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진짜 정신적 문제인 것 같네요. 데뷔 초만해도 “점퍼”가 없는게 문제였지 득점력이 없는 선수가 아니었고 첫 4시즌 평균득점이 16점, 필드골이 56%였죠. 중장거리 슈팅이 없어서 옵션이 제한적이긴 했지만 적어도 돌파만큼은 확실한 옵션이었고 거기서 창출해내는 기회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시몬스 득점 자체를 내다 버려도 될 정도니… 치료가 불가능한 문제인지 참 희한합니다ㅠ
저는 정신적인 문제보단 태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시몬스가 잘나갈 때도 야투율 관리 때문에 슛 적극성이 낮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지금도 그 때와 다르지 않다고 봐요 차이라면 그때보다 신체와 기량이 더 떨어진다는 점이겠죠 거기에 리딩에 대한 자신감은 또 뿜뿜하니 기회만 되면 슛보단 패스를 선택한다고 보고요
첫댓글 야투 실패를 두려워하다 본인 커리어를 실패한 선수
가 될것 같아 볼때마다 안타깝긴 합니다. 무엇이 시몬스를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플옵의 그 장면이 트라우마가 되었을지.. 별 생각이 드네요
슛으로 망한 수많은 선수 중 이런 선수가 또 있을지..
기대 많이 했던 선수인데 ㅜㅜ
이것도 일종의 입스인건지...
그런것같긴한데...농구쪽에서는 사례가없지않나요
이 정도면 진짜 정신적 문제인 것 같네요. 데뷔 초만해도 “점퍼”가 없는게 문제였지 득점력이 없는 선수가 아니었고 첫 4시즌 평균득점이 16점, 필드골이 56%였죠. 중장거리 슈팅이 없어서 옵션이 제한적이긴 했지만 적어도 돌파만큼은 확실한 옵션이었고 거기서 창출해내는 기회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시몬스 득점 자체를 내다 버려도 될 정도니… 치료가 불가능한 문제인지 참 희한합니다ㅠ
허리디스크 때문에 본능적으로 몸을 사리는 느낌입니다...
저도 그렇게 보고 있네요
와속공장면은ㄷㄷ
저는 정신적인 문제보단 태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시몬스가 잘나갈 때도 야투율 관리 때문에 슛 적극성이 낮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지금도 그 때와 다르지 않다고 봐요 차이라면 그때보다 신체와 기량이 더 떨어진다는 점이겠죠 거기에 리딩에 대한 자신감은 또 뿜뿜하니 기회만 되면 슛보단 패스를 선택한다고 보고요
맨날 시즌 전에는 그렇게 슛 연습 영상 올리더만..ㅜ.ㅜ
잉그램 보다 먼저 망할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