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대표 " 인천 후속, 서울수복 영화화한다. " , "
나라를 위해 희생했는데 인정받지 못하고 묻힌 사람들이 많다. 그분들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
그의 큰 그림, 이제 막 현실화되기 시작했다는 기사
그는 인천상륙작전 후속으로 서울 수복을 만든다고 하고 ,
그 다음 장사상륙작전까지 만들거라고 한다.
그런데, 후속작품을 만든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전쟁 실화를 영화화하려고 하는 지를 밝힌 부분이 중요하다.
해당 기사에서 정 대표는
"당시 15~18세 학도병이 주축이었다. 장사에 상륙하려다 태풍이 와서 배가 좌초됐지만,
헤엄쳐서 북한군에 맞서 고지를 탈환한 작전이다. 3일 치 식량을 받아 2주를 버텼을 정도로 힘겨운 전투였다"
"원래 숨겨진 사건이지만, 맥아더가 보낸 편지가 발견되면서 수면 위로 올라온 사건"
사실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정 대표는 "당시 학도병들 중 아직도 생존자가 있다. 그분들이 매년 장사에 가서 772명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을 만지고 우신다"
"이분들이 원하는 건 보상이 아니라,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만 있었던 것이 아니란 사실이 알려지는 것"
"당시 피바다였던 그 장소가 지금은 해수욕장이 됐다. (영화로) 그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라고 밝힌 것
정태원 대표 멋지다
첫댓글 아. . .멋진 분. . 영웅 이 따로 없다
대통령도 꼭 보셨으면 좋겠다