까요. (나머니 한 편은...[미녀와 야수]입니다. |
5위(▼2) The Boss Baby (폭스) 보스 베이비 2017.5 국내개봉 주말수익 - $4,600,000 (수익증감률 -23%) 누적수익 - $162,379,270 해외수익 - $294,061,934 상영관수 - 2,911개 (-374) 상영기간 - 7주차 제작비 - $125m -지난주 3위로 순위가 오르기까지 했던 [보스 베이비]가 이번 주 5위를 차지했습니다. 7주연속 박스오피스 톱 10에 머무르고 있네요. [스머프: 비밀의 숲]이 관객의 외면을 받으면서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는데요. [보스 베이비]는 북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
6위(▼1) Beauty and the Beasty (디즈니) 미녀와 야수 2017.3.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3,860,000 (수익증감률 -27%) 누적수익 - $493,191,164 해외수익 - $713,300,000 상영관수 - 2,172개 (-508)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160m -9주 연속 톱 10에 머무는 중인 [미녀와 야수]가 이번 주 6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첫 번째 5억 달러 돌파르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태인데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그냥 나오네요. |
7위(▼3) How to be a Latin Lover (PNT) 주말수익 - $3,750,000 (수익증감률 -27%) 누적수익 - $26,143,001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1,123개 (-8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 -신작 두 편이 개봉하면서 [하우 투 비 어 라틴 러버]의 순위도 조금은 하락했습니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해 누적수익 약 2,54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요. 제작비를 생각하면 꽤 만족스러우 수치가 아닐까 싶네요. |
8위(N) Lowriders (BH Tilt) 주말수익 - $2,413,105 (-) 누적수익 - $2,413,105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9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로라이더 이벤트를 앞두고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된 10대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로라이더스]가 이번 주 8위로 등장했습니다. 295개 상영관에서만 개봉한 작은 규모의 작품으로 페루 출신의 리카르도 디 몬트레울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름값 있는 배우로는 에바 롱고리아가 출연 중인 작품인데요. 상영관을 더 확보한다고 해도 더 높은 순위는 힘들어 보이기는 합니다. 포스터나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봤을 때는 범죄 액션 영화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잔잔한(?) 드라마라고 하네요. |
9위(▼3) The Circle (STX) 더 서클 2017.6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1,740,000 (수익증감률 -56%) 누적수익 - $18,902,562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132개 (-1,031)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8m -이번 주 9위는 [더 서클]이 차지했습니다. 상영관이 천 개가 넘게 빠졌습니다. 흥행 포기 탭을 친 셈이네요. [미녀와 야수]로 5억 달러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엠마 왓슨이었는데, [더 서클]는 3천만 달러도 요원해 보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더 서클]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는데요. 과연 국내에서도 외면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극적 회생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2017년 5월 12일 ~ 14일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 *자료: KOFIC 1위(N) 에이리언: 커버넌트 주말관객:524,577 / 누적관객:959,926 2위(-) 보안관 주말관객:425,445 / 누적관객:2,205,994 3위(-) 보스 베이비 주말관객:348,264 / 누적관객:1,922,005 4위(▼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주말관객:325,401 / 누적관객:2,425,313 5위(▲87) 석조저택 살인사건 주말관객;150,176 / 누적관객:291,759 6위(▲9) 목소리의 형태 주말관객:94,425 / 누적관객:202,441 7위(N) 킹 아서: 제왕의 검 주말관객:46,920 / 누적관객:50,756 8위(▼4) 임금님의 사건 수첩 주말관객:35,054 / 누적관객:1,612,716 9위(▼4)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주말관객:17,362 / 누적관객:3,645,782 10위(▼3) 스머프: 비밀의 숲 주말관객:13,619 / 누적관객:420,606 |
2017 |
20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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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Covenant | 에이리언: 커버넌트 감독: 리들리 스콧 각본: 잭 파글렌, 마이클 그린, 존 로건 출연: 마이클 파스밴더, 캐서린 워터슨, 대니 맥브라이드, 빌리 크루덥, 누미 라파스, 가이 피어스, 제임스 프랑코 제작: 20th Century Fox, Scott Free Productions 배급: 20세기 폭스 -2012년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 2012]라는 작품을 들고 옵니다. 1979년 1편을 시작으로 1997년 4편까지 총 네 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졌으며, 흥행과 비평 모두 잡았던 프랜차이즈 시리즈 ‘에이리언’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든 것입니다.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그 이전의 이야기를 말이죠.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을 찾으러 떠난 프로메테우스호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으로 1979년 리들리 스콧 감독이 시작한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이었습니다. 마이클 패스밴더, 누미 라파스 등이 출연했던 [프로메테우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는 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이 여전히 에이리언 이야기를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증명했는데요. [프로메테우스]에서 워낙 많은 질문을 던져놓았기에 속편 제작은 당연히 됐어야 했던 작품이었죠. 그래서 리들리 스콧 감독이 [프로메테우스]의 다음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그 작품이 [에이리언: 커버넌트]입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에이리언 시리즈로 봐야할 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두 번째 이야기의 제목을 [에이리언: 커버넌트]라고 확실하게 못을 받으면서 우리는 또 다른 [에이리언] 시리즈를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는데요. [프로메테우스]에서 이어지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1편보다 훌씬 더 무섭고 어두운 이야기가 될 것이며, 1979년에 만들었던 오리지널 [에일리언]과 연결되는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는데, 다음주 박스오피스에서는 어떤 반응을 끌어낼 지가 기대가 됩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경쟁작은 은하계의 수호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긴 하네요. |
Diary of a Wimpy Kid: The Long Haul | 윔피 키드 4 감독: 데이빗 보워스 각본: 아담 스치키엘, 브렛 베어, 데이브 핀켈 원작: 제프 키니 (윔피 키드 9 - 가족 여행의 법칙) 출연: 제이슨 드러커, 오웬 아스탈로스, 찰리 라이트, 알리샤 실버스톤, 톰 에버렛 스콘 제작: Color Force, TSG Entertainment 배급: 20세기 폭스 -제프 키니 작가의 베스트셀러 <윔피 키드> 시리즈는 2010년 [윔피키드]를 시작으로 2011년 두 번째 이야기인 [윔피 키드 2, Diary of a Wimpy Kid: Rodrick Rules], 2012년 [윔피 키드 3, Diary of a Wimpy Kid: Dog Days] 등 3년 동안 세 편의 시리즈가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윔피 키드] 3부작의 평균 흥행수익은 약 5,500만 달러(북미 박스오피스 기준)로 나쁘지 않았기에 더 많은 시리즈가 만들어질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3부작으로 끝이 났는데요. 3편을 만들면서는 실사로는 더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며, 주연 배우들 역시 4편 제작에 대한 계획을 들은바 없다고 밝히기도 했었으니까요. 이래저래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17년. 다시 [윔피 키드]가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윔피 키드 네 번째 이야기 [윔피 키드 4 Diary of a Wimpy Kid: The Long Haul]가 다음주 북미에서 개봉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은 앞선 3부작의 주인공들이 훌쩍 성장하고 남을 시간이기에 모두 새로운 배우들로 교체가 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윔피 키드' 2기가 출범한 셈인데요. 연출은 2편과 3편을 연출했던 데이빗 보워스 감독이 맡아서, 앞선 시리즈의 톤앤 매너는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원작의 힘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모든 캐스팅이 새롭게 되면서 이번에 주인공인 그렉 헤플리 역을 맡은 이는 제이슨 드러커이고, 그렉의 부모 역으로는 알리샤 실버스톤과 톰 에버렛 스콧이 새롭게 출연할 예정(이전까지는 레이첼 해리스와 스티브 잔이 맡았다). 영화 내용은 3편의 내용에서 1년이 지난 뒤의 일이기 때문에 이전 시리즈를 기억했던 관객들에게는 달라진 얼굴과 배역을 때문에 갸우뚱할 수도 있겠지만, '윔피키드'라는 콘텐츠에 기대를 걸어야겠죠. 20세기 폭스사의 경우는 다음주 성인 관객들을 위한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아이들을 위한 영화 [윔피 키드 4] 두 편을 배급하면서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떻게 될는지. Everything, Everything | 에브리씽, 에브리씽 감독: 스텔라 메기 각본: J. 밀스 구들로 원작: 니콜라 윤 출연: 아만들라 스텐버그, 닉 로빈슨, 아니카 노니 로즈, 안나 데 라 레구에라, 테일러 힉슨, 로버트 로렌슨, 댄 페인 제작: MGM, Alloy Entertainment 배급: 워너 -니콜라 윤 작가의 첫 번째 장편 소설인 <에브리씽, 에브리씽>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에브리씽, 에브리씽]이 개봉합니다. 중증 합병성 면역결핍 장애(SCID)를 앓는 10대 소녀 매디와 옆집에 이사 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10 관객을 위한 로맨스 영화인데요. 10대 독자들을 대상으로 소설들은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소재기도 하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안녕, 헤이즐, 2014]일 듯. 불치병을 앓는 소녀와 소년의 사랑 이야기. [에브리씽, 에브리씽]도 불치병을 앓는 소녀와 소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 소녀는 움직일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고,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제한적이라는 요소가 더해졌습니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청춘 로맨스가 박스오피스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긴 했었는데요. 고정 관객층이 있다고 해야하나. 아마 [에브리씽, 에브리씽]도 그럴 것입니다. [진 오브 더 존시스 Jean of the Joneses, 2016]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신인감독 스텔라 매기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첫 번째 메이저 배급작품이고,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게 될 주인공 소녀와 소년은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닉 로빈슨이 맡았습니다. 원작자 이름이 니콜라 윤이어서 혹시 한국 사람인가 했더니, 작가는 아프리칸-아메리칸이고, 남편이 코리안-아메리칸으로 남편 성을 따른 듯 보이네요. |
*자료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닷컴, imdb.com 외
첫댓글 으...기다렸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덥네요
에어리언커번넌트를봐야할지...프로메테오스를안본사람으로서 봐야할지고민이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프로메테우스보단 에일리언과 연관성이 더 크니 프로메테우스 영화 마지막에 '엘리자베스 쇼 박사와 인조인간 데이빗이 엔지니어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 행성으로 엔지니어 우주선을 타고 떠났다' 정도만 알고 가시면 보시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킹아서는 대폭망이던데;;
오늘도 월요일임을 실감하게되는
비스게 필독 게시물.
서든님 감사합니다
킹아서는 반지의제왕 노선을 예상했는데 완전 빗나갔네 ㅋㅋㅋㅋ
예전에 타이탄도 그렇고 반지의제왕처럼 되는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네요
사잔 올 스타님 매번 감사합니다!
에이이리언 이번건 너무 별로였는데.. 흥행은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서든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월 연휴를 노렸던 한국영화들이 망망망이네요
그나마 보안관만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