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늙다리 글 하나쓰고감 그 좀 많이 옛날에 아쏠게 구석에 방석깔고있던 훌인데 그냥 어쩌나해서 들어옴 고인물 카페답게 폐업직전이구만기래
난 여전히 못살고 학부도 졸어뷰못함ㅇㅇ 학고 3번인데 잘하면 이제 졸업가능할지도 최대 등록년수 다 채웠지ㅇㅇ
죽고싶는데 뭐 찐따답게 시도도 못해보는 그런 삶이고 신기한 건 그래도 만나주는 사람이 잇다는것임 꽤 오래됐는데 그냥 나같은거 만나줘서 상당히 고마움 미래계획은 없고 아무데나 원서넣어보고 안되면 서울시 9급 생각중인데 안되면 좆소든 뭐든 가야지 뭐 사실 그때되면 나 안만나줄거같긴함 집착이랑은 인연이 먼 사람이라 그래도 붙잡는 시늉도 안할거같은데, 미련이나 그런 힘이, 뭐 태어날때부터 지쳐태어난 거 같은 느낌임 생각해보면 아주 어릴때부터 발달장애에 자폐 성향으로 맨날 나머지 공부하고 그리했는데 운명이다싶다.
바라는 건 월200씩 타면서 65살까지만 버텨서 국민연금 40만원씩이라도 받고 유튜브보고 사는거임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다 잘 살고있는 것 같아서 배아프고 좆같지만 나는 나답게 찌질대야지 뭐ㅇㅇ 여튼 아쏠훌들 여기오지도 않겠지만 이번 생 재밌게 여행하다 갔음한다.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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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쟝 ㅎㅇㅌ
힘내 다 안읽엇지만
감사함다
힘내랏 레세
덕구님도요
그 레세 맞?
넹 블데ㅎㅇ염
@레세. ㄷㄷㄷㄷ
만나는 사람이 있다니 부럽.. 힘내게나
더러운 말을 버리고 선한 말을 사용합시다. 사람은 입술의 열매를 먹고서 삽니다.
레세 훌천 왔던것도 몰랐네
잘사냐, 진짜 나이먹으니깐 더 죽고싶네 ㅠ
와 레세 개오랜만..
지금은 뭐해먹고 사노???
레세 잘사냐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