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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에게 임한 성령
사도행전 10:1-48(신p.203) 찬송 497장 / 사도신경 / 찬송 500장 20250221
오늘도 사도행전 10장 말씀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사도행전 10장 말씀에는 이스라엘의 역사상 최초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임하는 사건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복음이 땅 끝으로 가는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만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으로 유대인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기독교인들도 성령이 임하는 것도 유대인들에게만 임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로마 백부장인 고넬료에게 성령이 임하는 사건을 통해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10장 말씀에서 이방인인 고넬료가 기독교인이 되는 사건은 역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건입니다.
어제 사도행전 9장 말씀에서 베드로가 서쪽 해안 지역에 룻다나 욥바에서 복음을 전하고 욥바에 있는 “시몬이라는 무두장이” 집에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여기 무두장이라는 말은 짐승의 껍질을 벗겨서 가죽재료를 만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피장의 집”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가죽세공업자 입니다.
베드로가 욥바 있을 때 오늘 사도행전 10:1절 말씀에 보시면 “가이사랴”에 있는 고넬료라는 사람에게 주의 말씀이 임하게 됩니다.
이 가이사랴라는 곳은 욥바 항구에서 북쪽으로 약 40 Km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항구 도시 입니다. 40km면 대구에서 구미까지 가는 거리입니다. 걸어가면 약 하루 길을 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가이사랴라는 도시는 헤롯이 건설해서 로마 황제에게 받쳤기 때문에 황제의 이름을 따라 가이사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 로마 군이 주둔을 했고 로마의 총독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전차경기장과 원형극장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가이사랴에 “이탈리아, 로마 군대의 백부장 출신인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고넬료는 로마인으로 이방인이지만 이스라엘에 와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유대교의 신앙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경건 생활을 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기도시간을 따라 항상 기도하는 그런 신앙을 가지고 있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2절 말씀을 잘 보시면,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방인으로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그 시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게 된 것입니다.
이미 고넬료는 말씀으로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고넬료가 기도시간에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제 구시, 우리 시간으로 오후 세시 기도시간”에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욥바에 있는 시몬을 청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욥바에 있는 베드로가 기도하는데, 환상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는 표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 11절 말씀에 보시면 “하늘에서 큰 보자기 같은 것이 내려오는데 그 안에 부정한 짐승이 가득하게 있는데 그것을 잡아 먹으라”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하기를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못한 것을 내가 결코 먹을 수 없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을 보면 베드로는 레위기 11장에 나오는 음식규례를 지키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깨끗하게 한 것을 네가 속되다 하느냐” 라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때 베드로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음식규례를 지키지 말고 자유롭게 음식을 먹으라는 이야기인가? 이게 무슨 말인가? 그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3번이나 똑 같은 환상과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이 환상을 보고도 무슨 뜻인가? 알지 못했고, 그래서 17절 말씀에 보시면 “의아해 했다, 어리 둥절했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이게 무슨 뜻인가? 생각을 할 때,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너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함께 하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아 오게 됩니다.
그리고 고넬료라는 사람이 기도하는 중에 베드로를 청하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래서 베드로를 데리러 왔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유대인들은 율법대로 하면, 이방인의 집에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신기한 방법으로 베드로가 이방인의 집에 갈 수 있도록 감동을 준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베드로가 처음으로 이방의 집에 가게 되는데, 28절 말씀에 보시면, 베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내가 여기 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감동을 주셨기 때문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여기 왔다! 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넬료라는 사람이 기도시간에 경험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청하여 말씀을 들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서로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그 때 베드로가 이 말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아!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인가?
여러분 34절-35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이 베드로가 깨닫게 된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아하! 하나님께서 이제 유대인들만 구원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받으셨구나! 이방인들도 구원하게 하시려고 나를 여기 보내셨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시지 않는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관계없이 다 구원하신다”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베드로가 이 때부터 이방인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 되심을 증거하게 됩니다”
여러분 이렇게 사도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게 하셨다”라고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십자가와 부활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이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이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라고 말씀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42절-43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예수 그리스도가)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게 바로 복음입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를 믿게 될 때, 죄사함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베드로는 고넬료를 비롯해서 이방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죄를 사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는 것을 증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전하고 있을 때, 성령이 거기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게 됩니다. 성령이 임했다는 것은 각자의 마음에 성령이 임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오순절날 유대인들에게 성령이 임할 때 방언의 표적이 나타났던 것처럼, 말이 다른 이방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로 알아듣게 되는 이런 방언의 표적도 똑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대인들은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여러분 45절 말씀에 보시면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때 유대인들은 처음으로 이방인들에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하면서 이 이방인들에게 세례를 베풀게 됩니다.
이 사건 때문에 구약시대부터 내려오던 이 유대인들의 생각이 깨어지게 됩니다.
아 유대인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때부터 공식적으로 이방인들을 위한 일꾼들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언약을 할 때부터 모든 사람들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여러분 출애굽기 19:5절-6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내 소유가 될 것이요,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계가 다 하나님의 것인데 이 이스라엘을 택해서 제사장 나라를 삼으시고 모든 이방 나라들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교만 해져서 하나님께서 우리만 선택하시고 우리와 언약했기 때문에 이방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버린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시대 고넬료를 통해 그 생각이 바뀌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자들을 다 받으신다”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 사도행전 11장 말씀에 보시면 알겠지만,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이 이제는 이방인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게 되었고,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되는 일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울을 불러서 이방인들을 구원할 일꾼으로 세우시고, 또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땅끝으로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고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수만 킬로미터가 떨어져 있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이제 우리를 통해 이 복음을 전하라고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이 유대인들처럼 똑 같은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만 구원을 받았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 길거리에 있는 불신자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자처럼 취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저 사람들은 절대 안되, 우리가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악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도 예수를 믿겠나? 저 사람은 안되 하면서 외면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도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회만 있으면, 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믿는 이 예수님을 전하고 증거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전도 대상자 입니다.
내 가족 중에, 친척 중에, 내가 만나는 이웃 사람들 중에,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우리의 전도 대상이고 기도의 대상인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먼 곳에 가지는 못하지만 베드로와 고넬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실 때,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함으로 택한 백성을 구원하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모든 영혼을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목사님들과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