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축년 군(軍) 병사들의 월급이 병장 계급 기준 60만 원을 돌파한다. 국방부는 이 내용을 포함한 ‘2021년부터 달라지는 국방업무’를 최근 공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내년 병사 급여는 병장 기준 월 60만8천500원이다. 이는 올해(54만900원) 대비 12.5% 인상된 수준이다. 올해 최저임금(월 179만5천310원)에 비교하면 약 33.9%다.
국방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1~25 국방중기계획’ 상의 2025년 예상 월급에는 약 63.2% 수준까지 도달했다. 국방부는 병장 기준 월급을 2022년에는 67만6천 원, 2025년에는 96만3천 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내년 병사 월급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17년보다 3배 가량 올랐다. 2017년 병장 월급은 처음으로 20만 원을 넘겨 21만6천 원이었다. 이전에는 2000년 1만3천700원, 2010년 9만7천500원, 2016년 19만7천 원 등이었다.
한편 1월부터 병사들에 대한 생활비 지원도 확대된다. 먼저 1인당 월 1만 원의 이발비가 현역병 및 상근예비역에게 지급된다. 이로 인해 현재 행해지는 이른바 ‘이발병’은 없어지고 민간 이·미용사가 업무를 도맡게 된다.
칫솔, 치약, 샴푸 등 세면도구 대상으로 지급되는 개인일용품 현금지급액도 연간 9만4천440원에서 13만8천600원으로 늘어난다.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병사들을 위해 제주~내륙 간 왕복 민간항공기 항공후급증 이용 횟수도 연간 2회에서 최대 8회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오우 존나많이받네
1등시민 존나챙겨줘요 ㅎ
호봉인정 왜해줌 진짜 얘네맨날놀고먹는다고
ㅋㅋ^^..
공무원은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깎은 수준이던데..ㅎ 군캉스는 왜ㅎ
상승률보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