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제주살이 함께했던
처제내외를 작별하는 날입니다.
그 동안 함께 제주도 유명한 곳 찾아 구경하고
맛집 찾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뷰가 좋은 멋진 커피숍에서 수다와 멍도 때리고
고사리캐기, 보말줍기 등
재미있는 일도 찾아 함께하며
지루한 줄 모르고 보냈는데
벌써 5주가 지났네요.
제주공항에서 작별하며
돌아오는 길은
약간 허전하네요...
공항작별 후 제주시내에 있는
e마트를 들러 장보기
펜션에 오는 길에 한라산 방향을 보니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어린이날까지 폭우성 비가 온다니
어린이들이 짠하게 느껴지기도 네요~ㅠㅠㅠ
백말이 어디론지
실려가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펜션 근처인 송당리 마을
이곳 저곳 구경 후 점심까지 해결
.
.
.
'제주 정원'이라는 예식장
'소랑사진관' 모습
사진관에는 웨딩드레스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직도 마을에는 작은 카페가 몇 군대 있는데
예전에 인기있던 '풍림다방'은
코로나19와 관광객 감소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우연히 그곳' 카페는 영업중
송당리 마을 한바퀴 돌고 나서
점심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음식점인 '섭섭이네'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주문
주방쪽 모습
흑돼지 퐁당커리(Pork Curry & Rice)와
흑돼지국수 주문
한 번 정도는 먹어볼만하지만
소문과 달리 맛은 그닥~
그래도 줄서서 기다는 것은
가게가 작아서 아래채에 10명
본채에 16명 정도 밖에 받을 수 없어서거나
sns를 통해 소문 듣고 찾았지만
실망해도 시골에 점심을 대신할 식당 등
다른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선택?
점심 후 빵집 '송당의 아침' 들림
이 집도 소문이 나서인지
손님들이 제법 북적이네요.
빵과 딸기잼을 산 후 귀가
오후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하여 집에서 휴식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린다니
피해가 없기 기원합니다.
우리 어린이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비자림 휴(8일차) : 공항작별, 송당리 구경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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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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