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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신권 발행, 7월 28일부터
▲ 푸미폰 전 국왕이 서거하신 후 태국 지폐 초상이 새로운 와치라롱꼰 국왕의 초상으로 바뀌고 있다. [사진출처/Banmuang News]
태국 중앙은행 위라타이 총재의 말에 따르면, 와치라롱꼰 국왕의 66번째 생일인 7월 28일 국왕의 초상화를 넣은 새로운 지폐가 유통되게 된다고 한다.
이날부터 은행 등 금융 기관에서 500바트와 1000바트를 새 지폐로 교환이 가능하게 된다.
동굴 소년들 지형 숙지, 구출에는 많이 시간이 필요할 듯
▲ 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좁은 통로와 잠수로 들어가야만 하는 난코스이다. [사진출처/PPTV News]
북부 치앙라이 도내 한 탐루엉 동굴에서 행방불명되었다가 깊은 동굴 안에서 발견된 축구팀 소년과 감독은 몸 컨디션을 회복하고 잠수 훈련을 받은 후에나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태국 해군 특수 부대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발견 당시의 모습은 굶주림을 호소하며 어둠 속에서 서로 몸을 맞대고 추위와 싸우고 있었다. 이 소년들의 발견으로 한숨을 돌리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구출까지는 길이 멀다. 현재 구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소년들이 잠수를 통해 그것을 빠져나오는 것인데, 소년들은 수영도 못하는 상황이라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굴 안에서 계속해서 보내야만 하는 이들에게는 식량과 물 부족 외에도 저체온증과 산소 결핍도 우려되고 있다.
태국 영자 네이션 보도에 따르면, 동굴 수로는 구불구불하고 폭이 좁아 가장 다이빙이 어려운 동굴 중에 하나라고 전했다. 게다가 숙련된 해군 특수 부대조차 그것까지 이동하는데 6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소년들에게는 충분한 장비와 훈련이 필요하다. 참고로 3일 소년들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 1명이 특수 부대에 의한 잠수 훈련을 받고 동굴 입구에서 약 2킬로 구조 거점에서 소년들이 있는 위치까지의 약 3킬로 이동에 약 6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산 중턱에서 동굴 상단에 구멍을 파기서 구출하는 방법도 검토되고 있지만, 소년들이 갇혀있는 위치에 연결 징후는 현재 없다. 걸어서 탈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동굴의 배수가 과제이다. 4개월분의 식량을 준비하는 것은 구조 작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기에 위험한 동굴 출입 금지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동굴에 들어간 지역 축구팀 소속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물이 불어나 동굴에서 나올 수 없게 된 사건으로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 국장은 동굴에 따라 우기에 출입 금지를 철저하게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식물 보호국이 관할하는 국립공원 동굴은 우기에 내부 수량이 증가 곳이 확인되고 있으며, 그러한 곳에는 우기에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그러나 출입 금지 입간판 표시가 있어도 개의치 않고 동굴에 들어가는 관광객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번과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
동굴 사고, 로프가 짧았다면 소년들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
북부 치앙라이 도내 탐루얼 동굴에 들어간 소년 등 13명이 불어난 물로 인해 동굴에서 갇힌 사고로 영국인 동굴 탐험가가 소년들을 발견해 국민들을 기쁘게 했었다. 하지만 영국인 잠수사의 말에 따르면, 가이드라인(유도 로프)가 조금만 짧았어도 소년들 발견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잠수사들은 안전하게 돌아가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투입하면서 동굴의 안쪽을 향해 나아갔는데, 가이드라인이 더 이상 끌려오지 않아 수면으로 얼굴을 내밀었을 때 소년들은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만약 가이드라인이 4~5미터 정도만 짧었어도 그 지점에서 소년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되돌아 왔을 것이라고 한다.
불법 축구 도박으로 9420명 체포, 월드컵 기간 중
경찰은 현재 개최 중인 월드컵 관련 불법 ‘축구 도박(พนันบอล)’을 한 혐의로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의 20일 동안 9420명을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베팅금 약 4200만 바트를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철름끼앗 경찰청 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체포 자수는 4년 전 월드컵을 5000명 가량 웃돌고 있다고 한다.
축구에 대한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는 불법 축구 도박에 손을 대는 사람이 적지 않으며, 월드컵 기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불법 도박에 손을 대는 것으로 경찰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남부 천연 고무 농장에서 지뢰 폭발, 8일간 5명 중상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최남부 야라 도내 천연 고무 농장에서 지뢰가 폭발하는 사건이 잇따라 6월 5일 아침까지 농장 노동자 남녀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태국 보안 당국은 최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뢰 폭발이 발생한 것은 6월 28일, 30일, 7월 2일, 4일, 5일로 무장 세력들은 최남부 중요 산업 중에 하나인 천연 고무를 보린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최남부의 경제에 타격을 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디.
태국 최남부 지역은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무슬림이 많아, 태국어와 불교가 주류인 태국에서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최남부 무슬림 주민 일부는 태국에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6,000건 이상의 테러가 발생해 6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태국 여성 4명에서 30만 바트 사기, 우간다인 남성 등을 체포
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우간다인 남성 2명(37, 31)과 태국인 여성 1명(24)을 남부 코싸무이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간다인 남성은 인터넷 교류 사이트(SNS)에서 부유한 백인 남성이라고 속이고 독신 태국인 여성에 접촉해 친숙해진 후 "고액의 선물을 보냈다"고 피해자에게 전하고, 그 태국인 여자가 태국 정부 직원이나 통관 업체라고 하며 피해자에 연락하여 "수신에는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등으로 속여 지정된 계좌로 송금을 하게 했다. 피해자는 알고 있는 것 만으로 4명이며 피해액은 총 30만 바트에 이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이외에도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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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간다인 남성은 인터넷 교류 사이트(SNS)에서 부유한 백인 남성이라고 속이고 독신 태국인 여성에 접촉해 친숙해진 후 "고액의 선물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