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가슴아픈 사연을 담는것에 죄송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지금 한분한분의 서명이 너무나 절실한 이 아기에게 희망을 보여주세요..부탁드립니다.
사진이 않올려져서 못올렸는데 맨 밑에 주소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 어린 생명을 누가 이 지경으로…"
신생아 세웅이, 양팔 골절에 뇌출혈까지
가난 등 스트레스, 자녀 학대로 이어져
지난해 아동학대 가해자 80%가 친부모
《키 45cm, 몸무게 2.7kg. 신생아 세웅(가명)이에게 중환자실 침대는 '하얀 벌판'이었다.
26일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병원에 누워 있는 세웅이는 의식이 없었다.
인공호흡기에서 나오는 공기에 새하얀 배만 부풀었다 꺼지기를 반복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자른 적이 없는 세웅이의 머리카락은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지난달 30일 세웅이는 혼수상태로 병원에 실려 왔다.
생후 한 달째가 되던 그날 세웅이는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뇌사상태로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다.》
○ "이제 겨우 한 달 살았는데…"
세웅이를 그렇게 만든 것은 부모였다. 아버지 강모(21) 씨는 "만 한 살인 형이 세웅이의 머리에 인형을 던져
뇌출혈이 생겼다"고 주장했지만 의료진의 판단은 달랐다.
인형에 맞아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적은 데다 응급실로 실려 올 당시
세웅이의 양팔은 골절돼 있었기 때문이다.
세웅이의 부모는 외상이 없다는 이유로 세웅이를 며칠간 방치하다 세웅이가 의식을 잃은 뒤에야 병원으로 옮겼다.
주치의 이인규 교수는 "응급 치료만 제때 했어도 이 지경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병원 측은 부모의 학대로 인한 피해로 보고 아동보호기관에 신고했다.
세웅이의 비극은 예고된 것이었다. 1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아버지가 된 강 씨는 냉동창고와
공사판을 전전했다. 아내도 연년생으로 낳은 두 아이를 허겁지겁 키우느라 우울증까지 앓았다.
제대로 된 양육지식을 갖출 겨를이 없었다.
부부는 세웅이의 치료비 때문에 단칸방 보증금까지 뺐지만 그마저도 중환자실 사용료로 다 써버렸다.
강 씨는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 적극적인 치료는 포기한 상태예요.
세웅이 형이라도 제대로 키우려면 어쩔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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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슬 회원님들의 마음 따듯하신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 다음 아고라 청원에 올라와있는데요.
500명 이상이 서명해야만 세웅이가 수술을 할수있는 수술비 모금청원을 할수있답니다.
하루하루가 위급한 상황에서 하루빨리 모금청원이 이루어져 세웅이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전하고싶습니다.
저도 한 아이의 부모로서 사진을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요..
저 조그마한 아이 어디 손댈곳이 있다고..
이제 태어난지 1달도 안된 어린 세웅이가 견뎌낼수있도록 부탁드려요..
다음 로그인해야하지만 .., 서명좀 부탁드릴께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47182
첫댓글 65% 이네욤.... 다른 분들도 많이들 참여 해주세욤~~~
과정이야 둘째고 일단 아이는 살려야지요..서명했습니다..
로그인했어요...서명이 된건가? 안타깝네요.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일어나겠죠...
하나님께 기도하며 서명했어요...전믿어요...하나님이 이뤄주실것을...
다녀 왔습니다. 세웅이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서명했네여 100%달성
서명하고 왔습니다
632번째 서명완료... 희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