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시원한 밤바람과 잼나는 야외 공연을 즐겨 보셈~ ^^
관람료 무료
주최 국립극장
공연시간 6:00pm
문의전화 02)2280-4115~6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장소 문화광장
2007 토요문화광장
<음악이 있는 풍경>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새로운 접목을 추구하면서 토털 퍼포먼스를 지향하 고 있는 모던팝스 오케스트라의 모던&스트링 팀의 공연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공연으로, 비틀즈의 히트곡을 비롯해 귀에 익은 영화의 OST,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사운드 오브 뮤직>,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의 불후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아이는 몇 살부터 관람이 가능한가요?”
“음식물은 드실 수 없습니다.”
“자리 이동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찍으시면 안 됩니다.”
이런 말들을 전혀 들을 수 없는 공연이 있다! 그뿐인가. 유모차를 끌고 와도 좋다. 돗자리를 펴고 가족들과 도시락을 먹으면서 봐도 된다. 롤러블레이드를 타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바로 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이다.
지난 16년간 국립극장의 인기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토요문화광장>이 올해도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어김없이 열린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후원하는 이 공연에는 그동안 국립극장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5월은‘가족’, 6월은‘춤’, 7월은‘밴드’
가족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5월 공연은 개그콘서트와 마술쇼, 모던팝스오케스트라, 타악 공연 <두드락>이다. 초여름의 시작인 6월 공연은 대학로에서 만담개그로 인기를 모은 윤효상 씨의 무대를 시작으로 춤의 향연으로 이어진다. 국립발레단의 하이라이트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전미례 재즈 무용단, 라틴살사 공연 등 그동안 비싼 입장료를 내고 봐야했던 수준 높은 공연들이 지갑 가벼운 관객들의 구미를 잡아당긴다. 7월은 드럼캣과 미쓰고 밴드, 아카펠라그룹 솔리스트, 신관웅 재즈밴드가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시외로 나가면서 겪어야만 하는 교통체증이 없이 자연을 맘껏 누릴 수 있다. 남산을 걸어서 산책하고 야외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토요문화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가능하면 자전거와 롤러블레이드까지! <토요문화광장>이 펼쳐지는 국립극장은 스트레스 제로지대, 행복 만점지대가 될 것이다.
<토요문화광장> 공연에 9번 이상 참석하면 누릴 수 있는 행운도 있다. 마니아 관객에게 추첨을 통해 12월 31일 펼쳐질 국립극장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의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밖에도 중부소방서에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이고,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진단 기회, U-119안심폰의 안내 및 접수 등 뜻 깊은 행사도 병행된다.
찾아가기 : 동대입구역 2번출구 420번 국립극장하차
6번출구 02번 남산순환버스 국립극장하차
도보로 15분
첫댓글 [無플당]와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하지만 막상 가려면 뭔가 일이 있다는... ㅡㅡ;
정말 멋진 정보인데요.. ^^ 감사합니다.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보고싶은데..강습이 6시반에 끝난다는거..-_-;; 늦게라도 가볼까나? ㅎㅎ 안내글 보면 "소노라" 가 라틴살사 공연일꺼 같은데..아시는분??
그렇지 않아도 티비보고 일정 알아봐야지 생각했는뎅^^ 역쉬~~~쌩유쌩유~~!!
우와~좋은 정보..^^
정말 좋은 정보네요 ^^
진짜 좋은 정보~ ^^ 썡유~!!!
solo tango쪽에도 올릴려고 스트랩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