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로운 날이 시작됩니다. 두렵고 떨리긴 언제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왠지 배짱도 생깁니다. 벌써 목에 힘이 들어갔냐구요? 아닙니다.
지금 서로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모니터 저편 넘어 그리고 넷망 저쪽 끝에서 함께 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는 외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지난 4-15총선 탄핵 이후 차갑게 뿌리치던 그 손의 느낌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구겨진 내 얼굴의 명함이 인사하고 돌아서던 제 발 끝에 와 머물던 그 맘 상함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들어간 상점에서 한나라당 후보라는 이유로 내 또래에게 삿대질을 받았던 저로서는 이번에는 저는 정말 넘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고 함께 돌리자며 선거운동방법 용지와 홍보물을 나누어 들어주었고 서툰 독수리 타법이든 날아다니든 타법이든 그 마음이 모여 응원의 굴비를 달아주었으며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제가 대신 다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제 마음의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저는 이 변동하는 시기의 최대의 수혜자입니다. 제가 받은 이 소명 떨리고 벅찬 마음으로 하지만 야무지게 하나씩 하나씩 해나갈 수 있도록 제 손을 꼭 잡아주세요.
마침 이번에 저와 함께 출마하셨던 분 중 낙선되신 분도 당선되신 분도 함께 한나라당의 위해 일해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누구를 지지하셨던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갑시다.
진중하지만 즐겁게 유연하지만 끈질기게 그렇게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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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총선에서 박근혜 대표님의 지원유세에서 큰 힘을 얻었고 이번 한나라당 선거에서 박사모 가족분들의 응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다시한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갈매기 김희정입니다.
글쓴이 : 김희정 번호 : 1483
조회수 : 213
2004.09.11 10:32
function deleteArticleSomething( kind ) { if ( confirm( "정말로 삭제하시겠습니까?" ) ) { document.location.href="/_c21_/article_something_delete_hdn?kind=" + kind + "&grpid=nqKg&mgrpid=&fldid=Uia5&dataid=1483"; } } // 동영상 블로그에서 항상 호출. function AllBGM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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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역방에서는 눈팅만 하다가 최근 저와 관련된 얘기도 나오고 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인사드립니다.
가을구름님 등 많은 분들께 왜 박근혜 대표님 옆에 안계시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대표님이 부산에 오실때는 제가 부산시당 대변인이니까 옆에 같이 다닐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다른 당직이 없어서 같이 다니지 못합니다. 보통 대변인, 대표비서실장, 사무총장 등 당3역, 최고위원 중에서 우선 순위로 같이 다니시고 그 외 해당지역이나 상임위원회와 관련이 있으면 그 중에서 뽑아서 같이 다니십니다. 단순히 같이 다니는 것을 넘어서서 그 분야 조언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제가 네티즌 대표로 운영위원이 되고 만약 1등을 해서 상임운영위원까지 된다면 청년 행사, 네티즌 여러분들과 하는 행사에는 늘 대표님과 함께 할수 있고 또 제가 기획을 해서 대표님을 모시고 올 수도 있게 됩니다. 물론 그외에도 네티즌 여론 동향을 늘 대표님께 보고해야합니다.
여러분의 지원으로 저에게 그런 기회를 주신다면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항상 밝게 재미있게 그리고 결단을 내릴때는 정확한 의견 전달로 명확하게!!!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 연제구에서 처음 선거할때보다 더 떨립니다.)
저는 오전에 몇가지 업무를 처리하고 점심먹고 바로 부산갑니다. 보통 금요일날 밤차타고 부산가서 일요일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오곤 하는데 정기국회기간이고 국감이 코앞이라 서울에서 처리할 일이 늘어나서 오늘은 조금 늦게 갑니다. 부산에서 오다가다 저 만나면 꼬옥 아는척 해주세요
그럼 부산 갈매기 여러분 날개 녹슬지 않게 열심히 날아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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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증 스러운 x ....
꼭 응징하고 싶은 여자!
정말이지 가증스러운 년
정말 밉다...
나도 가증스럽다
단물은 어디에 있지?
김희정 나한테 딱걸렸지.... 국회 도서관에서 이동전화 요금 적절한가!! 토론회에서 이상득 의원을 초대 인사 시키고.... 나원참 그래도 사진은 내가 다 찍었지.....참석하여 고맙다고... 인사까지... 박수까지 ....
이런 싸가지 없는 .....
응징의 칼을 받는 일만 남아있다고 봅니다
부산님들...부산kbs 어제 토론보셨죠...."박근혜를 지지한적 없다는 말....? 참 더러워서...퉤퉤퉤~~~~!!!!
요런 인간 주둥이를 오바로크 해야 하는데~~
얼굴생김새보세요,,,그러고도 남을 여자 입니다,,,,
배신정치의 표본 같은 xxx.....
ㅎㅎㅎ정말 가증스럽군
얼굴 처다만 보아도..가증 스러운 녀자.............
이 여자 홈피를 가보니 방문자가 매우 적구먼요. 별로 인기가 없는 여자인가 봅니다.
김희정이나 전여옥이나 정치인들이 다 그럼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