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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년 11월 28일 저녁여섯시 프레지던트 호텔 샤르망 부페에서 일려회 (일고-고려대)송년회를 가졌다. 출마하자,친구 선후배들이 뜨겁게 성원했으나,김용덕 후보에게 석패했다. 그때 지원했던 선후배들이 모임을 갖자고 해서 매학번 2-3명을 추천해서 모임이 결성되었다.주로,고대앞 상주집에서 만나 소주.막걸리를 마시며 우정을 나누었다.처음에는 여성들을 준회원이라고 해서 같이들 만났다.남이섬에도 가고 청평 유윈지에도 동구릉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세월이 지나면서 광주지방으로 내려간 회원도 있고,저 세상으로 간 회원도 있다.오늘은 일고8회 최건호형이 부부동반으로 나왔고.8회 이경형이 혼자 나왔다.9회 김성기 박사도 혼자 나왔다. 10 회 윤여윤 선배는 혼자,이수행형은 부부동반으로 나왔다.청산도 혼자 나왔다. 14회 남성우 현 회장은 부부가 같이 나와 금슬을 과시했고,모래 중국 여행간단다.. 14회 박형진이 나왔고, 16회 막내 임상수는 부득불참이라고 카톡이 왔다. 14회 강상백도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참석하지 못했다. 12회 김형대형이 얼굴을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또,12회 김대광형은 뒤늦게 참여한 여의도 한강 파크골프 회장으로 자랑이 대단하시다. 오늘 일려회원은 총11명이 나왔다.멀리 고흥에서 작두 콩을 재배해서 강대하 형이 회원들 모두에게 한봉지씩 보내주어 고마왔다. 광주에 있는 홍성화 친구,이승주,윤정섭 형은 참석하지 못하고,안부만 전해왔다. 불과 7개월만인 4월20일 광주모교에서 만났으나 몇년만에 만난 듯 아쉬웠다. 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