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노후적정생활비 부부 월 237만원, 개인 월 145만원
- "부부 노후 생활비 月 237만원 적당" 조선일보 A10면1단 1일 전
-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50세 이상이 가구주인 4816가구를 대상으로 경제 상황과 노후 준비 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생각하는 월평균 노후 적정 생활비는 부부 기준...
은퇴 이후 노후에 필요한 적정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요?
50세 이상 중장년층이 기대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를 조사했더니
부부 월 237만원, 개인 월 145만원 정도라고 나왔다.
적정 생활비는 평범한 수준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하다고 기대하는 비용을 말한다.
반면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건강한 노년을 전제로 한 최소한의 생활유지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부부 기준 174만, 개인 104만원이었다.
이러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이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50세 이상인 가구주인 4816가구를 대상으로
경제 상황과 노후 준비 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또한 조사에 응한 응답자들은 노후 대책을 준비해야 하는 주체로
남성은 본인이 81.3%, 여성은 본인이 40% 배우자가 39.1%라고
꼽았다.
실제로 80초반 모 부부의 생활비를 계산해보니
식비가 80~90만 원으로 가장 많고,
핸드폰요금 포함 각종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을 합해
매달 200만 원 가량이 들었다.
하지만 한 달 수입은 부부가 받는 국민연금 35만원이 고작이라 갈수록 적자가 심해
결국 40년 된 주택을 팔아 예금해 놓고
생활비를 위해 자꾸 쪼게 쓰는 실정이라고 한다.
설사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가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수령액은 88만 원에 불과해
부부는 커녕 개인의 최소생활비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따라서 노후준비는 최대한 젊어서 부터 시작하는게 최선책이라 생각하며
늦더라도 노후준비는 반드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 그랬다.
"노후준비 없이 늙는 건 재앙이고,
노후준비 없이는 늙을 자격도 없다"
위 신문 기사를 보면서
이 문귀가 절절하게 실감나는 오늘의 현실이 아닌가 한다.(황박사)
첫댓글 댓글과 추천은 카페를 활성화 시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다시한번 자극받고 갑니다.
맞는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