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치료를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좋아졌다.. 않좋아졌다는 조금씩 반복하고 있습니다.
울다, 웃다.. 정말 피부상태에 따라 저에 컨디션도 달라집니다.
엇그제는 이얼굴에 웨딩찰영두 했답니다.
눈이 팅팅붓고, 팬더가된눈에, 화장두하고,,
그래두 다행히 무사히 끝냈답니다.
찰영이 끝나고 더 심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심해지진
않았더라구요!
어제는 이게시판에 글들을 보면서 밤새울었답니다.
어쩜,내얘기가 여기에 다,, 써있는지...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무슨죄를 그렇게 많이 지어 이렇게 고통받고있는지...
어제는 어떤분이 대전에 읍내동에 있는 옛날나병환자 병원,, 자리에
피부과 있다는데 그렇게 용하다는데,,,
한번가면 2-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는군요..
거길 가보라는데, 거기두 스테로이드 약을 쓰는거겠죠??
가고두 싶지만,,,, 무서워서,, 또 스테로이드에 중독될까
무섭네요,, 작년에 간직히 탈스 했는데....
혹시 옛나병환자병원에 다녀오신분계신가요???
첫댓글 나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면역체계이상인 아토피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죠. 어떤 약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생제와 스테이로드를 쓸 것 같네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절대 안가는게 좋겠는걸요.
우와..결혼하시나바요...부럽다..저도 나중에 드레스같은거 입으면 목에 색소침착되고 그런거 걱정인데..
나병환자촌에 피부염이나 무좀등도 진료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스테로이드를 쓴다는겁니다.. 이건 직접 다녀온 사람한테 들은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