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왕 솔로몬의 인생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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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 재물, 미녀를 다 가져본
솔로몬은 인생에 대해 한탄하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헛되고 헛되도다.
헛되고 너무 헛되도다.
진실로 모두가 헛되도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을 40년간 절대권력으로 다스렸다.
금이 너무 많아
은은 귀히 여기지도 않았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미녀,
1000여명을 가진 숫놈이었다.
한 아이를 둔
두 어머니에 대한 명재판에서 알 수 있듯
지혜 빛난 왕이었다.
책벌레가 되어 책에 묻혀 있었던 것만 아니라
화려하고 방탕하게 잘 놀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나이가 들어서
작은 반란이 있기는 하였으나
왕권을 위협받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왕으로 잘 죽은 솔로몬이
왜 죽기전에 '인생의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하며 결론을 내렸을까?
그의 전도서에 남긴 메시지를 보고,
크게 세가지 포인트로 요약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인생은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이다.
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부유한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언젠가는 다 죽어야 한다.
아무리 권세 재물 미녀를
다 가졌다고 할 지라도
죽음은 피할 수 없다.
그러니, '죽음을 항시 자각하면서
영원의 진리와 함께 살아가라' 라는 얘기다.
둘째, 겸허한 태도로 진리의 법칙을 수용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능력이 있어도, 온힘으로 노력한다 해도, 선하다고 해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 것만은 아니다.
발빠르다고 해서 경주에 이기는 것도 아니다.
똑똑하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다.
지혜롭다고 해서 권력을 얻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도
재앙이 밤도둑처럼 임하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또, 착한 사람이라고 다 복 받는 것도 아니다.
오히러 도적이나 악인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사는 경우도 많다.
세상은 왜 이처럼 부조리한가는 다 이해할 수 없다.
또, 자기 자신조차 맘대로 할 수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겸허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지금 여기'서 일체를 받아들이고,
진리와 함께 생계에 전력하면서 행복의 꿀을 빨라는 것이다.
솔로몬은 자신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고 가장 확실한 것은 죽음밖에 없으니 살아 있는 동안이라도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쁨은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수고해 일하면서 만족하고,
노동의 대가로 얻는 수입으로
먹고 마시고 베풀면서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는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경계에서
너무 나가지 말고,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세상이 불공정하다며
너무 이유를 따지지도 말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라는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진리와 함께 삶을 살아가면서 이해하고,
죽음 자각을 놓치지 않고 간다면,
가장 보람있는 삶을 사는 비결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언젠가는 누구나 다 죽음이 온다.
생자필멸~~
감사합니다.
_()_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