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자전거야,오토바이야." 삼천리자전거가 첫 국산 전기 자전거 '그리니티'를 내놓으면서
삼천리 자전가 회사측은 성수기인 2012년 봄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 시승용 그리니티를 배치,
삼천리 관계자는 "매일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농어촌 지역 주민,자전거 출퇴근족 등이
성능 테스트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삼천리 공장에서 전기 자전거 두 대를 빌려 시승에 나섰다.
정지 상태에서 갑자기 모터가 돌면 사고 위험이 있어 이동시에만 '전기 모드'가 가동되기 때문이다.
손잡이 위에 있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모터가 돌기 시작한다.
최대 속도는 시속 25㎞이지만 체감 속도는 이보다 훨씬 빨랐다.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만 여러차례였다.
페달을 세게 밟으면 전기 모터가 작동을 멈춘다. 사고 방지를 위해 제한속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끊어지도록 설계한 것.
페달을 밟지 않고 100% 충전된 전지의 힘만으로 움직이면 40㎞가량을 갈 수 있다.
제품 설명서는 전기의 힘으로 넘을 수 있는 경사 한계를 7도라고 밝히고 있다.
모터의 힘과 페달의 힘을 함께 쓰는 만큼 일반 자전거보다 오르막길 운행이 쉬워지는 것이다.
실제로 마포 성산동 그리니티 특별 사업부 부근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어느 회사다니는 애호가는
전기 자전거의 핵심 부품인 전기 배터리 크기는 보온 도시락통과 엇비슷하다. 무게는 3.4㎏로 충전을 위해서는
이 전기 자전거 제품은 일단 검토해 봐야 할 사항이 과연 전기 자전거(E-bike)와 전기 오토바이(전기 스쿠터)와 무엇이 다를까 란 점이다.
전기 운송수단의 매력은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연료비가 휘발유보다 20배 가까이 적게 들어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구입비용이 상당히 고가라 보급 현실은 지지부진 했었는데 이제는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전기 운송수단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 토종전기 자전거 삼천리자전거 '그리니티' -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
▲ 혼다 전기 오토바이
비교적 기술이 안정화된 전기 자전거(E-bike)와 전기 오토바이(전기 스쿠터)가 점점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데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는 어떤 기준으로 구분이 될까?
둘다 동력을 이용한다는건 같은데 ~ ^^ 이 둘의 차이점을 살펴 보자면 몇가지를 들 수 있다.
.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의 구분은 속도차이?
전기 자전거는 최대속도가 30 Km 미만이고 출력이 0.33 Kw 미만으로 제한을 뒀다고 한다.
.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의 구분은 구동방식의 차이?
전기 자전거는 패달과 전동을 겸용하여 전력이 없을때에는 자전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오토바이의 크기를 감안하고 속도를 감안한다면 전기 오토바이가 매력적일 것도 같다.
.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의 구분은 디자인 차이?
전기 자전거는 점점 작아지는 추세이고 전기 오토바이는 실제 오토바이의 모습을 닮아 가고 있다. 즉, 전기를 이용하지만 기본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 휴대성 좋은 전기 자전거, 속도가 빠른 전기 오토바이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다.
속도에 따른 차이가 가장 커보이는데 그 사용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되는데 ~
어서 빨리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가 현실화된 가격과 사용시간을 증가시켜 우리의 삶 속에 깊숙히 들어왔으면 좋겠다.
일단 가격면에서 좀더 일반화되어야 하지만 2차 전지하면 삼성 SDI이니까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 일단 삼천리 자전거의 관록과 삼성 SDI의 배터리 기술을 한번 믿어 보도록 해보자. ^^
.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성능의 삼천리 그리니티 국산 리튬이온 자전거
. 삼천리 그리니티 전기 자전거 특징
삼천리 자전거는 2011년 7월 27일 의왕공장에서 첫 국산 전기 자전거 ‘그리니티(Greenity)’의 탄생을 알리는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그리니티 전기 자전거는 삼성 SDI가 만든 배터리와 SGP가 생산한 모터제어기를 장착해 총 원가기준 국산화율을 71%까지 달성한 국산전기 자전거.
신제품 발표회에는 김석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식경제부 국장, 의왕시 부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동양강철 대표이사, 한국수출포장공업 대표이사, 삼성SDI 상무 등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삼천리 자전거 협력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 자전거산업 부활을 알리는 첫 발표회였기 때문이다.
한편 삼천리는 올해 연간 5천대의 전기 자전거 생산 외에도 PAS형 국산 자전거의 생산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PAS형 자전거란 오토바이처럼 핸들그립을 당겨 동력을 얻는 방식이 아닌 페달링을 할 때 전동 모터가 사람의 힘을 보조해 오르막도 평지처럼 쉽게 달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기능성 자전거를 말한다.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는 “자전거는 1990년대 이후 생산비용 증가로 국내 생산이 급감했지만, 현 정부 들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집중 육성되며 다시 수요가 늘었다”며 “의왕공장에서 자전거 산업을 성장시켜, 세계 자전거 기술의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02) 3142 - 9996 010-6223-9996
사업 본부장 최 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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