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싸움꾼
어느 화창한날에 아침...
아...................................... -_-
이제 드디어 중딩이구나............................
나도 이제 초딩들한테 깝싸면서 다닐수있다니.
ㅎㅎㅎ 이때까지 나보다 나이적은놈한테도
존니 많이 맞았는데....
이제 다 복수를 해주마 거지들..........
"나 박준용 드디어 초딩의 허물을 벋다니 '-' 흐흐..
오늘부터 나도 이제 중학생이된다.
처음에 애들한테 잘보여야지 또 잘못보였다가는 왕따가될수도 있어.
(드디어 선생이 들어오는구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오늘부터 여러분의 담팅 아..아니 담임 채유라 예요.
(헐... 존나 이쁘자나;;)
뭐 궁금 한거있어요?
저요~!
뭐요? 질문해보세요..
선생님 나이가?
훗.... 비밀이예요..
선생님 너무이뻐요~~~
후후... 그건 알고있어요?
"아 이쁘긴한테 좀 재수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이제 질문없어요?
.......................................
대답이 없으니 질문은 이제 마치도록....
아! 제가 담당하고있는 과목은 국어예요...
전 되도록 말을 똑바로 쓰는 학생을 좋아합니다..
-----예~
---------------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다..........
아 오늘은 첫번째 날이니까
수업은 없답니다. 이제 남은 5시간은 여러분이 하고싶은 일을
하도록 하세요....
----네
야! 닌 이름이 뭐꼬?
응? 나??...
그럼 지금 니한테 말하고있지 내가 누간테 말하고있노....
나...나는 ........ 준용이야.. 박준용...
(오!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걸다니 이건 분명히...)
니 어디서 사노?
왜...??
물어보면 대답해라 이 똘추 같은놈아!
으...응... 난.......... 청담동에서 왔어....
와 부자새끼자노...... 좋겠다 난 오지에서 왔데이.....
부...부산아니니??
맞다.....
부산이 왜 오지야?
아 오지라면 오진기라 사내자슥이 말이 만노........
(지가 물어봐놓고는 .........)
-----그러고는 그여자 아이는 나한테 이름도 알려주지 않고
탁자로 간다.--------------------------
어이!어이! 주목하래이!~
뭐야?쟤 생긴건 완젼 꼰대자나..................
니 방금 뭐락했노?......... 꼰대???
꼰대가 뭔데???/
아...아니야 니한테 않했어...........
아..............맞다.. 내가 말할꺼는 내가 이반 여짱할끼다.....
진짜 뭐야 저년.........
오메~ 니기들 날라리지???
뭐라고? 날라리? 디질레? 진짜 존나게 짜증나네.
아따. 가스나들이 말투하고는 겁나게 재수없네...
너진짜 한판붙어볼레?
우리 칠변녀파를 무시하냐? 씨발년이.........
그려 붙제이 한판 붙제이 니기들 맞고 울지나 마래이/...
(뭐야 쟤네들 싸울라나봐... 말려야되나?)
(안돼.... 또 껴들어서 잘못보이면 왕따가 될꺼야.. 그냥 가만히있자..)
싸움은 15분동안 계속됬다...
승리는 당연히 부산에 사는 가스나....................
"니들 날라리 맞네......근데 왜 아니라고 카는데??"
..............
와 묵묵부답인디? 말구멍 막혔나??????말해보그래이......
...............
그렇게 할말없으면 앞으로 잘보이레이.........
느그들도 봤지? 나 이반 여짱 할끼레이...........
(와 너무 파워풀한데 다음에 이름이랑 좋아하는것 물어봐야지...)
야 아까 준용이라 카는놈 나와보그레이...........
나...나?
준용이란 이름이 여기 이반에 또있나??버뜩 나오레이..
(왜 쪽팔리게 교탁앞으로 나오라고 그러는거야?)
어이 아그들아 잘보그레이... 오늘부터 나랑 사귈 준용이데이..
야 건드는 녀석들은 내가 다 뿌셔버릴끼라.........
알긌나 자식들아..............
모두들 대답 : 으...응~~~~~~~~~!!
자 준용아 들가라
아 투투때 나한테 50000원치 선물해주레이
난 니한테 안해줄끼라...
(,,,,,뭐야,.,,,)
알긌나?
으....알았어................
----------------수업끝
자 오늘 학교 생활 어땠어요???
모두들 : 재밌었어요~
아.. 그래요?...
제가 내일까지 여러분 이름을 다 외워 오도록 할께요
아마 내일은 이름으로 부를수 있도록 하지요...
자 반장이 없으니 거기 학생이 해보세요..
예..
차렷..... 선생님께 경례//
수고하셨습니다..........
자 집으로들 들어가세요~
예~~~~~~```
("와 짱이넷!....오늘 첫날부터 애인이 생기다니.. 대단한걸~)
야 거기 가는놈 나좀 보자...
(허.....ㄹ.... 댑따 무섭게 생긴녀석이자나 -_-....)
야 아까 니여자친구 포기해라...
(뭔말하는거야...)
뭐라고?
이새끼가 아까 사투리 쓰는에 포기하라고 빙신아...
(그럴순없어 "싫다고 말해" 박준용~)
알았어...........
(젠장... 넌 사나이도아니야 ... 으 ...)
잘생각했다 쪼다새끼야 어짜피 니같은 쪼다놈한테는
그런 여자애는 맞지않거든..
아... 니그리고 왕따였다메?..빙신
내일 내가 다 불고다닌다 또 왕따나 되어봐라 빙신아..
존나 쪼다새끼.............
(으 멍청한 준용....그나저나 어떤새끼가 말한거야?)
으.....집으로 가는것 마저 고달프다 ....................
그렇게 하루는 지나갔다......................................
다음편에...............................
다음편을 기대하란 말이다................ㅜㅜ....젠장. 재미없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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