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파인엠텍(441270): 1Q 일회성 비용 반영,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 지속 유효
- 1Q24 매출액(695억원)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11억원)은 -58.1% 하회
- 매출은 당사 예상대로 중화권향 내장힌지 물량 증가 EV Module Housing의 공급 물량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
- 다만 주 고객사와의 신규 과제 진행으로 인해 연구개발비(1Q23 9억 → 1Q24 31억) 증가 영향으로 매출액 대비 수익성이 부진
-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당사 추정치를 오히려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 2Q24E 매출액 1,562억원(+124.6% QoQ, +42.6% YoY), 영업이익 119억원(+971.9% QoQ, + 45.3% YoY)를 전망
- 2분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올해는 7월 초 언팩 행사에 맞춰 2분기에 앞당겨 양산 하는 물량이 증가하기 때문
- 국내 고객사 폴더블 추가 모델 출시, 중화권 폴더블(Xiaomi)향 물량 증가, EV Module Housing의 공급 물량 확대로 2분기에 이어서 3분기도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 기대
- 1) 내장과 외장힌지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유일한 업체로써, 폴더블 생태계 확장 국면에서 수혜가 크고
- 2) 가파른 2차전지향 매출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점은 지속 유효
- 최근 주가 상승에도 단기 중장기 모두 매력도가 높은 구간이라 판단
- 밸류에이션 산정에서 2025년 비중이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2,500원으로 상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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