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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머... 머라구요??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실래요? 할머니..."-이현
"-_-;; 아직 젊은 니가 늙은 나 보다.. 귀가 더 안 좋구나...
그니깐.... 이번엔 니가 결혼을 해야 한다는 거다!!"-할머니
"0_0?? 저.... 저.... 아직.. 결혼 안 하구 싶은데요... 그리고. 저 사랑하는 남자두.. 없...."-이현
"사랑하는 남자말고 ^^ 할머니가 정해준 남자랑.... 결혼하라구... 손녀 ^^"-할머니
"-_-^ 제가 왜여?? 저 결혼하기 싫어요... 특히 전 !!지금 18살 밖에 안됐다고요!!"-이현
"^^ 결혼 하기 싫으면!! 당장 그 집에서 나오고!! 카드랑..... 폰 압수!!"-할머니
정말로 치사하다.. ㅡㅡ 울 할머니..
어떻게...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 말씀 하실수 잇어?
난 그냥 영원히 독신으로 살고 싶다고!!!!
"시.. 싫어요!! 왜 !! 할머니두... 할아버지 사랑해서 결혼 했잖아요!!"-이현
"아니.. ^^ 결국 할머니도... 집안에서 정해준 남자랑 햇지... 하지만.. ^^ 결국 보시다시피..
지금은 니 할아버지 살아하고 있구.. ^^"-할머니
우와.. -_-;; 울 할머니.. 정말로 지존이시다...
"근데 제가 왜 결혼 해야 하는데요??"-이현
"그건.. 이제 니 할아버지도 연세가 잇으시고.. 너희 아빤.... 이미 회사 일을 포기 하셨다.
특히.. 너흰 아빤... 외동아들이 엿구.. 너 또한 외동딸이잖니.. 그니깐.. 니가 결혼해서..니 남편이 할아버
지 자릴 맡아야지...."-할머니
사실..... 맞아... 울 아빠... 결국 회사보단... 사랑하는 울 엄마를 택하셨다.
그래서..... 그래서... 엄마와 아빤.. 결혼을 하셨고.. 난 이상하게도 할머니 집에서 자랐다
어릴 적 가끔씩.... 엄마와 아빠를 봤다. 절대로 울 할머니는 날 아빠와 엄마랑 같이 못 살게 했다.... 결국
ㅡㅡ 그래서 내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그런 게 어딧어요!!!! 이건 억지예요!!!!"-이현
"여깃다!! 이 녀석아!! "-할머니
"-0- 시.. 싫어요!! 전.. 제가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 할거라구요!!"-이현
결혼은 무슨... ㅡㅡ 난 평생 혼자 살 꺼라고!!
그래도.... 만약 꼭 결혼을 해야 한다면... 그렇다면.. 집안에서 정해준 남잔.. 싫다..
분명..... 집안에서 정해준 남자는..... 범생이에다가.. 얼굴도 영 아니고... 무튼!!싫다..
남자가.. 싫다.....
모든 남자가... 다 싫어......
"=_= 울 손녀가 사랑하는 남자두 잇어? 그럼..... 일주일 시간을 줄 테니..... 그 안에...
니가 사랑하는 남자를 꼬시든 말든....... 결혼하게 만들어!! 만약.... 그렇게 못하면... 할머니가 정해준 남
자랑 하는 거다... 불만 없지?"-할머니
"-_-^ 꼭...결혼해야 되요?"-이현
"당근!! 빨랑 나가봐!! 너만 보면 혈압 오르니깐!!"-할머니
결국 할머니 집에서 나왔다. 울 할머니.... 그니깐.... 울 할아버지는 대 기업 회장이시다...
일명.... 대한 그룹...... 회장.,...
내 이름은 채이현!! 나이는 꽃다운 나이 (?) 18세!!
학교는 산진 여고에 다니고 잇는중.. ㅡㅡ
내가 여고를 다니는 것도.. 알고보면.. 울 할머니 때문!!
절대로 남자와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0- 고달픈 내 인생.. ㅜ/
-드르륵
"누구야!!"-이현
[아.... 저... 오늘 일진 모임에.... 안 오셔서... 지금... 빨......]-남자 1
"시끄러!! 안 갈 꺼야!!"-이현
-뚝
그리고 난 얼른 전화를 끊었다.. ㅜ/
안 그래두 기분 나쁜데.. 먼... 일진 모임?
ㅋㅋ 일명... 난!! 여자 서열 1위 !!채이현 님!!
"아유... 덥다.. 빨랑... 집으로 가야지!!"-이현
난 혼자 산다..... 그냥..... 그냥.... 엄마와 아빠랑 따로 살고부터..
고 1 때 그냥 독립했다.....
히히 ^^
-드르륵
아씹.... 또... 누구냐고!!!
"야!!안 간다고!!"-이현
[ 이 뇬아... 빨랑 안 올래?? 이게!!! 빨랑 와!!!]-아린
내 비에프 뇬 윤아린 양이다.. ㅡㅡ 이 뇬은 또... 왜 일진 모임에 잇는 건데!!
"시끄러!! 너!! 왜 거기 잇어? 너.. 그런거 귀찮아 햇잖아...."-이현
[야야야!!빨랑 와!!여기 존나 잘생긴 놈들 많아...]-아린
"싫어.... 난 남자 싫어...."-이현
[에이!! 그러지 말구 와라 ?? 엉??니가 여기 오면 내가 맛난 거 사줄게.. 엉??]-아린
"맛난거?? 0-0??"-이현
[그럼.. 당근 쿡쿡 ^^ 여기 어딘 줄 알지? 레오니깐... 빨랑 와!!]-아린
-뚝
레오?? -_- 분명.... 술집이다...
결국
.
.
.
.
.
.
.
.
-레오
결국엔 먹을 거에 넘어가는 나!!채이현...
근데 ㅡㅡ 레오 안으로 들어가니깐... ㅡㅡ 먼......
사람이 이렇게 많아?
상고... 공고.... 여고...... 남고... 공학 교복까지... 많다.. ㅡㅡ
난 사복인데... -_-
"채이현! 여기야....!"-아린
웃으며 나에게 말하는 뇬... ㅡㅡ 윤아린 양
옆에 남자까지 끼고 잇다.. 벌써 ㅡㅡ 작업이 들어 간건가?
"윤아린 여기서 머하는 거야? 엉?? 니 열라 추해//0ㅡ0"-이현
"히히 ^^ 뭐하긴..... ^^맞다... 잘생겼지?? 여긴 하성이.. 지하성...!!"-아린
"지하성? 하............. "-이현
"하성아.. 여긴 내 친구....... 채이현... ^^이뿌지?"-아린
-쫘악 [이현이가 하성이 때리는 소리]
"씨폴.... ㅡㅡ 지하성,, 꺼져!! 아님.... 나.. 주먹 쓸 꺼야....."-이현
"0-0 이...이현아 . 왜 그래?? 엉?? 둘이 아는 사이야??"-아린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구나? 참..... 그래서 어떻게 시집 갈려고??"-하성
"웃기지마!! 당장 꺼져!! 아님... 나.. 정말로 주먹 쓸꺼니깐..... 그리고 너 말구나 데리고 갈려는 남자.. (?)
많아.. ^^"-이현
"윤아린... 너!! 여고에다가... 채이현 친구?? 씨발.... 됐다...."-하성
그리고 가는 지하성 녀석...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변햇는데.. 또,.. 내 앞에 나타나다니... 정말로 싫다.. 지하성..
너 때문에 내가 남자가 싫어 졌는데..... 지하성....
"으앙..... 채이현 왜 그래?? 엉!!! 내가 얼마나 어렵게 작업 건건데.. ㅠ/"-아린
"시끄러... 저런 새끼랑 사귈 바에... 차라리.... 솔로가 좋은 거야..."-이현
"저 녀석이 머.. 어때서.. 내가 여고인것두 괜찮다구 햇는데.."-아린
역시 ㅡㅡ 여고 애들은 남친 생기기가 어렵다니깐... ㅡ//ㅡ
그래도... 힘을 내거라!! 아린아... 홧팅!
"ㅡㅡ 이 뇬아,, 무튼 그 녀석은 안돼!! 알앗지? 야... 우리 이제 가자.. 엉?"-이현
"시러... ㅠ/ 이현이 땜시 걔랑 끝났으니깐... 나 술마시구 갈래.. 으앙.."-아린
도대체 몇 시간이 지난 거냐구 ㅠ/
아린 뇬... ㅡㅡ 계속 술을 마신다... -_-;;
그럼 난 머냐구!!! ㅠ/ 안 그래두 할머니 땜시 걱정이 되는데 ㅠ/
어디서 ㅡㅡ 멋진 남자를 구한담?
"이 뇬아 !!그만 마셔... ! 너 이러다가 올려던 남자도 다~ 아 도망간다!"-이현
"-0- 괜찮아... 괜찮아... ㅠ/ "-아린
"내가 보기엔 안 괜찮아 보이는데?? 히히 ^^"-이현
"웃지마...! 쏠려..."-???
"0-0 누... 누구야!! 너?? 나 알어?"-이현
어떤 이상한 쉐이가 술마시다가 와서 괜히 시비다 ㅡㅡ
그냥 곱게 술 마셔라!
"아... 죄.. 죄송합니다.. 원래 이런 애가 아닌데.... ㅠ+ㅠ 죄송합니다.. 은유야 정신 차려!
반은유 °_ °얼른 !!!"-???
나보고 웃지 말라고 한 녀석이 ?? 반은유인가?
참..... 좀.. 생기긴 생겼네.... 노란 머리에... 키두 크고...ㅇ-ㅇ? 상고?
대원상고 애들? 분명 여기 온 거 보면..... 일진일 텐데...
"씨발.... 야!! 니 웃지 말라고.!!! ∇_∇ "-은유
"-_- 그냥 곱게 술마시다가 가세요 "-이현
"신유야... 이 뇬이 방금 머라고 햇냐? "-은유
아까 이 쉐이의 술주정을 말린 녀석이.... ㅡㅡ 신유라는 애 인갑다..
열라 귀엽다.. 쿡쿡 ^^ 이런 녀석이... 집안에서 정해준 남자면 좋을 텐데 ㅡㅡ
그럴 일은 없겟지? ≥≤
"반은유 니 기분은 알겟는데.... 이런다고 해서... 살아 오는 거 아니잖아..
정신 차려!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 거고.. 죽은 사람은 잊어야 하는 거라고!!!"-신유
"................ 그렇겟지? 야야야!!! 못난이!!! 너 ....... 너........ 웃지마!! 쏠린다고.....
니 웃는 모습이..............세연이랑 닮았잖아.... 그렇게 웃지마........... "-은유
지금 이 미친 쉐이가 머라고 하는 거야?
웅?? ㅡㅡ 혹시 방금 언덕 위의 하얀 집을 탈출 한 건 아닐까? [-_-^]
"으.... 으... 머.. 머야?? 우리 이현이 벌써... 남자 2명이나... 꼬신거야? ㅜ/
능력 좋다... 이현아... 나 한 명만 주라 응?? 으앙..."-아린
"이 뇬아! 그런 거 아냐.... ㅡㅡ 빨랑 일어나.. 집에 가자!"-이현
"흐흐 이현아 저 놈 잘생겼다... 응?? 쿡쿡 열라 귀엽다... 히히 ^^"-아린
아린아.... 정신 차리렴... 제발... -_-;; 내가 니 땜시 민망하잖아!! ㅠㅠ
"은유야 쟤가 나 귀엽데 ^^"-신유
"어의!! 거기.... 자폐씨..."-이현
"자... 자폐??? 누구?? 나??"-신유
"아니.. ^^ 니 뒤에 잇는 저 쉐이 말야!!"-이현
"너!! 죽을래?? 난 아무나 안 봐주거든..."-은유
"이제 술 깼나 보네... 어의.. 자폐씨...... "-이현
"나.. 자폐 아니거던... 너 한 번만 더 하면 안 봐준다..."-은유
"저... 저기 이현아.. 그.. 그만해... 엉??"-아린
"시끄러.... 안 그래도 오늘 기분도 더러운데!! "-이현
"그.. 그래두... 이제 나 집에 가구 싶오..."-아린
"야야!! 거기.. 귀엽게 생긴 애..!"-이현
"응?? 나?? 난... 이신유라고 해 ^^ 넌???"-신유
"아... 얘는 채이현이구... 난 윤아린 "-아린
"채이현?? 혹시.. ㅡㅡ 여자 서열 1위?"-신유
"응... ^^ 존나 싸움 잘해.. ㅋㅋ "-아린
"신유야 ^^울 아린냥 좀 데려다 주라.. 응??"-이현
"채.. 채이현.. 너는!!"-아린
"나? 난... 이 놈이랑 좀.... 할 일이 잇어..."-이현
"그럼!! 이신유... 쟤 데려다 줘... "-은유
"아..... 엉.. 가자!! ^^"-신유
그렇게 둘은 아주 좋게 밖으로 간다..
저 녀석!! 진짜.... 짜증나!!
내가 웃는게 얼마나 백만불 미소인데!!
쏠려?? 그럼 보질 말던가!
"내가 웃는게 왜 쏠리는데!!!!"-이현
"쏠려.. 속 안 좋아져... 절대로 웃지마.... 웃으면.. 때릴 꺼야.."-은유
"치이... 난 여자라고.... 여잔... 웃을 때 가장 예뻐보인다고!!"-이현
"니가 여자냐?? 난.. 니가 남잔 줄 알앗는데.. 쿡쿡 ^^ 이거 예외인걸?? "-은유
이 녀석이 진짜.. 보자보자 하니깐!!
"야!! 너 죽엇어!!"-이현
그래!! 그 놈.. 그냥 딱 한 대만 때리자!!
-퍽
-탁
"히히 ^^ 그렇게 여자가 주먹 쓰면 안돼.. 응??"-은유
"아깐 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며.. "-이현
"됐다.... 나 갈련다... 12시 되기전에 갈 때 잇거던.."-은유
12시 되기 전에? 지금은... 지금이.. 11시 50분이 넘엇는데..
지가 무슨 신데렐라야??
참... -_-;; 이상한 놈이야..
그 놈이.. 조금씩.. 멀어져 가는데... ㅡㅡ 머야?
저 놈..... 아까 내가 때릴 때 폰... 흘렷잖아..
"야!! 야!! 싸가지....!!"-이현
저 놈.. 왜 끝까지 가는 거야?
내가 그리 만만해 보이는 거냐구요!!
결국 난 그 놈을 따라 갔다.. 근데... 근데??
-털썩..
그만.... 바나나 껍질에 쓰러 졋다..
근데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프지?
눈이...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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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없어두... ㅠㅡ 재밋게 봐주세요...
리플은 필수!!!!!
첫댓글 히히 >> 재밌어요~
감사합니닷!!! [딸기 ㅍㅏ르페]님 ㅋㅋ 열심히 쓸께요 ^^
재미있어욬ㅋ
^^ 감사해요 [ㅇrㄹi송걸] 님 재밋게 봐주세염 !!
진짜 재밋어용 내용도 길고
감사해욧 !!! [Flower♡ ] 앞으로도 더 욱더 재밋게 쓰고 길게 쓰도록 노력 하겟숩니닷!
푸하핫! 다음편 왕 기대요 ^ㅁ^
[초보작가님#] 감사요 !! ^^ ㅎㅎ 열심히 쓰도록 노력 할게요 ㅋㅋ
ㅋㅋ내용길어서좋아,,,,,ㅋ
[임은영k]님 감사해욧!!! ㅋㅋ 앞으로도 길게 쓸게요 ㅋㅋ
재밌네요...^^
[소설이 좋아염.] 님 감사해욧 !! ㅋㅋ 열심히 쓸께요 ㅋㅋ
흐흐 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 _ < ㅋ
[슬픈하루。]님 열심히 쓸께여^^ 재밋게 봐주세염
너무 ㅈㅐ밌어요 ㅋㅋㅋ 앞으로 소설 재밌게 써주세요 ^ -^
너무 ㅈㅐ밌어요 ㅋㅋㅋ 앞으로 소설 재밌게 써주세요 ^ -^
너무 ㅈㅐ밌어요 ㅋㅋㅋ 앞으로 소설 재밌게 써주세요 ^ -^
너무 ㅈㅐ밌어요 ㅋㅋㅋ 앞으로 소설 재밌게 써주세요 ^ -^
[김도도☆]님 감사해욧!! 앞으로 더 재밋게 쓸께요 ㅋ
ㅇ ㅡㅇ 너무 재밋는거 아닌가요? ㅠ ㅡㅠ 앞으로도 많은 발전 하시길... 빌게요ㅕ~
[┏♥꼬마세이♡...]님 감사합니닷!! 더욱더 발전하는 쏭쏭y이 될께요 ㅋㅋㅋㅋ
남자얘가 하는 말이 특히 웃기네요...재밌어요~~~~~~~
[『재밌는소설』]님 재밋게 봐주세옄 ㅎㅎㅎ
빨리 담편에 나오길 ㅠ_ ㅠ 나두 이렇게 재밌게 쓰고 싶다 >ㅁ<// 그런데 서열1위는 아무한테나 안 말하눈뎀 ㅇㅅㅇ
우왓~넘 잼있어요~>.<앞으로두 잼있는 소설 마니 써주세요~>_<
초보작가 인것 같지는 않은데 나 이 소설에 반했떠...
우아~ 잘썼당~!!
재밌어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