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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오늘의 역사
2024년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피격 사건발생
미국령 괌 투몬 건비치 츠바키호텔 근처에서 60세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사건이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부부로 보이는 60세 한국인 남성 황모씨와 배우자가 걸어가던 중 괴한이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았고 이어 남성에게 총을 쐈다고 한다. 민속 공연을 관람한 부부는 숙소로 돌아가던 중 괴한을 만났는데 강도는 두 사람을 협박하며 소지품을 요구했지만 60대 한국인 남성이 거부 및 저항하여 몸싸움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남성이 총에 맞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2년 F35A 전투기가 렌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
2022년 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 발생 비상사태 선포 시위대 사살 승인 수백명 사살
2021년 이란 남동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한국 국적의 화학물질 운반선 한국케미호 나포
2018년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8명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 방문
2018년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장(남재준 이병기 이병호)으로부터 특별사업비 36억5천만 원 받아 개인용도로 쓴 혐의로 추가기소, 7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징역 6년 추징금 33억원 선고
2013년 경북 한파 봉화 –25.0℃
2010년 서울, 사상 최대 폭설
경인년(庚寅年) 새해 첫 출근일인 2010년 1월 4일, 서울과 중부지방에 기상관측 사상 최대의 '눈 폭탄'이 쏟아져 극심한 교통대란을 빚었고 일부 도시기능이 마비됐다. 서울시와 각 시·군은 아침 일찍부터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끊임없이 내리는 눈을 처리하지 못해 도로는 통제불능 상태가 됐다.
4일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에 쌓인 눈은 25.8㎝로 적설량 측정이 시작된 1937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1969년 1월 28일 25.6㎝였다.
이날 폭설로 전국 도로 43곳과 고속도로 나들목 7곳이 통제됐다. 서울에선 한남대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고 오르막·내리막길을 통과하지 못하는 차량들 때문에 출근길 도로가 꽉 막혔다. 지하철·철도도 많은 시민들이 몰리고 일부 차량이 고장 나면서 시민들이 지각하는 일이 속출했다.
이날 폭설로 모두 194개 열차가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수도권 전철에서는 45개 열차가 지연 운행됐고, 7개 열차는 운행이 취소됐다. 김포공항은 오후 3시까지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해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공항은 22편이 결항했고, 104편이 지연, 3편은 회항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2010년 세계 최장 빌딩 부르즈 칼리파(옛 부르즈 두바이) 개장
2010년 1월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옛 부르즈 두바이)가 5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장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는 4일 오후 8시(한국 시각 5일 오전 1시)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통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르즈 파크 섬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부르즈 칼리파는 중동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에마르(emaar)가 발주하고 미국의 스키드모어,오우닝앤드메릴이 설계를 담당했으며 건설 공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총괄 아래 벨기에 베식스가 시공, UAE 아랍텍이 자재.인력 조달을 각각 맡았다. 건물 외관은 ’사막의 꽃’을 형상화한 형태에 이슬람 건축 양식을 접목시켜 하늘로 뻗은 나선형 패턴으로 설계됐다. 최고층인 160층 위에 세워진 첨탑은 두바이의 기상을 상징한다.
인류의 도전이라 불리는 부르즈 칼리파는 800m 이상의 높이로 지어졌으며 이는 기존 세계 최고(最高) 건물이었던 타이완의 타이베이 101(508m)을 300m 이상 압도하는 높이다.
부르즈 칼리파는 총 160층으로 1~39층은 호텔, 40~108층은 고급 아파트, 109층 이상은 사무공간으로 사용된다. 123층과 124층에는 두바이 전경을 볼 수 있는 야외 전망대 ‘At The Top’(정상에서)이 들어선다. 부르즈 칼리파의 연면적(층간 바닥 면적의 총 합)은 50만㎡로 잠실종합운동장의 56배에 이른다. 건물에는 총 54기의 승강기사 설치됐으며 승강기의 이동 속도는 분당 600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상층부 첨탑을 올리는 첨탑리프트업 공법을 비롯, 1㎠당 800kg의 하중을 견디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압송, GPS를 이용한 수직도 관리, 3일 만에 1개 층 공사를 마무리하는 ‘층당 3일 공정’ 등 첨단 공법을 도입했다.
부르즈(burj)는 아랍어로 탑을 뜻한다.
2009년 과테말라, 산사태 발생
과테말라 북부 지역에서 2009년 1월 4일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최소 33명이며 실종자가 70명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이날 산사태는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북쪽으로 200km쯤 떨어져 있는 알타 베라파스 지역의 한 고속도로변에서 수 천t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과테말라 언론은 산사태 지역의 폭이 1.5km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과테말라 언론은 2주 전에 발생한 산사태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최대 140명의 주민이 차량에서 내려 도보로 일요시장을 보기 위해 이동중에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07년 이른 9시 30분 사분의자리 유성우 현상 나타남
2007년 1월 4일 국내 최고(最古) 추정 ‘한글 금속활자’ 발견
15세기 중반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한글 금속활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글 금속활자가 발견됐다. 15세기 중반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7년 1월 4일 박물관이 소장한 수십만 점의 금속활자 중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한글 금속활자 752자를 최근 1차로 정리했는데, 이 중 30자는 1461년(세조 7년)에 간행된 ‘능엄경언해’와, 1481년에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번역 시집인 ‘두시언해’(두보의 시 등을 한글로 번역한 시집)를 찍을 때 사용했던 한글 금속활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사를 담당한 이재정 학예연구사는 “30자를 전자현미경 등으로 확대 촬영해 분석한 결과 ‘능엄경언해’나 ‘두시언해’의 한글 자체 (字體)와 똑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머지 720여 활자도 1668 년에 만든 활자(=무신자.戊申字)로 간행한 각종 언해본(諺解本.한 글 번역본)의 자체와 같아서 1668년에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 혔다.
2007년 美 첫 여성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취임
2007년 1월 4일 오후 2시8분(한국시각 5일 오전 4시8분 ) 낸시 펠로시(Pelosi.66.민주) 의원이 미 역사상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제110대 의회의 하원의장에 올랐다. 의장직 수락연설을 마친 펠로시 의장은 자신의 손자·손녀를 포함해 동료 의원들의 자녀와 손자 20여명을 의장석 주변에 올라서게 한 뒤 활짝 웃으며 의사봉을 힘껏 들어 올렸다.
2004년 미국 탐사로봇 ‘스피릿’ 화성 안착
2004년 1월4일 오후 1시35분(한국시각) 화성에 무사히 착륙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火星) 탐사로봇 ‘스피릿’이 착륙 후 찍은 60~80컷의 사진들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NASA가 발표했다.
작년 6월 10일 발사된 지 7개월 만에 화성에 안착한 스피릿은 20분 뒤쯤 ‘헬로(Hello)’라는 첫 신호를 보낸 뒤 직접 촬영한 선명한 해상도의 화성 표면 사진들을 보내옴으로써 물의 흔적 등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규명하는 90일간의 탐사를 시작했다. NASA 담당자 존 칼라스(Callas)씨는 “보내오는 사진 화질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환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스피릿은 화성 대기권에 진입한 뒤 방열장치와 낙하산, 역추진 로켓 등을 차례로 작동하면서 화성 표면으로 서서히 하강, 착륙 8초 전 완충장치 역할을 하는 대형 에어백을 터뜨려 표면에 내려앉았다. 이어 영하 100℃의 혹한에서 동체를 보호하고 각 장비에 동력을 제공할 태양집열판을 펼쳤다.
스피릿이 착륙한 곳은 화성의 ‘구세브 분화구(Gusev Crater)’로 면적은 미국 코네티컷주와 비슷하며 한때 호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피릿은 화성에 안착한 미국의 네 번째 탐사선이다. 세계 각국은 30여차례 화성 착륙을 시도했으나 60% 이상 실패했다.
‘스피릿’호는 NASA가 8억2000만달러를 투입해 개발한 쌍둥이 로봇 중 하나다. 이 로봇의 개발에는 한국계 과학자 정재훈(57) 박사도 참여했다
1997년 미국, 대북 식량 거래 허가
1991년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1차 개정. 형사재판권 자동포기조항 삭제
1991년 과학기술처 ‘IR52 장영실상’ 제정
1989년 질식성, 독성 또는 기타 가스 및 세균학적 전쟁수단의 전시사용 금지에 관한 의정서, 국내에서 발효
1989년 WBA, 프로복서 유명우 선수를 ‘88년 최우수복서’로 선정
프로복싱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 선수가 1988년 최우수복서로 선정됐다. WBA는 1989년 1월 4일 유명우가 소속된 동아체육관으로 보낸 텔렉스를 통해 이같이 알려왔다. 시상식은 1월 26일, 미국 뉴욕 월드포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복서로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는 유명우가 처음이었으며, WBC 라이트플라이급 15차 방어에 성공했던 전 챔피언 장정구는 1988년 WBC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명우 선수는 한국 복싱사에서 중요한 기록을 갖고 있다. 총 21차례로 세계타이틀을 가장 많이 치른 선수, 18차 방어전으로 최다 방어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 가장 오랜 기간(6년) 타이틀을 보유했던 선수, 국내 최다연승(36연승)을 기록한 선수가 그의 화려한 복싱 이력이다.
1986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동부 핵연료 공장서 방사능가스 유출사고 발생, 100여명 사상
1986년 치안본부 안전띠 착용의무화 등 교통안전 5개년계획 실시
1983년 문학평론가 이헌구 사망
1982년 바르샤바조약국 정상회담 개막
1982년 문교부, 중고교생 머리·교복 자율화 발표
1982년 1월 4일 발표된 중-고등 학생들에 대한 조발(調髮)및 교복자율화 조치에 따라 1982년 새학기부터 학생들의 머리모양이 자유화 됐고, 1983년부터는 교복자율화가 실시됐다.
학교별 복장선택권은 학교장에 일임, 각 중-고교장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참작하여 학생의 신분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활동복을 입게 할 수도 있고 학교단위로 통일된 복장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자유로운 머리모양은 1982년부터 모든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파머나 염색 등 인공적으로 머리모양을 가꾸는 것은 금지했으며, 남학생의 경우 머리길이가 귀를 덮을 정도로 길게 하는 것은 허용치 않았다.
1981년 연합통신 창간
1980년 카터 미국 대통령, 소련군 아프간 침공을 항의한 후 곡물수출대폭삭감등 대소련보복조치 발표
1972년 한미섬유협정 조인
1966년 프랑스 리옹시 근방 정유공장 폭발 110명 사상
1965년 영국 시인 T.S. 엘리엇 사망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 극작가로 알려진 T.S.엘리엇이 1965년 1월 4일 사망했다. 미국의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출생으로 스미스 아카데미를 거쳐 1906년 하버드대학에 들어가 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상징시에 깊은 관심을 가졌는데 그 영향은 후에 그의 시작품에 나타나게 됐다.
1927년 영국에 귀화하는 동시에 영국 국교로 개종, 영국문단의 중진으로 활동하였고, 1948년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의 초기의 시는 영국의 형이상학시와 프랑스 상징시에서 받은 영향이 짙으며 현대문명의 퇴폐상을 그리면서 그 배경으로 신화의 세계를 엿보게 했다. 시인으로서의 정점은 제2차대전부터 쓰기 시작하여 전후에 완성한 ‘네 개의 사중주(Four Quartets)’로 볼 수 있다.
1961년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슈뢰딩거 사망
1961년 아프리카 수뇌회의 개최. 7일 카사블랑카 선언
1960년 알베르 카뮈 사망
1960년 1월 4일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가 파리 부근의 빌블르뱅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47세였다. 알베르 카뮈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모럴리스트이자 정치이론가로서,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체, 나아가서는 전세계에서 그의 세대의 대변가이자 다음 세대의 스승으로 추앙됐다.
`표리` `결혼`등의 에세이집으로 20대 초반부터 섬세한 산문가의 재질을 보여준 카뮈의 이름을 전유럽에 알린 것은 1942년 29세에 발표한 소설 `이방인`이었다. 그는 이 소설에서 사소한 시비 끝에 아랍인을 권총으로 쏘아 죽인 뒤 법정에서 햇빛이 너무 눈부셔서 그랬다고 진술하는 인물 뫼르소를 등장시킴으로써, 이른바 부조리 문학의 대명사가 됐다. 이후 점령군에 대한 저항을 암시하면서 페스트의 유행과 싸우는 선의(善意)의 사람들의 행동을 단순 명쾌한 문체와 힘찬 필치로써 그려낸 ‘페스트’(47)는 그의 명성을 더욱 빛내주었다.
1957년에는 ‘이방인’ ‘페스트’ ‘시지프스의 신화’ ‘전락’등 그의 전작품에 대해 노벨상이 수여됐다.
1958년 스푸트니크 1호 소멸
1958년 소련과 동구7개국, 경제종합 15개년 계획 합의
1956년 소련-몽고-중국 간 직통 철도 개통
1951년 1.4 후퇴
1950년 12월 하순 38선 일대까지 남하한 중국군과 북한군은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일제히 38선을 향해 총공격을 개시했다. 이때 동원된 적의 병력은 중국군 17만명, 북한군 6만명. 정부는 이에 앞선 12월 24일 ‘서울시민 피난령’ 을 발표했고, 12월 말까지 서울 시민 중 약40%가 피난을 했다.
그리고 1951년 1월 4일, 이른바 ‘1·4후퇴’ 인 이날 정부는 다시 부산으로 후퇴했고 유엔군도 서울철수를 완료했다. 중국군은 다음날인 1월 5일 서울로 진입했다. 중국군은 1월 7일 수원, 1월 8일 오산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유엔군은 오산∼장호원∼제천∼영월∼삼척선에서 다시 반격전을 시작했다.
1월 15일에 시작된 유엔군 반격작전의 중점은 북쪽으로 진격하기보다는 적병력을 대량 살육하는 이른바 도살작전에 있었다. 유엔군이 반격작전을 시작하자 공산군은 1개월만에 10만명의 병력을 잃었다.
1949년 동경에 주일대표부 설치
1949년 한미석유협정 조인
1948년 미얀마, 영국으로부터 독립
1947년 임시운항무역법 공포
1944년 소설가 황석영 출생
1941년 프랑스 철학자 베르그송 사망
1940년 각도에 경제경찰과 신설
1940년 영국의 물리학자 브라이언 조지프슨 출생
1938년 채만식, 장편 `탁류`를 조선일보에 연재(~5.17)
1935년 미국 프로 권투 선수 프로이드 패터슨 출생
1920년 간도국민회 임국정(林國楨)등 5명 조선은행 회령지점의 현금수송차 습격
1916년 총독부 `교원심득(敎員心得)` 공포
1901년 카네기, 카네기재단 설립
1884년 영국에서 페비안협회 결성
1881년 독일의 조각가 렘브루크 출생
1858년 미국의 정치가 카터 글래스 출생
1785년 독일의 형제작가 야고프 그림 출생
1643년 근대과학의 아버지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 태어남
1458(조선 세조 4) 조선 초기 역사 기록 『국조보감』 제1차 편찬 완료
1181년 백성들, 사경원(寫經院) 방화
1135년 묘청의 난 발생
(고려 인종 13) 서경에서 묘청 반란. 묘청은 서경으로 서울을 옮길 것을 주장하였다가 개경에 기반을 두고 있는 유교주의자와 사대주의자들의 반대로 좌절되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묘청의 군대는 김부식이 거느린 관군에게 전멸되고, 묘청은 배반한 부하에게 죽음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