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에서 몽돌위로 12갈래로 떨어지는 분수는 졸졸하고 개울물 흐르는 소리를 내니 멧새나 멧비둘기가 찾아와 물을 찍어 먹고는 삼키려는지 매번 하늘과 구름을 쳐다본다.
민들레와 코스모스는 씨앗이 떨어져서 해마다 자연적으로 자란다.
오른 쪽에 일부만 보이는 노르웨이 전나무는 50m를 자란다고 했는데 나무를 사올 때 매사에 집중력이 약하여 대강대강 사는 내가 꼬리표의 재원을 읽어보지 않은 나의 불찰이다.
왼쪽에 보이는 키가 큰 향나무는 1600불을 주고 산것이다.
이것을 판 골프 메이트 한국인은 농업기술을 배워오라고 2명을 미국으로 연수를 보냈더니 기술을 배운 후에 2명이 이곳에서 정착을 하게 된다.
이분은 연수가 끝나고 한국으로 귀향을 해야되는 시점에서 고용주에게 미국에 눌러않고 싶다는 의사를 무이니 고용주는 이민국에 연락을 하여 특별케이스로 영주권을 받은 다음에 2에이커의 집을 사서 뒷마당에다가 묘목을 심어서 핀매를 하며 닭을 많이 기르신다.
집터 2에이커의 뒷마당 에다가 묘목을 심은 후 자라면 돈을 받고는 고객의 집에다가 배달심어 준다.
같은 크기의 향나무 묘목인데도 어느 한국인 묘목장사는 4700달러를 원했는데 이분은 정원수 전무가로서 고객이 많으니 몇 년동안을 키우고 다듬은 후에 판매를 한 후에 심어주는데 내가 아는 포토맥에 사시는 분은 마당에다가 7만 달러어치를 이 집에서 샀다고 하셨다.
4700달러와 1600달러는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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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절 초가집이었던 저의 소원이 마당 넓은 집이었지요
미국에 와서 땅가격이 싸니 3천평이상의 집터를 소유하고 있답니다.
인구밀도가 한국의 1/16이니 땅은 넓고 할일은 많네요.
방문 감솨요
와~우 넘 아름다워요
말 그대로 그림같은 대저택이네요
선배님 부럽고 멋지십니다.
집은 연건평 130평이상이 되네요
미국에 옴으로서 좁은단칸방을 만회했답니다.
호기심이 뒷바침이 되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아름다운 꽃밭과 정원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 하면서 ...
어느 부지런하고 힘있는 손이 저렇게 아름답게 꾸며 놓았을까?
문득 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지 말라 ...ㅎㅎ
건강과 가화만사성 기원 드립니다
아내는 꽃을 워낙 좋아하니 소원성취를 하는것 같네여
저는 소년시절에 가빈했기에 과목을 좋아 하는 경향입니다.
Have a nice weekend!!
너무 아름다운 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